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2년전 이사한 아파트서 관리비 계속 자동이체


오래 전에 한 TV 프로에 수도료 안 나오는 아파트 얘기가 소개된 적이 있습니다. 어떤 집에 아무리 수돗물을 써도 수도료가 청구되지 않아 김장을 할 때면 동네방네 모두 물을 받아갈 정도라고…… 방송에서 취재 결과는 이전에 살던 집에서 자동이체를 해 놓은 상태에서 이사를 했는데 자동이체를 해지하지 않아서 결과적으로는 이전에 살던 집 수도료를 대신 내주고 있었다는.


아파트 관리비를 자동이체로 내다가 이사를 했는데 해지하지 않은 자동이체 통장에서 관리비가 또 빠져나간 일에 대해 머니투데이가 취재를 했는데 이번 일은 계속 빠져나간 것이 아니라 2년만에 빠져나간 것이라 앞서 얘기한 것과는 다른 내용 같지만 자동이체를 해지하지 않으면 입을 수 있는 피해 같습니다.


은행거래내역 살펴보고 신용카드 거래내역 살펴보는 습관을 가질 필요가 있습니다. 관리하지 않아서 보는 손해와 불편은 관리자 책임이기도 합니다.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l? 과징금 166만 원영업정지 비웃는 대형마트


유통기한 지난 제품 팔다 걸려서 영업정지를 당하는 대형마트들이 실제 영업을 중단하는 일은 없다고 하네요. 하루에 불과 수백만원 하는 과징금만 내면 되기 때문이라는데…… 대형마트가 영업정지로 문을 닫으면 상대적으로 불편한 것은 소비자들이고 그렇다고 잘못에 대한 벌은 작아서 무서워하지도 않고 뭐가 잘못된 것은 분명한 것 같습니다.


[KBS] 기사 더 보기



l? '미스터리'한 스마트폰 통화품질…"문제 없다고?"


스마트폰의 통화 불만은 어제 오늘 얘기가 아닌 것 같습니다. 뉴시스에서 통화 끊김이나 혼선, 울림 현상 등에 의해 스마트폰이 정작 전화기의 가장 기본적인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 스마트폰이 정말 스마트하려면 기본적인 역할부터 스마트하게 해야 하는 거 아닐까.


[뉴시스] 기사 더 보기



l? 보험 혼란부른 졸속 할증기준


자동차보험료 할증 기준을 올리면서 보험료를 과다 청구할 가능성에 대해 제대로 고려하지 않아 도덕적 해이를 부추겼다는 지적이 일고 있다고. 이전까지는 할증 기준 금액이 50만원으로 한정되어 있었으나 이번에 개정된 법에서는 기준 금액을 200만원으로 높이면 200만원까지는 할증이 되지 않아 소비자 선택권 강화라는 제도 취지가 도덕률 해이라는 엉뚱한 결과를 가져오고 있다고.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l? 크고 무거운 중국 배추 국산과 10가지 비교


국산 배추에 비해 중국산 배추는 크기도 크고 무게도 2배나 더 나가며 잘 부서진다고. 중앙일보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도움을 받아 국산과 중국산 배추를 크기·겉잎·결구(잎이 속을 채우고 있는) 상태 등 품질을 판별하는 10가지 기준에 따라 비교해 봤는데 비교대상은 강원도산 국산 배추와 산둥성산 중국산 배추였다고.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l? 서울시, 임대주택 500가구 저소득층 공급


서울시는 재개발 지역에 건설된 임대주택 중 500가구를 기초생활수급권자나 저소득 국가유공자, 군위안부 등 최저소득계층용으로 용도를 전환해 공급하기로 했다고. 이번에 공급하는 임대주택의 평균 보증금과 월 임대료는 548만원과 82천원으로, 기초생활수급자 등을 위한 영구임대주택 수준이라고.


[한국경제TV] 기사 더 보기



l? 헛돈 쓴 자전거 없는 '자전거 전용도로'


자전거 도로를 만드는데 많은 예산이 투입되지만 정작 자전거는 다니지 않아 예산만 낭비하는 일이 많다고. 모든 일이 사용자들의 편의와 필요에 의해서 진행되어야 하거나 만약 그렇지 않음에도 환경과 같이 공익을 위해서 꼭 해야 할 일이라면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잘 해나가야 하는데……


[MBC] 기사 더 보기



l? 하루에 928만원씩 3년반 동안 79억 횡령한 농협 직원


농민 생각 않는 농협 얘기를 했었는데 이번에는 또 황당한 횡령사건이 농협을 다시 보게 하네요. 부산구포지점 한 직원이 3 6개월여에 걸쳐 79억원을 횡령하였다는 데 다른 은행 10만원 수표를 받으면 100만원으로 기재를 하고 90만원을 주머니로 챙겼다고.


이번 국정감사에서 2005년 이후 지난해까지 5년간 성과금과 특별성과금 명목으로 18513억원을 임직원들에게 지급하는 등 경영진의 도덕적 해이가 심각한 지경에 이르렀다는 보도가 있었는데 윗물이 썩으면 아랫물도 썩을 수 밖에 없는 게 당연한 세상사.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l? 국민연금공단 '해외연수' 스폰서에 거액 투자


신문이나 방송에 대가성이 없다고 나오는 말들은 모두 대가성이 있다는 말로 들어야 할 모양입니다. 국민연금공단이 한 자산운용사로부터 직원들의 해외연수 비용을 지원받고 그 뒤에 이 회사에는 거액의 투자금을 맡긴 사실이 드러났는데 공단 측은 대가성이 없다고 했다고.


국민연금이 국민들의 돈이 아니고 국민연금공단이나 정부의 돈이라고 생각하는 국민들이 많고 노후를 위한 저축이라고 생각하기 보다는 세금과 같이 느껴진다는 것을 국민연금 공단 직원들은 한번쯤은 생각을 해 봤으면 하는 작은 소망이 있네요.


[MBC] 기사 더 보기



l? 2010년 하반기 신차와 주력차 26


자동차생활 매거진에서 올 하반기 신차와 각 사별 주력차를 시원한 사진과 함게 소개를 했습니다. 새 차를 살 형편이 아니라도 눈이 즐거울 수도 있고 꿈이라도 꿀 수 있으면 좋은 일. 힘든 일 잠시 잊고 즐거운 마음으로 한 주를 시작하세요.^^


[자동차생활]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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