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7/08/05(신라 법흥왕 14) 이차돈 순교, 불교공인.
1850/08/05 프랑스 소설가 모파상 태어남. 대표작: <여자의 일생>, <진주 목걸이>
1885/08/05(조선 고종 22) 독립운동가 백산 안희제 태어남. 대동청년당 조직, 1925년 중앙일보사 사장 지냄.
1895/08/05 맑스의 동반자 엥겔스 세상 떠남. 대표작: <변증법과 자연>, <반뒤링론>
1913/08/05 손문, 원세개 토벌실패로 대만 망명
1947/08/05 고려레코드에서 처음으로 우리 기술진이 음반제작 성공
1957/08/05 남한에 홍수. 247명 사망, 이재민 6만 명.
1963/08/05 미국-영국-소련, 모스크바에서 대기 수중 핵실험금지조약 조인.
1971/08/05 태풍 몰리브 호 강타. 26명 사망, 피해 10억여 원.
1979/08/05 중부지방에 집중호우. 71명 사망, 53명 실종, 피해액 294억 원
1983/08/05 중국 정기여객기, 한국 비행정보구역 통과 시작.
1992/08/05 만델라가 이끄는 아프리카 민족회의(ANC), 10만 명 시위 주도.
1993/08/05 임시정부 선열 박은식, 신규식, 노백린 등 5위 유해 상해에서 서울로 봉환.
1993/08/05 중국 심천 대규모연쇄폭발사고. 100명 사망, 200명 부상
1996/08/05 검찰, 전두환 사형 노태우 무기징역 구형. 8.26 선고공판에서 전두환 사형, 노태우 22년 6개월 선고.
1997/08/05 대한항공 보잉747 여객기, 괌 공항 인근 추락 229명 사망
2008/08/05 부시 미국대통령 방한, 경찰 24,000명 색소포 발포 기동대 투입 150여명 연행 web에서 작성된 글
<오늘의 詩>
나무를 우러르며 / 임선기
나무가 아름다운 것은
아무도 모르는 깊이가 있기 때문이다
그 깊이 속에
우리가 아직
바라는 것이 있기 때문이다
오늘 나무를 우러르며
내가 걷는 것은,
내가 아직 그 무엇을
바라고 있기 때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