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년전에 시작했고 중간에 1년정도 관리안하다가
2011년부터 다시 관리하기 시작했는데,
아직까지도 씀씀이에 대한 기록뿐이지만,
자산 부채가 눈에 들어오니 부채 상환은 좀 더 서둘러 부채가 빠른시간안에 해소되는 것 같아 기분좋습니다.
번거롭게 애써 지출에 대한 기억을 떠올리지 않아도 되고,
아직 연계안되는 곳도 있어 불편하지만 은행 거래내역을 전부 불러와 간단하게 정리만 해주면 되니
정말 편하고 좋습니다.
이리하여 남편에게 가계부 공개시 난 삥땅치지 않았어.. 라는 걸 증명할 수도 있구요^^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가계부임은 틀림없습니다.
하지만, 머니북 고객센터... 조금 더 친절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멀리 전화기서 들려오는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가 참 거슬리더군요..
그래가지고 키보드가 부서지겠습니까?
몇달전 통화했을때에 예산세우기관련하여 질문한적이 있었는데,
회계하는 사람들은 쉽게 이해하는데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어려울것이다라고 이야기하더군요.
무시하는 말투로요..
머니북이 회계전문가용인가요?
회계전공하지 않은 사람들은 이해하지 못한다고 이야기하셨는데,
그럼 전문가용으로 공개하시지 왜 일반인에게 비싼 돈 받으며 이용하라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가더군요..
욕심을 줄이고 좀 더 가볍게 알려드리려고 자숙하고 있습니다.
잘 모르신다고 무시한 일은 없습니다만... 늘 잘 모르시는 게 당연하니 고생하시지 마시고 넘어가도 좋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이것은 늘 그렇게 말씀 드리니 많은 분들이 들으셨을테니 담당자가 달리 말씀 드릴 이유는 없습니다. 그렇지만 말 하는 사람이 어떤 의도로 말을 했던 받아 들이는 분들이 언찮았다면 잘못된 것이 맞습니다.
앞으로는 묻는 것에 대해서만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욕심내지 않고
머니북은 복식부기 가계부이고 계정별로 관리되며 대체거래 개념을 알면 좋기 때문에 상황에 따라 어려울 수 있습니다. 물론 회계 지식이 있으면 더 편리하지요.
그렇지만 회계지식이 없어도 또한 잘못해도 계정별로 잔액을 관리하고 또한 거래내역을 관리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좀 더 자세한 그리고 보고서를 잘 보려면 좀 더 알아가면 됩니다.
언찮으시니까 키보드 소리도 더 언찮게 들리셨을 것 입니다.ㅠㅠ
사실은 꼭 그런 것만은 아니고 개발실에 키보드를 기계식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최근 담당자 키보드 역시 반 기계식이다보니 키보드 소리가 크게 들리는데다가 컴퓨터를 이용하면서 통화를 하려다보니 스피커 폰으로 통화를 해서 더 시끄럽게 들렸을 것으로 생각 합니다. 개발자 취향이니 키보드를 뻈을 수는 없고... 통화를 할 때 가급적 스피커폰을 이용하지 않도록 해 보겠습니다.
담당자가 이뻤으면 키보드 소리도 이뻤을텐데 다 담당자 잘못입니다.^^
바로 전 다른 고객님 말씀 이후로 자숙하면서 상담 잘 하고 있으니 너무 노여워 마시기 바랍니다.
그 동안 삼당을 똑 같은 마음으로 똑 같은 형태로 상담을 했으니 얼마나 많은 분들께서 노여웠을까... 반성하고 있습니다.
장점이 많은 프로그램에 장점이 많은 담당자가 되도록 더 노력하겠습니다. 욕심도 줄이고...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