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게 있어 머니북(가계부)의 존재는?

조회 수 6227 추천 수 0 2012.12.27 12:53:42

벌써 10년 이란 시간이 흘렀네요.

저도 머니플랜 시작부터 함께 했는데, 생각해보니 우리 아이가 10살이네요.

신혼 초 알뜰한 부인이 되어보겠다고 이리저리 찾다가 함께 시작한 가계부가 머니플랜이였는데(그러고보니 저 나이 드는건 모르고 벌써 10년이 되었다고 놀라고 있네요.^^)

솔직히 10년을 함께 했지만 지금도 이곳에 있는 기능이라던지 다른 메모등은 활용하지 않고 예산과 결산 입력만 하는 수준입니다.

그래도 어디에 많이 썼는지 뭘 아꼈는지는 알수 있거든요.

사실 집에서 오늘 하루 쓴거 입력하자고 컴퓨터를 켜는게 쉽지 않더군요. 그래서 1주일이나 열흘정도에 한번씩 정리합니다.

그대신 영수증은 꼬박꼬박 모으는 습관이 생겼구요. 요즘은 체크카드도 많이 사용하다보니 정리할때 '뭐에 썼더라?' 하는 것도 없어 졌네요. 

머니플랜에서 머니북으로 바뀔때는 사실 불편하더라구요. ( 나이가 드니 익숙한것이 편안해 지나봅니다. 변화가 싫은 거지요.)

하지만 머니북도 새롭게 알아가는 재미도 느끼고 이제야 좀 익숙해 졌습니다.

잘 모를 때 원격상담도 받고 전화로도 물어보고 - 항상 느끼는 거지만 늘 바쁘신듯 합니다. 그래도 친절하게 받아주시고 문제가 생길때 마다 해결해 주시고 감사드립니다. 

10년동안  어땠냐구요?

부자가 되어 있을줄 알았는데 사실 그렇지 못합니다. 그러나 머니북은 분명 지름신은 잡게 해줍니다. 그것만으로도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내게 있어 머니북은? 내 생활의 일부입니다.  전 10년치 기록을 전부 가지고 있지 않아요. 중간에 몇번 날려 버렸거든요.

그때마다 새로운 마음으로 다시 시작했고 매월 5일(전 기준일이 5일입니다.) 예산을 세우며 한달을 계획하는 내 생활의 일부입니다. 월급쟁이 한달 수입 뻔하지만 그래도 그 안에서 쪼개고 쪼개서 여기저기 사용할수 있다는거 감사하며 지냅니다.

열심히 하시는 분도 계시고 아끼고 절약하시는 분들도 많으신데 저도 2013년에도  머니북과 함께 매월 5일에 한달을 계획하며 년말에 조금이라도 흑자가 나는 가정 경제를 이끌어 보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늘 애써주시는 분들 감사드리고 새해 복 많이 누리세요.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공지 MBC 경제매거진 M에 머니북이 소개되었습니다. 머니북 2013-01-17 40957
643 벌써 5년이 흘렀네요. ara1169 2018-02-28 1616
642 정말 고맙습니다. ^^ [1] cusco78 2017-02-27 3573
641 완전 만족 [1] 츄꼬밍 2015-08-31 5433
640 네이버 메모를 이용한 가계부 좀 더 편하게 쓰기 [1] 이국한 2014-07-30 7502
639 N드라이브를 이용한 머니북 데이터 동기화 이국한 2014-07-02 6824
638 3년 만에 다시 방문했습니다. [1] 흰발톱 2014-06-25 4782
637 컴퓨터가 서툴러도 걱정하지 마세요. 할수있게끔 도와줍니다 [1] 행복한 나미 2013-07-06 8744
636 성의있는 답변에 감사드려요 ussiel 2013-04-05 9198
635 머니북은 나의 재무 관리자~ Gi 2013-02-25 6805
634 2012년.내게 있어 머니북의 존재는 hkmade 2013-01-02 6109
633 2013년도 머니북은 가족 여러분들과 늘 함께하겠습니다. [10] 머니북 2013-01-02 8472
632 2012년에 있어 가장 좋았던 일은 [1] ara1169 2013-01-01 8234
631 내게 있어 머니북은 '든든한 지원군' 입니다 yhlbio 2012-12-30 6523
630 이모든,머니플랜,머니북 === 슬픔,꿈,행복==자서전 cusco78 2012-12-29 6438
629 2012년... 안녕 sobi2000 2012-12-29 6764
628 2012년.... bani 2012-12-28 6441
» 내게 있어 머니북(가계부)의 존재는? magne72 2012-12-27 6227
626 내게 있어 머니북(가계부)의 존재는? hanjoong 2012-12-20 5793
625 2012년 사건사고 taxking 2012-12-20 69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