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사 속 오늘] 2024(4357). 4.22(월) 음력 3.14 병진 정보통신의 날 자전거의 날 새마을의 날 지구의 날(Earth Day) 국제 대지의 날(International Mother Earth Day)
조회 수 68 추천 수 0 2024.04.22 08:54:47“꽃 피네/꽃이 피네/꽃 진 자리마다 숨 돌릴 새 없이/꽃 진 자리에 다시 꽃 필 새 없이/시새운 매화 개나리 진달래 벚꽃 목련/뒤섞여 꽃그늘 가득하네/지난밤 동쪽 산령(山嶺)엔 큰 눈 내렸다는데/산맥 아랫마을에 눈 수북이 쌓였다는데//꽃 지네/꽃이 지네/피는 일도 지는 일도 한순간/꽃 핀 자리에 다시 꽃 분분히 지고/후드득 멀어져간 그 사람 흉터로 남네/그 사람 이르게 왔다 이르게 가네/먼 남쪽 절집 키 큰 산목련 흰 꽃숭어리/홀로 봄밤 밝힌다는 화신 아직이라는데” -곽효환 ‘그 사람’
4월 22일 오늘은 정보통신의 날, 정보통신의 중요성 인식시키고 정보통신사업의 발전 다짐하며 관계자들 위로, 우정총국 개설 축하연 가진 날(1884년)에 1956년부터 행사 치르다가 1972년 오늘로 바꿈, 1973년에 집배원의 날을 이날과 통합, 나중에 정보통신의 날로 바꿈
4월 22일 오늘은 자전거의 날 1906년 오늘 훈련원서 첫 자전거대회 열림
4월 22일 오늘은 새마을의 날 1970년 오늘 새마을운동 시작됨
4월 22일 오늘은 국제 대지의 날
4월 22일 오늘은 지구의 날, 세계환경의 날(6.5)운 유엔이 정했고 지구의 날은 민간에서 정함, 1969년 미국 캘리포니아 해상기름유출사고 계기로 1970.4.22 넬슨 상원의원이 주창해 하버드대생 데니스 헤이즈 주도로 첫 행사, 1972년 113개국 대표가 스웨덴 스톡홀름에 모여 '지구는 하나'라는 주제로 환경보전활동에 유기적인 협조 다짐하는 '인간환경선언' 채택,
“우리는 우리의 지구를 파괴하고 있다. 숲은 사라지고 수면은 말라가고 사막화가 진행되고 있다. 한편으로는 굶주림, 질병, 가난과 무지가 있고 다른 한편으로는 잔인함, 폭력, 질시, 복수, 타락이 있다. 세계의 대도시는 범죄, 약물, 갱, 폭력이 있고 수천의 집 없는 사람들은 살림을 등에 지고 다니면서 문 앞에서 잠을 자고 죽기도 하고 살기도 한다. 종족갈등과 학살이 일어나고 평화협정이 깨지고 수백만 명이 총칼에 지뢰에 목숨을 잃고 있다.” -제인 구달(영국 생태학자)
1210(고려 희종 6) 지눌 스님 입적(53세) “슬프다, 요새 사람들은 너무 똑똑한 나머지 자기 마음이 참 부처인 줄 알지 못하고, 자기 성품이 참 법인 줄을 모르고 있다...부처를 찾고자 하면서도 자기 마음을 살피지 않는다...이런 사람은 억만년을 지나도록 온갖 고행을 쌓는다 할지라도 아무 보람이 없이 수고로울 뿐이다.“-『수심결』
1884(조선 고종 21) 국내 최초의 우편행정기관 우정총국 개설
1961 한-일통상협정 조인
1967 한국 프라하(체코) 세계여자농구선수권대회 준우승(우승 소련) 박신자 최우수선수로 뽑힘
1976 은행 여직원 결혼 퇴직각서제 폐지
1979 레오폴 세다르 상고르 세네갈 초대 대통령(재임 1960~1980) 방한
1983 만화가 김수정(32세) 작품 ‘아기공룡 둘리’ 만화잡지 「보물섬」에 연재 시작
-- 2013.4.22 구글은 서른 살 둘리를 기념해 한국 사이트의 로고를 둘리로 꾸밈, 둘리는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서 진짜 주민등록증 받고, 경기도 부천 ‘둘리의 거리’에 동상 세워짐
1991 페놀 2차 사건 일어남, 경북 구미산업단지 두산전자 페놀 탱크의 송출파이프 이음새 부분 파열돼 페놀 원액 2톤 또다시 낙동강 유입
1992 부산지역 종교인 시민단체 대표 34명 비전향장기수 이인모(75세) 송환탄원서 통일원 제출, 이인모는 1993.3.19 42년 7개월 만에 북한으로 돌아감
1993 북-미 직접협상 참사관급에서 차관급으로 격상, 북한핵문제 다루기로 합의
1999 현대-LG 반도체 빅딜(대규모 사업교환)협상 완전타결
2004 북한 용천(신의주 부근)에서 화물열차와 유조차 폭발 사망 150여명 부상 15,000여명
2019 국내 최장기(4,464일) 복직 투쟁한 콜텍(기타 생산업체) 노사 해고자 복직과 보상안 합의
2021 노동자 이선호 씨(23) 평택항 부두 화물컨테이너에서 작업 중 300kg철판에 깔려 목숨 잃음
1778 제니 방적기 발명한 영국 발명가 제임스 하그리브스 세상 떠남(58세)
1915 독일 벨기에의 이프르 전투에서 영국군 향해 독가스 처음 사용, 이날 영국군 5천명 죽고 1만5천명 전투불능상태, 화학전시대 시작되고 방독면이 필수장비가 됨
1937 미국 배우 잭 니콜슨 태어남 ‘뻐꾸기 둥지 위로 날아간 새’(아카데미 남우주연상 1975년)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아카데미 남우주연상 1997년), 1960년대 70년대 80년대 90년대와 2000년대까지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두 명 중 한 명
1980 필리핀 여객선 돈 후안호 침몰 사망 800명
1987 스리랑카 콜롬보에서 폭탄 폭발 사망 150여명
1991 타이완 국민회의 전시법 폐지
2003 앞 못 보는 시각장애인 말라 러넌(34세) 보스턴 마라톤대회 여자부 5위(2시간 30분 28초)
2015 인도네시아 반등에서 아시아 아프리카 회의 60주년 기념회의 열림
[출처] 2024년 4월 22일 월요일|작성자 주책다방 지키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