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6/08/02 칸나에 전투, 한니발의 카르타고군 로마군 전멸시킴. 로마의 장군들은 '카르타고가 무서운 게 아니라
한니발이 무섭다'고 했다. 외눈장군 한니발은 알프스를 넘었는데 10만의 군사가 15일 만에 알프스를 넘은 뒤
2만6천명밖에 남지 않았다
1907/08/02 대한제국 연호를 융희로 결정.
1920/08/02 국제사법재판소설치.
1921/08/02 이탈리아테너가수 엔리코 카루소 세상 떠남.
1953/08/02 미군사령부, 서울대건물 반환하고 용산으로 이전.
1962/08/02 동아일보 고재욱주필과 황산덕 논설위원 피검. 사설 '국민투표는 만능이 아니다' 게재 관련
1980/08/02 컬러텔레비전 시판 개시. 12월 1일 첫 방영.
1981/08/02 태풍 오그먼 호 강타, 14명 사망 피해 46억 여 원
1985/08/02 미국델타항공 L1012기 댈러스포트워드공항 착륙 중 추락 132명 목숨 잃음.
1990/08/02 이라크, 쿠웨이트 공격 개시. 새벽 3시에 공격 개시 8시간 만에 쿠웨이트 완전 점령. 미국 주도 다국적군에게
6개월 만에 패배
2001/08/02 페루대법원 후지모리 대통령 비리혐의 국제체포영장발부
<오늘의 詩>
윤정강 - 붓을들어별을그린다
어둔 밤 부엉이 울음이
빛을 떠난
산 그림자 보다 더
외로운 것은,
잠 못 드는 밤에
제일 맑고 빛나는
별 하나 안고
피던 꽃잎 때문일까.
바람이 잠든 물 위에
별 하나 담구고,
밤마다 내려오는 하늘은
곁 눈짓으로 속삭임 감추며
붓을 들어 별을 그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