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거운 문을 여니까/겨울이 와 있었다“앞산에/고운 잎/다 졌답니다/빈산을 그리며/저 강에/흰 눈/내리겠지요/눈 내리기 전에/한번 보고 싶습니다”-김용택 ‘초겨울 편지’


12월 2일 오늘은 손돌날(음력 10월 20일) 바닷길을 통해 강화도로 도망가는 고려 임금을 건네주던 뱃사공 손돌이 억울하게 죽임을 당한 날, 그가 죽은 곳을 손돌목이라 부름, 이날부터 강화도는 날씨가 추워지고 바람이 세차게 불어 배를 띄우지 않음, 손돌의 넋이 바람과 추위 몰고 온다 하여 손돌바람이라 부름


12월 2일 오늘은 세계노예제 철폐의 날, ILO에 따르면 전 세계 5세부터 14세까지의 아동 노예 1억2천5백만 명이고 이들은 밀거래되고 있다고 함


1947 동아일보 부사장·한민당 정치부장 지낸 장덕수 피살, 주범 박광옥 교수형선고


1952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미대통령 한국 방문


1961 MBC 라디오방송국 개국

1961 국토건설단설치법 공포


1972 남북조절위원회 본회의 제1차 회의(서울)

1972 서울시민회관에 큰 불 사망 51명

1977 해직교수협의회 창설 민주교육선언 발표


1980 충남 대청 다목적댐 준공(저수량 14억9천만톤)

1980 충남 부여 정림사 터 발굴

1980 서해서 고기잡이하던 제2호 태창호 납북

1985 전남대생 9명 광주 미문화원 점거 농성, 미국의 수입개방압력 중지 요구

1985 민정당 1986년도 예산안 날치기 처리, 야당 의원들은 24시간 시한부 단식농성

-- 김종호 예결위원장이 예산안 통과시킨 시간은 1분, 날치기 막으려던 야당의원들 86.1.15 형사소추돼 구인장 발부

1986 민정당 1987년도 예산안 날치기처리, 신민당의원 87명 날치기에 항의 의원직사퇴서 제출

-- 새벽 3시 민정당 의원실에서 민정당의원 만으로 조세감면규제법개정안 등 21개 법안 2분 만에 통과


1991 통신위성 무궁화호 GB 럭키금성으로 낙찰

1992 민주당-전국연합 대선정책연합 합의

1995 서울지검 특별수사본부 전두환 전 대통령 사전구속영장(군 형법상 반란수괴 혐의) 발부, 전두환 김영삼 정부의 5공 청산에 반발하는 골목성명 발표 후 고향으로 도피

1997 종금사 9개사(나라 대한 신한 중앙 삼삼 신세계 쌍용 한솔 항도 경일) 업무정지


2007 이일규 전 대법원장 세상 떠남

-- 1975년 대법원이 ‘인민혁명당재건위원회’사건 8명에 사형판결 내릴 때 유일한 반대의견


2014 2015년도 예산안(375조4천억 원) 12년 만에 법정시한 내 국회통과

2014 서울시립교향악단 사무국 직원들 폭언 성희롱 등 문제 삼아 박현정 대표이사 퇴진요구

2016 첫 400조원 돌파 2017년도 예산안 국회통과

2016 이화여대 최순실의 딸 정유라 영구퇴학 입학 취소

2016 서울행정법원 6부(부장판사 김정숙) 경찰이 금지시킨 청와대 앞 100m집회 시위 허용

2019 아시아축구연맹(AFC) 올해의 축구선수에 손흥민 유망주상에 이강인 남자지도자상에 정정용 감독 선정


2021 김혜순 시인 시집 『죽음의 자서전』 제14회 스웨덴 ‘시카다’상 받음

- 시카다상은 노벨문학상(1974) 받은 스웨덴 시인 하뤼 마르틴손 탄생 100돌(2004년)을 기념해 제정된 상으로 생명의 존엄 일깨우는 작품활동을 한 동아시아 시인들에게 수여함, ‘시카다’는 매미라는 뜻으로 마르틴손의 시집 제목

