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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2. 10 (火)      |      vol. 814

 

■ 연 1% 공유형 모기지 '인기'…첫날 550건 판매

최저 연 1%의 금리로 주택구입자금을 대출해주는 '수익?손익 공유형 모기지'가 판매 첫날 550건이 접수되며 인기를 끌었다. 이는 첫날 접수자가 50∼100건 미만일 것이라는 정부의 예상을 넘어서는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국토교통부는 우리은행을 통해 9일 생애최초 주택구입자를 대상으로 공유형 모기지 판매에 들어간 결과 총 550명이 735억원의 대출을 신청했다고 밝혔다. 정부는 지난 10월 시범사업(3천가구)을 실시한 이후 이달 9일부터 생애최초 주택구입자 1만5천가구를 대상으로 2조원 규모의 본사업에 착수했다. [서미숙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김치냉장고 실제 용량은 절반도 안돼

김치냉장고에 실제로 보관할 수 있는 김치의 용량은 제품 겉면에 쓰인 표기용량의 절반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국산 김치냉장고의 품질을 비교한 결과 성능 측면에서는 큰 차이가 없었으나 가격은 2배 가까이 편차가 벌어져 소비자들의 꼼꼼한 선택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9일 한국소비자원이 삼성?LG?동부대우?위니아만도의 김치냉장고 4개 제품을 비교한 '김치냉장고 가격?품질 정보'에 따르면 이들 제품의 실제 김치 저장용량은 표기용량의 40% 내외 수준에 그쳤다. 표기용량은 순수한 내부공간의 부피를 구한 것이고 실제 용량은 김치냉장고에 들어갈 수 있는 김치통의 용량을 모두 더한 수치다. 소비자원의 한 관계자는 "각 김치냉장고는 가전회사에서 제공하는 규격 저장용기를 쓸 수밖에 없기 때문에 실제 저장용량에 대한 정보를 따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서일범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투자, 어딜 봐야할지 모른다면.. 모델(모델 포트폴리오)을 보라

요즘 펀드매니저들 사이에서는 증권사 추천주보다는 MP(모델 포트폴리오)를 꼼꼼히 챙겨보라는 이야기가 나온다. 단순히 종목 이름만 나열된 추천주 명단은 상황에 따라 주식을 사고파는 펀드매니저 입장에서 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말한다. 실제로 증권사 추천 종목의 성적도 신통치 않다. 지난해 말 국내 23개 증권사가 투자 유망하다고 적극 추천한 160개 종목의 수익률을 분석했더니 둘 중 하나는 주가가 오히려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증권사 MP 따라 했더니… 코스피보다 낫네 ◇증권사별 성적 보니, 중소형 증권사 약진 ◇MP, 맹신하지 말라 [온혜선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뚝..뚝..뚝.. 원·달러 환율 또 연저점

사흘째 하락세를 보이던 원?달러 환율이 결국 연저점을 내줬다. 9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달러 환율은 전날 거래일 종가보다 5원 떨어진 1053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개장과 동시에 대폭 하락하며 장중 한때 1052원까지 떨어졌다. 이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6원 떨어진 것으로, 종전의 장중 연저점인 지난 10월 24일의 1054.3원을 하향 돌파했다.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전세금 안심대출' 알고보니 '그림의 떡'

국토교통부가 부동산 후속대책의 하나로 발표한‘전세금 안심대출’의 요건이 까다로워 실효성이 떨어질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이 대출은 박근혜 대통령의 공약에 따라 ‘4?1 부동산대책’에서 도입된 ‘목돈안드는 전세Ⅱ’를 대한주택보증의 ‘전세금 반환보증’과 연계한 것으로, 세입자가 전세금반환채권(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을 돌려받을 권리)을 대한주택보증에 맡기고 은행으로부터 싼 이자(평균 3.7%)로 전세금을 빌리는 제도다. 문제는 전세금 대출을 받기 위한 대상 주택의 요건이 너무 까다롭다는 점이다. 특히 이른바‘깡통주택’(집주인 담보대출로 인해 세입자의 전세금 100% 반환이 위태로운 주택) 세입자에게는 그림의 떡이다. 이번 대출 상품은 주택 선순위 채권액(집값의 60% 이내)과 전세금을 합산한 금액이 주택의 유형별로 집값의 70~90% 이하라야 대출을 받을 수 있다는 요건이 붙어있다. [최종훈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지저귐' 무시하면 공든 탑 무너집니다

