“8월의 땡볕/아래에 서면/내가 가진 그늘이/너무 작았네 ... 애써 이글대는/태양을 보면/홀로 선 내 그림자/너무 작았네//벗이여,/이리 오세요/홀로 선 채/이 세상 슬픔이/지워지나요//나뭇잎과 나뭇잎이/손잡고 한여름/감미로운 그늘을/만들어 가듯 ... 네 근심이/나의 근심이 되고/네 기쁨이/나의 기쁨이 될 때//벗이여,/우리도 서로의/그늘 아래 쉬어 갑시다” -홍수희 ‘그늘 만들기’


“삶은 복잡하지 않다. 복잡한 건 우리들이다. 삶은 단순하다. 그리고 단순한 것은 옳은 것이다.” -오스카 와일드


1907 원주 진위대 장병, 군대해산반대 무장봉기


1941 압록강 수풍댐 발전소 만주에 송전


1947 고려 레코드, 처음으로 우리 기술진이 음반 제작 성공

1948 국회, 김병로 초대 대법원장(60살) 인준


1952 제2대 대통령‧제3대 부통령 선거, 첫 번째 시민직선으로 이승만(77살) 함태영(78살) 당선

1953 판문점에서 포로교환 개시


1971 태풍 몰리브 강타 사망 26명

1973 부산시 아차섬 패총에서 약 2천 년 전 추정 남자 인골 발견

1979 중부지방 집중호우 사망 71명 실종 53명 피해액 294억원


1983 중국 정기여객기, 한국 비행정보구역 통과 시작


1993 임시정부 선열 박은식 신규식 노백린 등 5위 유해 상해에서 서울로 봉환, 8월 10일 동작동 국립묘지 안장

1994 북한-미국 제네바 3단계 회담

1996 검찰, 전두환 사형 노태우 무기징역 구형, 8.26 전두환 사형 노태우 22년 6개월 선고

1997 대한항공 보잉747 괌 공항 인근 지역 추락 사망 229명


2008 조지 부시 미대통령 방한, 경찰 24,000명 색소포 발포, 기동대 투입 150여명 연행


2015 이희호(93살) 김대중평화센터 이사장 평양 방문

2019 경기도 안성 불볕더위 40.2℃

2019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 재판국 명성교회 세습(김삼환 목사로부터 김하나 목사로) 무효 판결


2024 코스피, ‘AI 거품론‘과 ’미국 경기침체 공포심‘으로 폭락, 234.64(8.77%, 사상최대) 내린 2441.55, 코스닥 11.30% 내려 700선 붕괴

2024 안세영(22살) 파리 올림픽 배드민턴 여자 단식 28년 만에 우승




1772 제1차 폴란드 분할(프로이센 러시아 오스트리아 참가)


1895 칼 맑스의 동반자·독일 사회주의자 프리드리히 엥겔스 세상 떠남(75살) 『변증법과 자연』 『반뒤링론』 『가족, 사유재산 및 국가의 기원』 “일부일처제의 확립과 모권제의 전복은 여성의 세계사적 패배였다. 남자는 가정에서도 권력을 장악했다. 여성은 남성의 노예로 전락했다. 남자의 정욕을 채워주고 남자의 아이를 낳아주는 노예로.”


1962 남아공 경찰, 군사조직 움콘트 웨 시즈웨(민족의 창) 넬슨 만델라 사령관(44살) 반역죄로 체포, 종신형 받아 로벤섬에서 27년간의 옥살이 시작

1963 미국-영국-소련, 모스크바에서 대기 수중 핵실험금지조약 조인


1992 넬슨 만델라(74살)가 이끄는 아프리카 민족회의(ANC) 주도 10만 명 시위

1993 중국 심천 대규모 연쇄폭발사고 사망 100명 부상 200명


2010 칠레 산호세 구리광산 지하갱도 무너져 광부 33명 매몰, 69일 만인 10.13 구출

2011 신용평가기관 S&P 미국 신용등급 AAA에서 AA+로 강등

-- 2008년 투자은행 리먼 브러더스 파산 이후 미국경제는 80년 만에 가장 심각한 경제위기 맞음, 연간 재정적자 1조$ 넘었고 일자리 875만개 사라짐

2013 파키스탄 큰비 사망 178명 부상 855명 이재민 150만 명

2015 리비아 해역에서 유럽행 난민선 전복 실종 200여명 구조 400여명

2018 인도네시아 휴양지 롬복섬 진도 6.9 지진 사망 347명 부상 1,400여명 이재민 16만명

2019 흑인여성 첫 노벨문학상(1993년) 수상자 토니 모리슨 세상 떠남(88살) 『빌러비드』(퓰리처상 수상작 1988년) 『가장 푸른 눈』 “국가의 보물이자 책으로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는 스토리텔러였다.” -버락 오바마 미대통령


2020 레바논 수도 베이루트 항구에서 질산암모늄 2,750톤 대폭발 사망 135명 부상 5천여명 이재민 30만명 피해액 150억$(약 17조원)

2024 세이크 하시나 방글라데시 총리(76살), 인도로 도망, 반정주시위 진압 군에 발포명령 최소 280여명 사망, 건국의 아버지 세이크 무지브리 라만 초대 대통령의 장녀



[출처] 2025년 8월 5일 화요일|작성자 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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