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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2. 08 (水)      |      vol. 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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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비 급감…덜먹고 덜쓰는 내핍생활 돌입

주말이면 도로에 차량이 넘치고 백화점과 대형마트는 북적여 보이지만 국내 소비 지표는 소리없이 가라앉고 있는데 2011년 4분기 실적은 대체로 2008년 금융위기 당시 이후 가장 악화한 모습이라고. ◇민간소비 3년만에 최저…승용차ㆍ가전ㆍ가구 등 내구재 안 산다 ◇백화점ㆍ車 판매증가율 3년래 최저…자영업자ㆍ저소득층 소비심리 위축 [정준영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1만원 송금해도 수수료가 3천원?…창구 수수료 최고 5배差

은행 창구에서 같은 은행으로 송금하는 경우에도 수수료를 내야 하는 곳이 있는데 은행연합회 공시와 시중은행에 따르면 7일 현재 SC은행과 외환은행은 1500원, 대구은행은 1000원, 제주은행은 800원의 당행이체 수수료를 내야 한다고. 그러다 보니 오히려 다른 은행에서 이들 4곳 은행으로 송금하는 것이 더 저렴한 경우마저 생기는데 예를 들어 국민은행 창구에서 이들 은행으로 송금하면 500원의 수수료밖에 들지 않아 당행이체보다 타행이체가 더 저렴한 현상이 벌어지고 있는 셈이라고. ATM을 이용한 예금 인출 수수료 역시 은행마다 다른데 영업시간 외에 다른 은행에서 예금을 인출할 때 수수료는 SC은행이 1200원으로 가장 많았고 기업은행이 700원으로 저렴했다고. [윤진호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원리금 상환 2년 유예해주는 학자금 대출 나온다

시중은행과 저축은행들이 최대 2년까지 원리금 상환을 유예해주는 학자금 대출상품을 새롭게 출시하는데 이에 따라 취업난 등으로 학자금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학생들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라고. 주요 시중은행들은 오는 4월 연 6%대의 저금리 학자금 대출상품을 출시하면서 원리금 상환을 최대 2년까지 미뤄주기로 했는데 이를 위해 약 500억원의 보증기금을 공동출연해 2500억원 규모의 학자금을 대출해줄 예정이라고. [이준기, 김도년 기자]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 정치테마 소문 퍼트려`상한가로 소량거래` 개미들 유혹

금융감독원 조사국 여기저기에서 한숨 소리가 터져 나왔는데 "아무리 작전주나 테마주에 대한 단속을 강화하고 투자자들에게 주의를 주면 뭐해. 투자자들은 테마만 보고 몰려드는데." 금감원 조사국 조사관들의 허탈감은 CNK인터내셔널이 최근 연속 상한가를 기록하자 극에 달했는데 CNK 주가조작 사건을 직접 맡았던 한 조사관은 "대주주뿐 아니라 고위 공무원까지 가담한 주가조작 혐의가 드러나 나라 전체가 시끄러운데 아직도 미련을 버리지 못하고 들어오는 투자자들 심리가 궁금하다"며 "투자자들의 저런 심리가 바로 작전세력의 좋은 먹잇감"이라고 한숨을 쉬었다고. [김기철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車보험료 더 냈는지 확인하세요

자동차 보험 계약자가 간편하게 과납 보험료의 발생 여부를 조회하고, 환급을 신청할 수 있는 길이 열렸는데 보험개발원은 전용 사이트(aipis.kidi.or)를 개설해 환급 여부를 확인하려고 가입 보험사의 인터넷 홈페이지를 일일이 조회하고 신청해야 했던 기존의 불편함을 단박에 해결했다고. 이 사이트에서는 최근 5년 동안의 계약?사고 이력, 보험 가입경력 등 소유 차량의 정보도 확인할 수 있다고. [황계식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서러운 30대… 복지혜택 사각·금융 우대상품서 배제…

청년층과 장년층 사이에 낀 세대로 불리는 30대가 소외되고 있는데 경제활동의 출발점이자 인생의 재무적 기초를 닦아야 하는 중요한 시기지만 사회의 각종 복지혜택에서는 사각지대에 놓이고 하물며 금융권 우대상품에서도 배제되는 등 기댈 언덕이 없어지고 있다고. 정부의 한 고위당국자는 "정치권에서 표심을 우선시하며 20대 중심의 정책으로 흘러가는 것이 사실"이라며 "사회 초년병인 30대에 대한 보다 정밀한 정책개발이 필요해 보인다"고 언급해 30대가 20대와 40대 사이에서 '호두까기' 상황에 놓인 현실을 인정했다고. [윤홍우, 박해욱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아웃도어 값 한국이 2배

유명 아웃도어 제품의 국내 판매가격이 해외보다 50% 이상 비싸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서울YMCA는 7일 노스페이스?마무트?몽벨?아크테릭스?컬럼비아 등 5개 해외 아웃도어 업체의 국내외 가격을 비교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고. 지난해 소비자시민모임(소시모) 조사를 보면 노스페이스의 경우 고기능 고어텍스 제품은 값이 1.8배 비쌌지만 3번 세탁한 뒤에는 기능이 절반 이상 떨어져 일반 제품과 기능 차이가 없었다고. [김보미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그 많던 짝퉁 대부업체, 사라졌나 했더니…

○ 비슷한 이름 275개서 160개로 줄어 - 유명 금융회사와 비슷한 이름을 내건 대부업체가 통계상으로는 줄어들고 있지만 상당수 업체들은 미등록 상태로 불법 영업을 하는 것으로 밝혀졌는데 이런 업체들은 불법인 만큼 높은 이자를 요구하거나 수수료만 떼먹고 연락을 끊는 식의 대출사기를 벌일 소지가 높아 서민들의 피해가 우려된다고. ○ 점조직으로 단속도 어려워 - 불법 대부업체들은 대부분 점조직으로 은밀히 운영돼 단속이 여의치 않은 상황인데 금감원 관계자는 “대부분 ‘대포폰’으로 문자메시지를 뿌리며 영업을 하기 때문에 추적이 어렵다”면서도 “광고 단계부터 단속을 강화하고 불법으로 사용된 대포폰을 신속하게 정지시킬 수 있도록 유관기관과 협조하겠다”고 밝혔다고. [유성열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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