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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4. 25 (水)      |      vol. 451

 

■ '전세보증금+대출 > 집 값' 사례증가..보증금 `주의`

수도권 부동산 침체가 장기화되며 집 값은 추풍낙엽처럼 떨어지는 반면 전세값은 폭등하고, 여기에 집 가진 가계의 주택담보대출이 늘어나는 등 주택을 둘러싼 변수가 복합적으로 얽히면서 세입자의 전세 보증금을 위협하는 사례가 늘고 있다고. ◇보증금+대출, 집값의 70% 넘어가면 피할 것 ◇전세권설정 힘들다면 빨리 확정일자?전입신고. 한국공인중개사협회 김성일 대치 지회장은 "집주인은 대출문제나 전전세 문제 등으로 통상 전세권설정을 잘 해주지 않는다"며 "때문에 나중에 집이 경매에 넘어갔을 경우 내 보증금을 지키기 위해서는 확정일자와 전입신고를 빨리 진행해 권리를 확보해야 한다"고 설명했다고. [한승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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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출을 잡아라, 저축을 유지하라, 은퇴를 준비하라

은퇴 준비는 빠르면 빠를수록 좋은데 투자를 할 수 있는 기간도 늘고 이자에 이자가 붙는 복리효과도 기대할 수 있기 때문. 그러나 세대별로 차이는 있는데 젊을수록 수익률에 초점을 두고 공격적으로 은퇴자산을 마련해야 하고, 은퇴에 가까울수록 안정적으로 운용해야 한다고. ■20대, 30대 소득 절반은 저축해야 ■40대, 안정성과 수익성을 모두 노려라 ■50대, 60대 본격적인 은퇴 준비에 들어가라 [박재현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한국나노텍의 일자리 나누기근무시간 줄이고 임금은 그대로

“같은 임금으로 짧게 일하니 직원들이 더 열심히 일해요. 저도 앞으로 오후 2시에 퇴근하면 남는 시간에 컴퓨터와 컬러, 도료 등에 대한 공부를 하려구요.” 한국나노텍 도장 작업장에서 일하는 오종훈(45)씨는 회사가 지난달부터 시범운영중인 ‘주간연속 2교대제’가 아직은 낯설다. 그러나 하루 12시간 장시간 노동에 시달렸던 기존 근무체계에서 벗어나는 만큼 과거보다 늘어난 자신의 시간을 어떻게 활용할지 즐거운 상상을 하고 있다. 그는 “근무시간이 4시간 줄어드니 작업에 집중력이 높아져 제품 품질도 좋아지고, 내가 맡은 작업장 관리도 수월해졌다”고 말했다. [김선식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홈플러스 과자에 세균이 `득실`

홈플러스 자제브랜드 과자에서 기준치를 초과한 세균수가 검출됐는데 식품의약품안전청은 홈플러스가 풍전나이스제과에 위탁 생산?판매하는 PB제품인 '무안양파&갈릭스낵(유통기한 2012년8월18일)'을 판매 금지 및 회수 조치했다고 24일 밝혔다고. [강지연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보험료 1인당 7만원 더 냈다.. 왜?

보험 사기로 누수된 금액이 연간 3조400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이로 인해 국민 1인당 7만원, 한 가구당 20만원 정도 추가 부담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보험사기로 적발된 인원은 7만2333명으로 전년보다 3120명 늘어나 처음으로 7만명을 넘어섰는데 이들이 허위로 받으려 했던 보험금은 4237억원에 이르러 전년보다 13.1%(489억원) 증가했다고. [김홍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못 믿을 중고차 기록부 … 60%는 보상도 못 받아

한국소비자원은 2009년 1월부터 올해 3월까지 접수된 중고차 관련 피해 신고 1352건의 내용을 분석한 결과를 24일 발표했는데 이에 따르면 ‘성능?상태점검기록부가 사실과 다르다’는 불만이 1109건으로 전체의 82%에 달했다고. 대부분 사고 사실을 숨겼거나 주행거리를 조작한 것으로 이들 중 62%는 보상받지 못했는데 대부분 매매업자들이 “나는 책임이 없다”고 발뺌을 해서라고. 불법인 사안은 형사고발을 해야 하지만, 절차가 번거로워 대부분 소비자들이 포기하는 실정인데 소비자원 자동차팀 전재범 차장은 “피해를 보지 않으려면 자동차를 잘 아는 사람과 동행해 실제 차량 상태를 꼼꼼하게 확인하고, 계약서를 만들 때 하자에 대한 보상의 범위를 구체적으로 명시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심서현 기자]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아파트 세입자, 집주인에 전화걸어 `호통'을…

"매매는 안 돼도 전세는 종종 나갔는데 요즘은 문의조차 뚝 끊겼어요."(대치동 M공인) "중대형 평형에는 새 세입자를 구하지 못해 불꺼진 집이 꽤 있어요."(양천구 목동 Y공인) 강남ㆍ목동 전세시장 균형추가 모처럼 집주인에게서 수요자 쪽으로 기울고 있는데 항상 매물 부족으로 `전세난`이란 말을 입에 달고 살았는데 지금은 오히려 세입자들이 배짱을 부리고 있다고. 부동산시장 전문가들은 지금 시장 분위기가 최근 5년 동안 보기 힘들었던 기현상이라고 분석한다고. [정동욱, 백상경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입소문이 가장 신뢰받는 광고

우리나라 소비자들은 광고 형태 중 '입소문(Word of Mouth)'을 가장 신뢰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글로벌 정보분석 기업 닐슨은 "지난해 하반기 500명을 대상으로 광고유형별 신뢰도를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92%가 입소문을 신뢰한다 답했다"고 24일 밝혔다고. 온라인에 게재된 소비자들의 의견을 신뢰한다는 응답이 73%였는데 브랜드 웹사이트(44%), 구독 신청한 이메일(39%) 등 인터넷을 이용한 광고들의 약진이 눈에 띄었다고. 기존 미디어를 이용한 광고에 대한 신뢰는 점점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TV광고를 신뢰한다는 응답은 44%로 2007년보다 무려 30%포인트가 줄어든 수치. 신문광고도 조사 대상의 34%가 신뢰한다고 했지만 5년 전보다 29%포인트 떨어졌고 라디오와 잡지도 각각 17%포인트, 14%포인트 하락한 33%와 32%를 기록했다고. [방현덕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5만원 드립니다 신용카드 만드세요?

‘5만원짜리 불량 미끼’가 카드시장을 휘젓고 있는데 카드 모집인이 제공하는 5만원 상당의 선물이나 현금이 불법 모집의 주무기가 되고 있다고. 이는 명백한 불법인데 현행 법규는 카드 연회비의 10%를 넘는 선물이나 현금을 주는 것을 금지하고 있지만 불법을 마다하지 않는 과당경쟁 탓에 모집인 숫자는 갈수록 늘고 있다고.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 “건강보험 안 받는 병원, 한국판 ‘식코’의 재앙이 시작된다”

영리병원은 소리 없이 눈앞에 다가왔다. 지식경제부는 17일 ‘경제자유구역의 지정 및 운영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이 국무회의에서 의결됐다고 밝혔는데 시행령에는 경제자유구역 내 외국 병원의 설립 요건 등을 명시한 내용이 담겼다고. 나영명 보건의료노조 정책실장은 “영리병원이 급속히 확산되는 건 시간문제”라며 “영리병원이 도입되면 의료보험 체계가 민간과 공공으로 양극화”될 것이라고 우려했다고. [허완 기자]

[미디어오늘]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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