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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27 (金)      |      vol. 825

 

■ 전셋집 구한다면 '이것' 확인 필수

매수심리가 사라지면서 전세수요는 늘고 있는데 공급은 해마다 들쭉날쭉하다 보니 내 형편에 맞는 전세물건을 찾기란 `하늘에서 별 따기`인 요즘. 좋은 전세물건을 찾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 부동산 전문가들은 “전셋집을 구하는 전세 수요자들이라면 조급해하지 말고 이럴 때 일수록 주의사항들을 꼼꼼히 따져보고 발품을 많이 파는 것이 좋다”고 조언한다. 첫째, 물건이 없을수록 발품을 많이 팔아야 한다. 둘째, 등기부등본을 꼼꼼히 확인해야 한다. 셋째, 계약은 소유자와 직접하는 것이 안전하다. 넷째, 집 소유자에게 요구사항이 있다면 계약서 특약으로 명시하는 것이 좋다. 다섯째, 계약 체결 후에는 확정일자와 전입신고, 점유를 통해 대항력을 갖춰야 한다. [조성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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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양CP 피해자 70%가 女..평균 5000만원 투자

동양그룹 기업어음(CP) 등 피해자들은 1인당 약 5000만원을 투자했으며, 여성 투자자가 70%로 다수를 점한 것으로 나타났다. 금융감독원은 26일 동양증권의 동양그룹 계열사 CP와 회사채 불완전판매를 주장한 분쟁조정 신청이 총 1만9904건이며, 금액으로는 7343억원으로 집계됐다고 발표했다. 이들 신청자의 평균 투자액은 4899억원이며 5000만원 이하가 전체의 70.3%(1만536명)를 차지했다. 5000만~1억원은 18.2%, 1억원 초과는 11.5%로 나타났다. 성별로는 여성이 1만3712명(70.0%)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25.3%, 50대가 24.9%로 40~50대가 과반을 점했다. [장규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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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빛 바랜 金 이어 금속·곡물마저 '뚝뚝'..'O·T·L'에 무릎 꿇다

2013년은 원자재 투자 '악몽의 해' / OverSupply ? 공급과잉 - 설탕 생산 넘쳐나 가격 뚝…美 옥수수 풍작 탓 38%↓ / Technology - 기술 혁신 - 금속 가공?생산기술 발달…니켈값 19.6%?은 35%↓ / Loss ? 손실 - 자연재해?병충해까지 번져…바나나?아몬드 '천정부지' / 2013년은 원자재 투자자들에게 ‘악몽의 해’였다. 다우존스-UBS원자재지수는 연초 대비 약 10% 하락해 1992년 지수 산정을 시작한 이래 네 번째로 낮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초라한 실적을 반영하듯 골드만삭스 등 월가의 대형은행은 원자재 담당 직원들을 사상 최저 인원으로 줄였다. [김보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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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녕하지 못한 내 연금저축펀드

올해 연금저축펀드들의 운용 성과가 시중금리 수준에도 못 미칠 정도로 저조한 것으로 나타났다. 펀드평가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74개 연금저축펀드의 연초 이후 평균 수익률은 0.61%에 머물렀다. 시중은행에서 판매 중인 연금저축예금이 3.5%대 금리를 주는 데 훨씬 못 미치는 성적이다. 연금저축펀드가 ‘시중금리+α’ 수익을 얻기 위해 가입한 상품이란 점에서 기대 이하 성과다. 물가상승률을 감안하면 대부분 수익이 마이너스를 기록한 것이나 다름없다. [안상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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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미 FTA 덫'에 걸린 한국..정책마다 제동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발효 이후 정부 주요 정책에 잇따라 제동이 걸리고 있다. 각 부처 실무담당자는 미국 기업과 관련한 규제를 주저하는 등 ‘심리적 위축’을 호소한다. 하지만 대외적으로는 이를 쉬쉬할 수밖에 없다. 마치 ‘FTA 덫’에 걸린 듯하다. 최근 불거진 금융위원회와 미국 비자?마스터 카드의 갈등에서 정부의 정책기능 무력화 과정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금융위는 10월 “비자?마스터 카드를 사용할 때 국내에서 결제해도 수수료를 지급하는 것은 불합리하며 연회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한다”며 제도 개선을 선언했다. 언론을 통해 “금융당국이 비자카드 등에 전면전을 선포했다”고 대대적으로 홍보하기도 했다. 그러나 11월부터 미국 대사관과 비자카드 등이 한?미 FTA 위반 가능성을 거론하며 항의하자 아예 이달 예정됐던 관련대책 발표를 취소했다. 미국계 회사가 국내 금융정책을 사실상 무력화한 첫 사례가 됐다. [홍재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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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적격 상조업체 41개사…공정위 "위반 지속시 퇴출"

