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컵라면 10주문한 사람들은 받을 수 있었을까?


간혹 인터넷 쇼핑몰에서 판매 가격을 잘못 올려놓아 화제가 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최근에는 별로 못 보았지만 한 때는 신문/방송에 크게 보도까지 될 만큼 큰 일이기도 했지요. 그런데 가격을 잘못 올렸고 그에 따라 주문을 했을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 15 2항에 의해 공급이 곤란한 사연을 지체 없이 밝히고 3영업일 내에 대금 환불 등의 조치를 취한다면 쇼핑몰 측도 그 거래를 취소할 수 있다라고 되어 있다고 하네요. 아마도 이런 비근한 사례가 빈번하니 법적으로 보완을 해 놓은 모양 입니다. ‘컵라면 10사건을 가지고 풀어서 잘 정리를 해 놓았네요.


[위클리경향] 기사 더 보기



l  무늬만 명품 고추장...얄팍한 상술


유명 전통 장 제조업체가 시중의 일반 고추장으로 제품을 만들고 다른 업체의 고추장을 자사 제품으로 속여 판매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고 합니다. 이런 뉴스를 접할 때마다 드는 생각. 잘못을 한 부도덕한 업체는 알려서 소비자가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해야 할 텐데 유명 전통 장 제조업체가 딱 한군데인 것도 아니고……


[YTN] 기사 더 보기



l  벨소리도… 1초도 1해외 로밍요금 폭탄


휴대전화를 갖고 해외에 나갔다가 예상치 못한로밍요금 폭탄을 맞는 일이 있다고 합니다. 여러 사례가 있으니 기사를 꼭 읽어서 혹시 해외에 나가실 경우에 예상치 않은 요금이 청구되거나 약간의 부주의나 무지로 엄청난 손해를 보는 일이 없도록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l  스마트 그리드, 효율적 전기사용(O) 수익모델 창출(×)


가족이 3명인 한 집의 경우 지난해만 해도 전기요금이 월 45000~55000원 나왔으나 지금은 기본료( 1100)만 내고 있는데 이것이 바로 태양광 발전으로 얻은 전기를 사용하기 때문이라고. 제주도 구좌읍 실증단지의 태양광 발전에 대한 얘기가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4-5만원 하던 전기료가 1-2천원 한다는 것에 와! 하지만 초기 투자비용과 관리를 생각한다면 탄성만 할 건 아닌 것 같습니다. 스마트 그리드는 효율적인 측면의 접근 보다는 환경적이고 미래 발전적이고 국가적인 측면에서 바라보는 것이 좋다는 짧은 생각. 전기세가 줄어든 긍정적인 측면 위주의 보도 보다는 고민해야 할 부분들을 같이 정리한 경향신문 보도를 뽑아 봤습니다.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l   “이 빌어먹을 컵, 어떻게 할까”… 스타벅스의 종이컵 딜레마


환경 얘기 또 하나. 스타벅스의 미국에서의 주가는 2년만에 4분의 1 토막으로 떨어졌다고 하는데 더 큰 고민은 커피 시장이 아니라 일회용 컵에 있다고 합니다. 우리나라도 환경에 대한 관심이 점점 커지지만 외국은 매우 심각하게 보는 모양 입니다. 종이컵에 대한 얘기 꼭 읽어 보세요.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l  날짜 지난 모바일쿠폰, "환불 받을수 있었네!"


10 25일자 뉴스에 선물 받은 모바일 쿠폰, 유효기간 있었네라는 제목으로 모바일 쿠폰에 유효기간이 있다는 내용을 전해 드리면서 60일이 지나면 교환이 안 된다는 내용을 전해 드렸습니다. 그런데 유효기간이 지났다고 해서 없어지는 것이 아니라 대부분의 경우 유효기간이 지났더라도 각 통신사 고객센터를 통해 금액을 환불 받을 수 있으며 또한 모르고 문자를 삭제하였다 해도 쿠폰을 재전송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l  공급률 126% ‘어린이집은 넘쳐나는데 정작 부모들은믿고 맡길 곳 없다아우성


민간 어린이집의 신고제에 의해 무분별하게 늘어나 공급률은 126%로 넘쳐나지만 정작 아이를 믿고 맡길만한 곳을 찾기 어려운 상황이라고 중앙일보에서 취재 보도를 합니다.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l  이게 대기업 할 짓? 홈플러스 막으려고 불침번


기업형 슈퍼마켓(SSM)에 의해 장사가 잘 안 되는 슈퍼마켓에 폭력배들이 접근해서 사기를 치고 그로 인해 자살하는 자영업자들의 얘기가 그제 어제 많이 보도되고 있습니다. 기업들의 확장 욕심과 소비자들의 편의 속에서 힘겹게 생존의 길을 찾고 있는 중소상인들의 얘기를 묶어 봤습니다. 상생의 길을 어떻게 찾아야 할까요?


[오마이뉴스] 기사 더 보기



l  2013년까지 부동산 서류 18 '한 장'으로 합친다


부동산에서 뿐만 아니라 꼭 필요하지 않은 서류들을 줄이는 일은 비단 소비자를 위해서만 아니라 국가적으로나 사회적으로나 꼭 필요한 일 중에 하나 입니다. 정부가 18가지나 되는 부동산 관련 서류를 단계적으로나마 통합을 하기로 했다는 것은 환영할만한 내용 입니다. 점점 전산망의 통합으로 굳이 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서로 연계해서 확인하고 처리할 수 있는 일들이 대 부분이지요.


[SBS] 기사 더 보기



l  13월의 보너스를 채워줄 똑똑한 보험


연말에 다사서면 늘 나오는 뉴스 중에 하나가 바로 소득공제를 어떻게 하면 많이 받을 수 있느냐에 대한 내용들이고 그 틈을 노려 보험사들의 마케팅도 활기를 띠곤 합니다. 보험 특히 연금저축보험이 소득공제에 효과가 있는 것은 확실하지만 그것은 중간에 해약하지 않고 일정 기간을 잘 불입한다는 전제조건하에서 가능한 일 입니다. 만약 중간에 해약을 한다면 불입한 보험료만 손해를 보는 것이 아니라 소득공제로 혜택을 본 세금도 물어내야 한다는 것도 알아두셔야 합니다.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l  온라인몰, ‘브라데이앞두고 속옷 할인 전 한창


11 8일이 '브라데이'라고 하는데? 숫자 8을 가로로 눕히고 양 쪽에 각각 1을 붙이면 브래지어 모양이 완성된다는 것에서 착안한 이색 기념일 이라네요. 이제는 이런 기념일들이 업체들이 마케팅 수단으로 만든 것이라는 것쯤은 다 아실 겁니다. 업체들의 마케팅 수단에 휩쓸려서 안 사도 될 물건을 사서는 바보가 되겠지만 이왕 살 것이라면 세일을 할 때 사는 것은 삶의 지혜 중에 하나지요. 바보가 되어볼까요? 지혜로운 소비자가 되어 볼까요?


[뉴데일리]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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