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절의 속살거리는 신비로움...절정을 향해 치닫는 계절의 소명 앞에/그 미세한 숨결 앞에 눈물로 떨리는 영혼//바람, 공기, 그리고 사랑, 사랑...그것들은/때때로 묵시적인/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노래를 부른다/나는 그것들에게 안부를 묻는다//"안녕, 잘 있었니?"”-고은영 ‘7월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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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3일 오늘은 세계 비닐봉투 안 쓰는 날 2008년 스페인의 환경단체 제안으로 제정, 일회용 비닐봉투 사용으로 국내에서 연간 2,300만톤의 이산화탄소 발생, 바다에 버려지는 쓰레기의 80%가 플라스틱 폐기물, 하루만 비닐봉투 쓰지 않아도 원유 100만리터, 이산화탄소 약 6,700톤 감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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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7 대한매일신보 헤이그 밀사 사건 첫 보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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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53 간통쌍벌죄법안 국회통과

1954 문교부 한글간소화안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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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 반공법 공포

-- 전문 16조와 부칙. 공산계열의 활동에 가담하거나 방조한 자의 처벌에 관한 법률. 국가보안법은 일반적인 반국가행위의 처벌법이고 반공법은 공산계열의 활동에 관한 특별법으로 장면 총리가 제정하려다 국민저항이 강해 포기

-- 광범한 자의적 해석으로 언론탄압이 대대적으로 자행되고 평화통일운동에 참여한 모든 사람이 반공법에 소급 적용되기도 함. 법에 대한 비난이 높아지자 1980년 국가보위입법회의가 일부를 국가보안법에 삽입하고 반공법 폐기

1961 장도영 등 44명 반혁명사건으로 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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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3 포항종합제철 공장 준공, 불국사 복원공사 준공식

1974 태풍 길다 호 사망 실종 28명, 홍수환 프로권투 밴텀급 세계챔피언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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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4 영호남지역 호우 사망 36명 실종 12명 재산피해 402억 4,600만원

1986 권인숙 씨 부천경찰서 성고문사건 폭로하고 취조 중 성폭행한 문귀동 경장 고소

1989 익산 미륵사 터에서 백제시대 채색벽화 조각 처음으로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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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3 한국바둑 세계제패, 제6회 후지쯔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유창혁 9단 우승 조훈현 9단 준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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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충북 중·고교 '0교시' 수업 폐지. 박근혜 대통령-시진핑 중국 국가주석 청와대서 정상회담. 문화체육관광부-중국 신문출판광전총국 한중영화공동제작협정 체결

2015 광주 하계유니버시아드 열림 143개국 1만3,000여명 참가 역대 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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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79 미국 철학자 코지브스키 태어남 “인생을 쉽게 살 수 있는 두 가지 방법이 있다. 모든 것을 믿는 것과 온갖 것을 의심하는 것이다. 어느 편이나 머리를 쓰지 않아도 된다.”

1883 실존문학 선구자·오스트리아-헝가리(체코) 출신 독일작가 카프카 태어남 『심판』 『변신』 『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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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1 프랑스 화가 뒤비풰 태어남 “지혜로운 미술이라니, 얼마나 어리석은 생각인가! 미술이란 도취와 광기만으로 이루어진 것이다. 나는 본능 열정 변덕 폭력 착란 등 원시적인 것을 높게 평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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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5 미 해병대 아이티에 상륙하여 혁명 운동 진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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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1 혁명적 노동조합 국제연합(프로핀테른)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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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45 2차 대전 중 연합군 베를린 공동 점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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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2 알제리 독립 선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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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1 미국 록그룹 ‘도어스’의 리드싱어 짐 모리슨 파리의 자기 집 욕실에서 죽은 채 발견됨

1973 유럽안보협력회의(35개국 외무장관 참석, 헬싱키) 열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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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8 미국 순양함 빈세스 호 미사일로 이란 여객기 격추 사망 290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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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 미국 영화배우 말론 브란도 세상 떠남 ‘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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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압둘파타흐 시시 이집트 국방장관 쿠데타, 무슬림형제단 출신 무함마드 무르시 대통령 집권 1년 만에 강제로 쫓아냄

-- 군부는 국민의 뜻이라 주장하고 무르시와 무슬림형제단은 군사 쿠데타라며 반발, 무르시 정권 붕괴 후 무르시 찬반세력 충돌로 혼란, 무르시 지지시위대 무력진압과정에서 1천명 이상 숨짐

2014 독일 법정 최저임금제 도입, 2015.1.1부터 최저임금 8.5유로(약 1만2천원)

2016 이라크 바그다드 차량 폭탄 테러 사망 292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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