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89/10/14(조선 선조 22) 정여립, 모반 혐의로 처형당함.
1900/10/14 정신분석학자 지그문트 프로이드, <꿈의 해석> 발간.
1913/10/14 영국 미들글람주 탄광서 화재. 439명 사망
1924/10/14 말러의 미완성교향곡10번〈아다지오〉3악장, 빈에서 초연.
말러는 베토벤 슈베르트 드보르작 브루크너 윌리엄스처럼 9개 교향곡 쓰면 죽는 징크스 두려워해
9번째 작품에 〈대지의 노래〉이름 붙였지만 10번째 교향곡 쓰다가 징크스대로 세상 떠남
1966/10/14 경주 불국사 석가탑에서 목판인쇄 다라니경 발견.
이 다라니경은 서기 751년 이전에 간행된 것으로 현존 목판본으로는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것
1970/10/14 충남 아산군 모산역 부근서 버스와 열차 충돌 46명 사망 30명 부상.
현충사에 소풍 갔다 오는 서울 경서중학생 태운 관광버스와 열차 정면충돌.
1975/10/14 영동-동해 고속도로 개통
1985/10/14 세계 최초의 금속활자인쇄소인 청주 흥덕사 터 발견.
1986/10/14 유성환 의원, 국시발언 파동.
1990/10/14 뉴욕 필 상임지휘자 레너드 번스타인 72세로 세상 떠남.
'즉흥성의 천재' '작곡하는 지휘자'로 불리며 11년간 뉴욕 필 상임지휘자.
브루노 발터를 대신해 리허설도 없이 악보만 훑어본 뒤 뉴욕 필을 지휘, 화제를 모으면서 등장
번스타인은 1979년에 처음 한국을 방문 쇼스타코비치가 볼셰비키혁명 20주년을 기념해 만든 교향곡
제5번을 연주 당시 공산권 음악이 금지됐던 국내 음악계에 파란을 일으키기도 했다
유태계인 번스타인은 유태인인 말러의 <교향곡 제9번>을 분신처럼 아꼈다. 베를린 장벽이 허물어진 것을 기념,
베토벤 교향곡 제9번 <합창>의 '환희'라는 말을 '자유'로 바꾸어 노래하게 하기도 했다.
1991/10/14 미얀마 아웅산 수지 여사, 노벨평화상 수상자로 선정.
1993/10/14 <서편제>, 제1회 상해국제영화제 감독상(임권택)?여우주연상(오정해)
2005/10/14 김종빈 검찰총장, 법무부장관의 수사지휘 반발해 사퇴.
2006/10/14 반기문 외통부 장관, 한국인 최초로 유엔사무총장에 뽑힘.
2006/10/14 유엔 안보리, 핵실험을 한 북한에 대한 제재 결의 1718호 채택
2007/10/14 한국시인협회 현대시 대표시인 10명 선정.
김소월<진달래꽃> 한용운<님의 침묵> 서정주<동천> 정지용<유리창> 백석<남신의주 유동 박시봉방>
김수영<풀> 김춘수<꽃을 위한 서시> 이상<오감도> 윤동주<또 다른 고향> 박목월<나그네>
10대 시인에 선정되지 못하였으나 버금하는 시인으로는 김종삼, 이상화, 김영랑, 이육사, 김현승, 이용악,
조지훈, 신동엽, 박재삼, 기형도가 꼽혔다.
2008/10/14 피겨 그랑프리 파이널, 한국에서 처음 열림
오늘은 세계표준의 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