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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 10. 11 (火)      |      vol. 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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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공요금 줄줄이 인상…더욱 팍팍해진 살림살이

도시가스비, 하수도비 등 공공요금과 통신비, 교통비 등 생활요금이 줄줄이 인상되거나 인상이 예정돼 있어 가뜩이나 치솟는 물가에 속앓이를 해온 서민들의 살림살이를 더욱 팍팍하게 만들고 있는데 최근 현행 세제곱미터(㎥)당 774.37원인 도시가스요금을 10일부터 815.78원으로 인상해 가구당(4인기준)으로 보면 월평균 940원을 추가 부담하는 셈이고 5년 만에 국내우편요금도 20원 인상했다고. 서울시는 대중교통과 하수도요금 등 주요 공공요금 인상안을 서울시의회에 안건으로 상정했는데 서울시는 하수도 요금도 2014년까지 매년 단계적으로 2배 가까이 인상할 계획이라고. 삼성경제연구소의 정진영 수석연구원은"유럽 재정위기 등 대외 악재로 경기가 둔화되는 상황에서 물가불안마저 가세함에 따라 서민의 가계 부담이 가중되는 등 경제난이 심화될 우려가 있다"고 밝혔다고. [이동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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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계대출, 석달에 한번꼴 가이드라인 초과"

지난 5년간 은행의 가계대출 증감률이 석 달에 한 번꼴로 금융당국 `가이드라인'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한국금융연구원은 계절성이 있는 가계대출을 일률적으로 규제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했다고. 연구원은 분기 단위의 목표증가율을 초과한 경우에는 "준비금 적립의무를 대폭 강화하는 등의 조치로 대출 증가세를 억제해야 한다"고 조언했고 이어 "신규대출은 가격 기능을 활용해 진입을 억제하는 한편 현행 총부채상환비율(DTI) 규제를 신용대출, 수도권 외 지역으로 확대하되 서민들이 제2금융권으로 내몰리는 `풍선효과'를 막기 위해 초기에는 유연하게 적용하고 점진적으로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고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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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땅보러 갈래?"…친인척이 가장 '위험'

토지를 분양받을 때 만큼은 '돌다리도 두들겨 보고 건너라'는 격언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은데전문가들은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확인하고 또 확인해야 한다"고 입을 모은다고. ◇건축 가능한 곳인지 확인 필수 ◇"친인척 피해 가장 많아"…'먹튀' 선수도 주의. "사업자가 2~3개월 집중적으로 중앙 일간지 등을 통해 광고하고 분양이 끝난 후 사라지는 경우도 많다"며 "사기를 당하지 않으려면 해당 사업자가 신뢰할만한 업체인지 기존에 분양받은 소비자 등을 직접 방문해 확인하는 등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혜영, 최윤아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카드 수수료, 골프장 15만원 뗄때, 분식집 21만원

현재 수수료 체계에 따르면 똑같은 매출 1000만원에 대해 골프장은 카드사에 15만~33만원의 수수료를 내는 반면, 분식집 등 음식점은 21만~27만원의 수수료를 내고 있는데 음식업종 카드 수수료율이 골프장(1.5~3.3%), 주유소(1.5%), 대형마트(1.6~1.9%) 등보다 훨씬 높다고. 카드업계는 영세 자영업자들을 배려하는 차원에서 2007년 이후 업종을 바꿔가며 5차례에 걸쳐 가맹점 수수료를 인하했지만 음식점 주인들의 불만이 또 터져나오자 여론의 눈치를 살피고 있다고. [이신영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서울우유, 우윳값 10% 올린다

