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의 生은 바람이 눕는 방향을 연습하는 시각 같은 것,/허름한, 더러 허망한 빛 빼고 어울리는 色 하나 걸치는 것,/그리하여 저 비탈의 억새만큼이나 가벼워지려는 것.//후두두둑 제비 날 듯 장맛비,/그러므로/雨期는 가볍다.”-정희성 ‘雨期는 가볍다’

7월의 제철채소와 과일=부추 애호박 가지 피망 노각 열무 꽈리고추 수박 참외 자두/해산물=장어 홍어 농어 갑오징어 민어/이때 구입하면 좋은 저장음식=토하젓 곤쟁이젓/이때 갈무리해야 하는 것=고추장아찌 깻잎장아찌 깻잎 말리기 산딸기주 자두주 담그기

943(고려 태조 26) 고려 세운 왕건 세상 떠남(음력 5월 29일)

1388(고려 우왕 14)년 위화도 회군한 이성계 9일 만에 개경 도착(음력 6월 1일) 최영 고양으로 귀양 보내고 우왕 강화도로 쫓아냄

1917 신규식 박은식 신채호 등 중국 상하이에서 독립운동단체 조직·후원 위해 무역회사 동제사 창립

1952 경찰 포위 속 발췌개헌안 국회통과(제1차 개헌)

1972 7.4남북공동성명 서울-평양 동시발표, 내용=조국통일원칙 자주 평화 민족대단결/남북간 긴장완화와 신뢰조성/다방면 교류/남북적십자회담 성사/서울-평양 상설직통전화/남북조절위원회 구성운영. 남측 대표=이후락 중앙정보부장/북측 대표=김영주 노동당 조직부장

1985 경제기획원 제6차 경제사회발전 5개년 계획안 발표

2007 증시 시가총액 1,000조원 돌파(1,014조1,567억원)

2015 세계유산위원회 일본이 신청한 23개 근대산업시설의 세계유산 등재 최종 결정

- 조선인의 강제노역은 일본 정부 대표단의 발언록과 등재 결정문에 주석 형식으로 포함, 일본은 세계유산위원회에 후속 조치 경과보고서 2017년 12월까지 제출, 일본 외무상은 산업혁명 시설들의 세계문화유산 등재가 결정된 직후 “강제노동을 의미하는 것은 아니다”고 발언, 외교부의 초기 대응부실로 군함도가 일본 근대산업시설에 끼여 세계유산등재

2015 백제역사유적지구(공주 부여 익산 8개 유적)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우리나라 12번째) 등재

2017 북한 평북 방현에서 ICBM급 화성-14형 1발 발사

2018 남북통일농구 15년 만에 평양 유경정주영체육관에서 열림

1776 미국 독립선언

1804 미국 소설가 나다니엘 호오도온(1804-1864) 태어남 “그녀는 아기의 이름을 ‘진주(Pearl)’이라고 지었다. 무척 값진 것-자기가 소유한 모든 것과 바꾼 것이기 때문이다.” 『주홍글씨』

1807 이탈리아 통일운동지도자 주세페 가리발디 태어남

1826 제퍼슨 미대통령 세상 떠남

1861 인도 체라푼지 지방 큰비, 7월 한 달 동안 9,300mm 강우(세계최고기록)

1934 폴란드 출신 물리학자 퀴리 부인 세상 떠남

-- 1903년 노벨 물리학상(라듐 플로늄 발견) 남편 피에르 퀴리와 공동수상 1911년 노벨 화학상(금속 라듐 분리성공) 1935년 딸과 사위(프레데리크 졸리오퀴리·이렌 졸리오퀴리 부부)는 화학상 공동 수상

1946 필리핀 공화국 수립 선언

1976 이스라엘 특공대 우간다 엔테베 공항에서 전격 인질구출작전 성공

1998 일본 관동지방 무더위(40.3℃) 사망 5명

2012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 스위스 제네바) ‘신의 입자’로 불리는 힉스입자의 결정적 단서 찾았다고 발표

-- 인류가 만든 최고성능의 입자가속기인 대형강입자충돌기(LHC)의 실험데이타 분석결과

-- 영국물리학자 힉스의 이름을 따 힉스입자란 말 처음 쓴 건 한국물리학자 이휘소

2018 일본 서남부 폭우 200여명 사망, 한 달 치 비가 사흘 동안 쏟아짐, 아베 신조 일본총리 술자리 논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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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36 [역사 속 오늘] 05/28(1902) 발명왕 에디슨, 전구 발명. sok0145 2010-05-28 8440
5035 [역사 속 오늘] 05/29(1960) 이승만 전 대통령, 하와이로 망명. sok0145 2010-05-29 9438
5034 [역사 속 오늘] 05/30(1265) 시인 단테 태어남. sok0145 2010-05-30 8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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