SNS는 기업의 위기관리 능력을 확인할 새로운 미디어 창구가 됐다. 기업이 숨기고 싶은 소식부터 근거 없는 루머까지 기업 관련 소식들이 SNS를 통해 거침없이 퍼져나간다. 모두가 정보의 생산자이자 소비자가 된 SNS에서 기업이 ‘우리끼리 쉬쉬’할 수 있는 비밀이란 거의 없다. 정보의 생산?유통 과정에서 SNS는 기존 미디어와 시너지를 내면서 어느 누구도 정보를 통제할 수 없게 됐다. 특히 한국은 SNS를 통한 ‘연쇄 퍼나르기’가 글로벌 SNS에 비해 더 활발해 기업이 체감하는 SNS 영향력은 더 크다. 지뢰밭 같은 SNS에 기업은 어떻게 대응해야 할까. 사건 발생 전에는 철저한 평상시 모니터링이 필수다. 모바일 기기로 시공간 제약 없이 정보가 흐르는 시대에 상시 모니터링 체계는 기업 위기관리의 기본 전술이다. 김영욱 이화여대(광고홍보학) 교수는 “기업들이 기존 미디어 전략에 SNS를 추가하는 소극적인 수준에서 벗어나, SNS와 온라인을 중심으로 미디어전략을 완전히 새로 짜야 한다”고 말했다. [박수련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제값 주고 화장품 사면 '봉'

중저가 화장품 브랜드숍들은 날마다 '바겐세일'중이다. 이들은 올해 들어 11월까지 할인기간을 이미 작년보다 3배 가까이 늘렸는데, 12월에 또다시 대대적 할인전쟁을 예고하고 있다. 거의 매달 할인 행사를 하다 보니, '정가'개념이 아예 무너지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1,2위를 다투는 더페이스샵과 미샤를 비롯해 더샘, 네이처리퍼블릭이 각각 오는 15일까지 최대 50% 세일을 한다. 행사 기간이 지난 해 열흘 안팎이었던 것에 반해 올해는 15~20일에 달한다. [고은경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새는 난방비' 똑소리나게 잡는 법

작년 겨울에 선풍적인 인기를 끌면서 품귀현상까지 빚었던 일명 '뽁뽁이'라고 불리는 에어캡이랑 문풍지를 활용하는 방법인데 이 두가지 방법만으로도 난방비를 10~20%정도 절약할 수 있다고 합니다. 에어캡은 공기가 들어있는 부분이 단열층을 형성해서 바깥의 찬공기는 막아주고,따듯한 공기가 빠져나가는 걸 막아주는데요. 유리창에 한장을 붙이는 것보다 얇은 에어캡을 겹쳐서 붙이거나,유리 창 안 밖에 다 붙여주면 단열효과를 높일 수 있고,창틈에 문풍지를 붙이면 더욱 더 효과적이라고 할 수 있죠.

[SBS경제] 기사 더 보기

 

■ 정부 "비트코인, 화폐로 인정 불가능"

전자화폐 '비트코인'의 화폐 인정 여부를 놓고 논란이 일고 있는 가운데 정부가 비트코인을 현행법상 화폐로 인정할 수 없다고 결론 내려 주목된다. 관계당국에 따르면 지난 5일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4개 기관은 '비트코인을 금융 수단으로 볼 것인지'를 두고 비공식 실무자 회의를 열었다. 4개 기관은 발행 주체가 없는 비트코인을 금융 수단으로 인정하는 것에는 무리가 있다는 데 인식을 같이하고, 비트코인을 악용한 금융실명제 위반 여부 등에 대한 관리감독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이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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