2021 이정후(키움 히어로즈) 최고타율로 아버지 이종범에 이어 세계 첫 부자 타격왕 됨




1804 나폴레옹 보나파르트(35세) 프랑스 황제 즉위

1814 ‘사디즘’ 용어의 기원이 된 프랑스 작가 도나시앵 알퐁스 프랑수아 사드 후작(74세) 세상 떠남 “욕망의 대상에 대해서는 폭력을 행사하라. 그가 굴복한 순간 쾌락은 커진다.” 『소돔의 120일』=노골적인 성묘사와 가톨릭에 대한 공격으로 2세기 가량 교황청 금서로 묶였다가 1957년에 풀림, 국내에선 1990년과 2000년에 출판됐다가 금서로 지정되며 절판, 2012년 동서문화사가 재출간했는데 ‘청소년유해 매체물’로 분류됨


1942 미국 물리학자 엔리코 페르미 시카고대학에서 최초로 핵분열에 따른 연쇄반응 실험


1956 피델 카스트로와 체 게바라 등 혁명파 쿠바에 상륙, 바티스타 정부군과 내전


1980 프랑스 소설가 에밀 아자르 스스로 목숨 끊음 『자기 앞의 생』 『하늘의 뿌리』 『새들은 페루에 가서 죽다』 『그로칼랭』 “나는 마침내 완전히 나를 표현했다.”-아자르의 유서 “상호간에 사랑이 존재한다는 것도 알고 있지만 그런 사치는 바라지 않는다. 하지만 사랑할 대상, 그것은 꼭 필요하다.” -『그로칼랭』

-- 가난한 러시아 이민자의 아들로 프랑스를 대표하는 외교관과 소설가인 그는 본명인 로맹 가리(『하늘의 뿌리』 1956)와 필명인 에밀 아자르(『자기 앞의 생』 1975)로 한 사람에게 한번밖에 주지 않는 콩쿠르 상 두 번 받음

1982 미국 유타대학 메디컬센터에서 세계 첫 인공심장 이식수술 성공

-- 수술 받은 치과의사 바니 클라크 박사(61세) 4개월 뒤(1983.3.23) 사망

1984 인도 보팔에서 가스폭발

-- 미국 유니언 카바이드 사의 살충제공장 지하 가스탱크 폭발, 2시간 동안 유출된 메틸 이소시아네이트 가스 45톤으로 도시초토화, 4주 동안 공중 떠돎

-- 세계 최악의 환경 재해, 사망 6천9백 명 중경상자와 후유증에 시달리는 불구자, 성장이 멈춰 버린 어린이 등 피해 50여만 명


1990 미-소 정상 지중해 몰타에서 함상회담 갖고 냉전종식 선언


2008 태국 헌법재판소 선거법위반 근거로 집권여당 포함 3개 연립정당 해산 결정

-- 솜차이 웡사왓 총리 등 각료 수십 명에게 5년간 정치활동 금지 명령


2010 영국 20cm 넘는 폭설 주요 공항 폐쇄, 7천여 학교 휴교령

2015 미국 캘리포니아 샌버너디노 발달장애인 복지재활시설 총기난사로 14명 숨짐, 미국에서 2015년에만 355번째로 일어난 총기난사 사건, 뉴욕타임스 12월 5일자 사설(1920년 이후 처음으로 1면에 실음)에서 총기규제강화의 필요성 역설


2020 영국 보건당국 우르 샤힌(55세) 외즐렘 튀레지(53세) 부부가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긴급사용 승인, 파이낸셜 타임스가 이들을 올해의 인물로 선정

2020 지스카르 데스탱 프랑스 대통령 코로나19로 세상 떠남(94세)



[출처] 2023년 12월 2일 토요일|작성자 주책다방 지키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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