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플랜 장학금 받고 유학 갑니다~

조회 수 6241 추천 수 66 2008.09.29 13:27:10
머니플랜을 사용한지도 벌써 2년째에 접어들었네요~

직장생활한지 2년이 넘도록, 변변한 가계부를 써본 적이 없었더랬죠. 그래서인지 꼬박꼬박 저축을 해도 연말에 정산해보면 의외의 곳에서 지출이 많아서 생각보다 목돈을 모으는 게 쉽지가 않았습니다.
그러던 중, 회사를 서울로 옮기면서 전세자금이 필요해져서 처음으로 대출을 받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은 그냥 월급 중 얼마씩을 떼어 적금에 넣고 나머지는 다 써버리는 스타일이었는데, 대출을 받게 되면서 처음으로 빚이 생기게 되니  ‘이대로는 안되겠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신용카드는 물론이고, 적금, 새로 만든 적립식 펀드에 또 매달매달 나가는 고정지출, 대출이자, 원금 등등 신경 써야 할 곳이 한두 군데가 아니었습니다. 그러다보니 그냥 그날그날 얼마 썼는지를 기입하는 용돈기입장 수준의 수기 가계부로는 한계가 있더라구요…

고민을 하던 저에게, 평소 알뜰하기로 소문난 직장동료가 머니플랜을 소개해주었습니다.
비록 3만3천원이라는 적지 않은 사용료를 내야 하지만, 자기가 알고 있는 가계부 프로그램중에서는 가장 좋은 것 같다면서 강력히 권유를 하더군요.

반신반의하면서 처음엔 무료가입만 하고 샘플사용을 시작했습니다.
복식회계라는 생소한 개념을 머리에 넣어가며 그 동안 사용하고 있던 몇 장의 신용카드, 여기저기 분산된 일반 예금통장, 적금통장, 대출통장 등등 모든 것을 기입하기 시작하자 제가 가진 돈이 얼마이고, 갚아나가야 할 돈은 얼마인지, 즉 실제 자산규모가 한눈에 파악이 되더군요.

저축뿐만 아니라 대출(부채)의 상태가 바로바로 파악이 되니까 대출상환도 꼼꼼히 하게 되었구요.
뿐만 아니라, 평소 신용카드 사용액은 부채라는 생각을 하지 못했는데, 신용카드 금액은 그날그날 업데이트 되어서 “빨간 숫자”로 표시가 되니까 경각심도 생겨서 소비가 자제가 되더라구요 ㅎㅎ

“빨간 숫자” 금액을 줄이고 파란숫자가 커져나가는 모습을 보니 왠지 뿌듯해지고, 그러면서 점점 저축과 자산관리에 재미를 붙여나가게 되었습니다.

이제는 어느덧 대출도 전부 상환할 수 있게 되었고 그 외에도 적립식 펀드, CMA, 연금 등등 다양한 금융상품의 문어발식 확장(?) ㅎㅎ 을 통해 꽤 큰 목돈을 모으게 되었습니다.

저 처음에 직장생활 시작하면서 가졌던 포부가, 열심히 돈 모아서 제 힘으로 유학 가야겠다는 거였거든요. 머니플랜을 통해 그 꿈이 하나씩 하나씩 실현이 되어 가니까 얼마나 뿌듯한지 모르겠어요.

머니플랜이 저한테 장학금 주는 것 같아요!! ^^

앞으로도 머니플랜 쭉~ 사용하면서 유학 가서도, 갔다와서도 항상 제 가장 친하고 가까운 자산관리 매니저로 두고 알뜰하게 생활하려고 합니다.
머니플랜 항상 고맙습니다~~!!!



<내가 생각하는 머니플랜 이점이 좋다!!>

1. 서버가 아니라 내 컴퓨터에 저장하니까 안심! – 이 부분이 제가 처음 머니플랜에 관심을 가지게 된 계기가 아니었나 싶네요. 금융정보를 서버에 남기는 건 어쩐지 불안했는데 머니플랜은 이런 고민이 필요 없었죠~

2. 강력한 온라인 연동 기능! – 모든 금융계좌가 클릭 한번으로 쫘악~ CMA까지 조회가 가능하니까 이보다 더 편리할 수가 없네요.

3. 친절하고 신속한 머니플랜 담당자님! – 궁금한게 생기면 사소한 질문이라도 바로바로 게시판에 답변 달아주시고, 은행 홈페이지 업데이트 될 때마다 바로 대응해주는 머니플랜 짱이야~!


moneyplan

2008.09.29 18:22:35
*.232.183.184

유학 잘 다녀오세요.
유학 중에도 머니플랜 잘 사용하시구요. 한글 윈도우만 있으면 어디서든 똑 같이 사용하실 수 있는거 아시죠.^^
언제나 머니플랜과 함께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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