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운 그의 얼굴 다시 찾을 수 없어도/화사한 그의 꽃/산에 언덕에 피어날지어이.//그리운 그의 노래 다시 들을 수 없어도/맑은 그 숨결/들에 숲속에 살아갈지어이.//쓸쓸한 마음으로 들길 더듬는 행인아.//눈길 비었거든 바람 담을 지네/바람 비었거든 인정 담을 지네.//그리운 그의 모습 다시 찾을 수 없어도/울고 간 그의 영혼/들에 언덕에 피어날지어이.”-신동엽(1969년 오늘 세상 떠남) ‘산에 언덕에’


4월 7일 오늘은 신문의 날 1957년에 최초의 민간신문인 독립신문 창간 60주년 기념해 제정, 1967년 처음 제정한 신문의 날 표어 “국민의 알 권리를 지키자” 2022년 올해의 표어는 ‘신문 읽기 사이에는 생각하는 자리가 있습니다’ 2021년 표어는 '신문이 말하는 진실은 검색창보다 깊습니다.' 2020년 표어는 ‘신문, 진실을 발견하는 습관’

4월 7일 오늘은 보건의 날, 국민의 보건의식 높이기 위해 세계보건기구(WHO)가 발족(1948)한 오늘을 1973년에 나병의 날·국제간호원의 날·세계 적십자의 날·구강보건일·귀의 날·약의 날·눈의 날 등과 합쳐 보건의 날로 지정

4월 7일 오늘은 1994년 르완다 집단 학살 국제 반성의 날, 1994년 오늘 르완다에서 후투족에 의한 투치족 무차별학살 시작 3개월 만에 약 100만 명 이상 목숨 잃음(하루 1만 명, 한 시간에 400여 명, 1분에 7명 넘게 죽어감) 영화 ‘호텔 르완다’는 수도 키갈리의 밀콜린스 호텔 지배인 폴 루세사바기나(40세)가 투치족 1,200여명을 호텔에 숨겨준 사실을 소재로 제작, 루세사바기나는 26년 뒤인 2020.8.31. 테러 방화 납치 살인 혐의로 르완다 수사국에 체포됨


1400(조선 정종 2) 사병제도 금지

1465(조선 세조 11) 원각사 준공


1590(조선 선조 23) 영의정 지낸 노수신 세상 떠남


1601(조선 선조 34) 영의정 지낸 윤두수 세상 떠남


1836(조선 헌종 2) 다산 정약용 세상 떠남(음력 2월 22일) 『목민심서』 『여유당전서』


1864(조선 고종 1) 동학 창시자 최제우 대구에서 처형당함

1896(조선 고종 33) 최초의 민간신문 ‘독립신문’ 창간

-- 서재필이 창간, 등록은 서재필의 사유로 하였으나 실제는 조선 조정의 지원이 있었고 독립협회 발족 뒤에는 기관지 구실을 함, 처음으로 띄어쓰기를 한 한글 전용판과 영문판으로 창간


1957 신문편집인협회 발족 신문윤리강령 채택


1966 소설가 박계주 세상 떠남 『순애보』


1971 서울-인천/서울-수원 간 전철 착공


1990 전남 고흥-제주 간 해저통신 광케이블망 개통

1996 성신여대생 권희정 학원자유화 투쟁 중 단식으로 세상 떠남

1996 박찬호(LA다저스) 메이저리그 첫 승(시카고컵스 전 2회 구원등판 4이닝 안타 3개 볼넷 4개 삼진 7개)


2000 강원도 고성-강릉-삼척 등 영동지방 큰 불

-- 산불은 동해시와 경북 울진까지 확산, 동해시 시민들 한때 대피, 울진 원전 2호기 가동 중단, 4월 15일 강원도 일대 비 내려 꺼질 때까지 9일간 계속된 게릴라성 산불 사망 2명 부상 16명 산림 1만4272ha 불 탐


2014 육군 제28사단 윤 모 일병 선임병 구타 등으로 사망

2016 식품의약품안전처 설탕과의 전쟁에 나섬

2017 Mnet 아이돌 선발 프로그램 ‘프로듀스101 시즌 2’ 첫 방영, 11주 뒤인 6.16 방송에서 선발된 1등-11등으로 ‘워너원’ 결성


2021 서울시장·부산시장 보궐선거에서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박형준 후보 당선




1939 미국 영화감독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태어남 ‘대부’(아카데미 작품상) ‘지옥의 묵시록’(칸 영화제 황금종려상), 오스카상 다섯 번, 황금종려상 두 번 수상


1947 미국 자동차왕‧자동차공업의 아버지 헨리 포드 세상 떠남(84세)

-- 1903년 디트로이트 근교에 자동차회사 세워 대량생산함으로써 미국에 대중 자동차 시대 열림


1971 중국이 미국탁구팀 초청, 이 초청을 받고 미국 선수 15명 4월 10일 베이징 도착

1976 중국 북경 천안문 광장에서 수만 명 시위 덩샤오핑 실각

1977 미국 플루토늄 사용금지 선언

1979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중국 가입 승인


1982 영국 포클랜드 주변 200해리에 전쟁해역 선포


1990 미국 카페리 여객선 스칸디나비아 스타호 노르웨이 남쪽 북해상에서 화재로 침몰 사망 75명 실종 70명

1994 르완다 후투족이 투치족 살해 시작, 3개월 동안 투치족의 10%인 80만 명 살해됨





[출처] 2022년 4월 7일 목요일|작성자 주책다방 지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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