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계부는 재테크의 시작이다.

조회 수 5449 추천 수 46 2007.10.09 08:18:11
인터넷가계부를 써온지  벌써 5년이 넘고 있네요. 저는 머니플렌을 사용하기전 매일경제와 신한은행에서 먼저 실시했던 "이모든"이란 가계부를  사용했는데 그땐 인터넷이 급속도로 퍼지던시기여서 약 3개월 무료사용기간이 있었어요. 하지만 모든일이 그렇듯 알면쉽지만 모르는 상황에선정말 어려웠답니다. 막대그래프,원그래프가 그려지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사용기간이 끝나고 수기를 모집 하던 중 공모에 당선이 되었어요. 너무 놀란건 주부는 저 혼자이고 거의 프로페셔널한 직업의 종사자들이 수상자들이더라구요. 회식땐 컴퓨터 전문용어가 오고가서 멀뚱히 구경만하다 온경험이 있어요. 그러나 그 일이 있은후, 재테크에 서서히 관심을 가지게 됐고, 각종 기관에서 재테크 관련하는 프로그램이 있으면 무조건 가서 전문가의 강의를 듣기 시작했는데 그이후 서서히 눈이 떠지기 시작하더군요. 모든 성공하는사람들은 남들이 못보는 1%를 빨리 눈치채고 그것도 행동으로 옮긴다는거죠.
마치 발빠르게 움직이는 사람들 틈에 저만 넉놓고 아까운 시간과 돈을 방치한채,놔두고 있는거예요. 놀라운 사실은 모든 재테크에 성공한 사람들은 엄청 돈이 많
은 사람들이거나 전문가가 아니라는 사실이 통계에서 나왔어요. 너무나 유용한
내용은 많지만우선 간단히 말씀드리자면 조금의 지식과 원칙만 지키고 일정한 월급을 받는 성실한 사람이라면 누구나 특별한 방법이 없이, 예를 들자면 다이어트방법은 누구나 다 아는 하루30분3일정도의 조깅,걷기,수영 웨이트레이딩과같은 운동을 하거나  적당한 식사라는 방법을 모르는이는 아무도 없을건데 너무나 어렵다고 실패를 하고 또 다른 방법을 찾고 부작용을 격는것과 마찬가지죠. 의외로 간단한데 말이죠.
개인적으론 "습관과 인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대로 자기월급의 30%는 꼬박꼬박 저축하라.
그다음 부채에대한 자기분석표가 당장이라도 말할수 있도록 꽤고있고 그내용이20%를 넘어서는 안된다는거죠.
그리고 인생을 길게보고 장기적투자, 단기적투자, 서민은 특히 저렴한 메디컬보험이라도 들어놔야 큰일을 당했을때 낭패를 보는일이 없죠.
그걸토대로 종자돈을 모우고 부동산에 관심을 갖고 장기적으로 투자하면
물론 출렁이는 때도 있겠지만 묵묵히 우리선배들이 30배를 남긴 강남의 아파트를 가진 부러움을 독차지하는 사람들도 인내를 가지고 있었기에 결과가 좋을수
밖에 없었던것 같아요. 요즘은 펀드나 CMA,MMF등 월급관리통장으로 은행이자
보다 고수익을 주는곳도 많이 있지만 하루라도 이자없는곳에 돈을 놔두면 부자
들은 잠을 못잔답니다. 그러기위해선 항상 경제일기를 써야하는데 그기본은 내돈이 어디로 흘러들어가는지를 알아야하는데 그 기초가 바로 가계부를 쓰는일
입니다. 일반가계부는 단순히 하루에 지출내역을 쭉 나열하듯 쓰기대문에 전체적인 분석을 하긴 좀 어려움이 있습니다. 하지만 카드나, 주택자금,자동차할부,심지어 차계부까지 다 관리하려면 정말 힘듭니다. 그럴땐 머니플랜과같이 똑똑한 가계부 하나만 있다면 고민끝입니다. 부동산과 주식은 몇년에 한번꼴, 아니면정부에서 발표하는 내용을 자세히 듣다보면 미래가 보이기도 하고 가장좋은방법은 전문가를 찾아가서 의뢰하는것입니다. 소위잘나가는 강남 일대 밀집되어있는
부동산만 수시로 내집드나들듯 드나들다보면 어느새 전문가 수준에 와있다는걸
알수 있습니다. 소위 진짜정보와 가짜정보를 구분하는경지? 까지 오게되면
성공입니다. 저같은경우 콩나물값을 깍는다든지? 공짜로 사은품을 주는곳에서
몇시간씩 허비해서 얻어온다든지? 수수료를 아끼려고 엄청난 시간들을 허비한다든지,하는일은 잘 안합니다. 오히려 큰부분을 노리고 평상시 내돈에 집중을 하다보면 어느날 기회라는게 올때 심장박동수가 빨라지면서 "이때다!"하고 적어도 은행, 증권사, 주변에 전문가나 재테크성공자의 조언을 충분히 참고한후 결정을
했더니 역시 리스크를 막을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도 요즘은 워렌버핏의말처럼 주머니를 한곳에 두지않고 여러개를 만들라는 말을 참고로하고 특이한것은 미술에관심을 두라는말에 다행히 제전공이
미술이라 무슨말을 하는지 빨리 알아들을 수 있었습니다. 남편수입외에 작은돈이라도 이자가 나올수 있는 방법을 연구하다보니 이젠 여러개의 주머니를 두고 어느곳이 빨리 목돈이 될지 궁금하기도 합니다.
돈도 감정이 있이 흘러간다는걸 어느순간에 알았습니다. 본인이 세금내는날, 카드결재날이런날만 돈에대해 신경쓴다면 당장 가계부 부터 쓰시고 꾸준히 관심을갖고 노력한다면 큰부자는 못되도 작은부자는 되지 않을까?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머니플랜이 더더욱 고맙고 하루라도 내돈을 확인하지 않으면 잠을 잘 수가 없고 눈을 뜸과 동시에 확인하는 어느새 내 하루 일과가 되어버렸답니다. 각은행이 시스템을 한번씩 바꿀때마다 프로그램연구에 여념이 없을실 머니플랜 직원여러분 때문에 제 돈을 언제든 정리하고 인생설계까지 할 수 있어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오늘보다 조금 더 발전하는 미래가 있기에 저는 행복합니다. 모두들 머니플랜사용하시고 부자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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