국내 최대 유업체인 서울우유가 오는 16일부터 우유 가격을 평균 10% 올리기로 했는데 1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는 최근 대형 할인점과 슈퍼마켓 등 일선 매장에 오는 16일부터 우유 가격을 10% 내외 인상할 계획이라고 통보했다고. 현재 일선 소매점 가격이 2천200원인 1ℓ들이 흰우유는 2천450원 안팎으로 오를 전망. 서울우유 관계자는 "정부에서는 연말까지 가격인상을 자제해달라고 요청하고 있지만 날이 갈수록 누적적자가 눈덩이처럼 불어나 견디기 어려운 상태가 됐다"며 "최소한의 범위 내에서 소매가 인상을 결정했다"고 말했다고. [정열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31년만의 흉작… 쌀 정책 다시 짠다

정부는 기상이변이 잦아짐에 따라 쌀 흉작에 대비한 컨틴전시 플랜(비상계획)을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흉작 대책 수립은 처음 있는 일이라고. 올해 쌀 생산량은 422만t으로 예상됐는데 냉해로 대흉작을 기록했던 1980년 335만t 이후 31년만의 최저치. 기상이변과 쌀 재배면적의 감소 등으로 쌀 생산이 차질을 빚는 횟수가 늘어나자 농림수산식품부는 쌀 생산량 규모에 따른 3단계 흉작 대책과 2단계 풍작 대책을 수립했는데 쌀소비 감소로 쌀이 남아돌아 골머리를 앓던 농식품부가 기상이변에 따른 흉작 대책을 수립한 것은 처음으로 쌀 정책 변화로 해석될 소지가 많다고. [전경하, 황비웅 기자]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따면 뭐하나?… 자격증 인플레 시대의 풍경

한나라당 정진섭 의원이 한국산업인력공단의 자료를 분석한 결과 현재까지 발급된 국가기술자격은 1,222만건. 단순 계산으로 우리국민 4명 가운데 1명이 국가가 인정한 기술인인 셈인데 이 같은 국가기술 자격증 인플레시대가 된 데는 응시만하면 자격증은 내주는 ‘묻지마 자격증’이 한 몫을 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실제로 한국산업인력공단이 시행하는 자격증 가운데 합격률이 높은 10개 종목의 평균 합격률은 98.13%나 됐는데 정진섭 의원은 “공급이 넘치는 자격은 이미 자격의 필요성을 상실한 것이므로 적정한 합격선을 유지할 수 있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권민철 기자]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 '이것이 애플' 아이폰4S 첫 예약주문 100만대↑

애플은 온라인과 전화로 아이폰4S에 대한 사전 예약주문을 받은 결과, 첫날인 지난 7일 하루 주문실적이 백만대를 웃돌았다고 밝혔는데 지금까지는 지난해 아이폰4 출시때 첫날 주문 기록 60만대가 최고기록이었다고. 아이폰4S에 대한 예약주문 실적은 스티브 잡스에 이어 지난 8월 애플의 최고경영자 자리에 오른 팀 쿡 체제에 대한 첫 시험대로 인식돼 시장의 주목을 받고 있는데 아이폰4S는 외형은 기존 아이폰4모델과 비슷하지만 프로세서 속도가 빨라지고 카메라 기능을 대폭 강화했으며 음성명령 기능을 추가했다고. [한승희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싸지도 않고… 사이즈도 별로 없고… 프리미엄 아울렛 성장세 한풀 꺾여

신세계 첼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아울렛의 성장세가 한풀 꺾였는데 해마다 20~30%씩 성장하던 여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올해 9월까지 매출이 2~3% 늘어나는데 그쳤고 지난 3월 문을 연 파주 프리미엄 아울렛은 4월 이후 마이너스 성장하는 브랜드가 속출하고 있다고. 이처럼 파주와 여주 아울렛이 고전하는 이유는 상품구성이 약하기 때문으로 분석되는데 지난 9일 파주 아울렛을 방문한 이한나(30ㆍ마포구 공덕동)씨는 "아울렛이지만 살만한 제품은 가격이 소비자가격에 비해 그리 싸지 않은 것 같다"면서 "가격이 적당한 제품을 찾았지만 사이즈가 없어서 못 샀다"고 말했다고. [조성진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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