소비자 피해예방을 위한 선수금 보전비율을 어긴 상조업체가 40여개사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공정거래위원회가 공개한 '2013년 하반기 상조업 주요정보 공개' 자료에 따르면 9월 기준 법정 보전비율(40∼50%)을 채우지 못한 상조업체는 41개사였다. 할부거래법은 업체 폐업 등에 따른 소비자 피해를 막기 위해 상조업체가 가입자로부터 받은 돈 일부를 은행에 예치하거나 공제조합 가입 등을 통해 보전하도록 하고 있다. 선수금 보전비율이 낮은 상조업체는 폐업 시 가입자가 미리 낸 돈을 떼일 우려가 크다. [이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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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킨집 190만원·편의점 240만원, 프랜차이즈 월수입 겨우…

작년 프랜차이즈 가맹점의 월 평균 영업이익은 약 200만원 수준이었던 것으로 조사됐다. 통계청이 26일 발표한 '2012년 기준 서비스업부문 조사결과'에 따르면 작년 기준 프랜차이즈 가맹점 당 매출액 규모는 2억3270만원, 영업이익은 2450만원 수준으로 집계됐다. 월 1939만원을 팔아 204만원의 수익을 남긴 셈이다. 점포당 영업이익이 가장 높았던 프랜차이즈 업종은 일반적인 유통도매상들이 속한 자동차 및 도매업으로 연간 3300만원을 벌었다. 자동차 정비소나 세차장, 미용실 등이 속한 수리 및 개인서비스 업종도 연 평균 영업이익이 3060만원으로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노래방이나 스크린골프 등이 포함된 예술?스포츠?여가 업종은 연간 영업이익이 1430만원에 불과했다. 월 영업이익이 119만원에 그쳤다. 교육서비스 업종도 연 영업이익이 1690만원에 그쳐 월 141만원 정도를 버는 것으로 집계됐다. [우경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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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말ㆍ연초 식품 가격 '인상 도미노'

코카콜라 이어 오리온 초코파이 1년4개월만에 값 올라 / 롯데제과 내년초 가세할 듯…해태제과도 가격인상 / 연말 들어 식품업체의 가격 인상이 잇따르고 있다. 관련 업계에 따르면 음료?제과업체를 중심으로 연말연초를 전후해 콜라?사이다?커피 등 음료수와 스낵?과자류 등 가격이 상향 조정될 전망이다. 오리온은 이날 '국민 간식' 초코파이 가격을 12개들이 한 상자 기준 4천원에서 4천800원으로 20% 올린다고 밝혔다. 초코파이 가격은 지난해 8월 3천200원에서 4천원으로 25% 인상, 1년반만에 무려 1천600원이나 뛰었다. 이밖에 오리온의 대표 제품인 후레쉬베리 가격도 3천원에서 3천200원으로 6.7%, 참붕어빵과 고소미도 각각 8%, 25% 값이 올랐다. [김경희/임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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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뚜기, 짠맛 줄인 '진라면'으로 삼양 잡고 2위로

오뚜기가 라면 사업을 시작한 지 25년 만에 처음으로 올해 삼양식품을 누르고 업계 2위를 차지했다. AC닐슨에 따르면, 올해 1~11월 라면 업계 누적 점유율은 농심이 66.6%, 오뚜기가 13.5%, 삼양식품이 11.6%, 팔도가 8.4%다. 작년에는 농심이 65.4%, 삼양이 13.9%, 오뚜기가 11.5%였다. 오뚜기는 올 3분기까지 국내 라면 업체 중 유일하게 매출이 증가했다.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오뚜기의 올해 3분기까지 누적 매출은 1조3023억원으로 전년 동기보다 7.8% 증가했다. 반면 농심은 매출이 1조5362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6.0% 감소했고, 삼양식품 역시 3분기 매출이 218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2505억원보다 12.7% 하락했다. [이혜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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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분 주소는 안녕하십니까‥도로명주소發 혼란 '눈앞'

내년 초부터 당장 도로명주소를 사용해야 하지만 정부의 홍보 부족과 시민들의 무관심으로 시행 초기 혼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다. ◇"길 찾기 쉬어져" vs "낯선 주소 모르는 사람 대다수" ◇공공기관만 아는 어려운 주소‥불편?혼선 불가피 [기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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