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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6. 15 (金)      |      vol. 480 

 

■ 카드 리볼빙 '이자 폭탄'…소비자 경보 발령

신용카드 대금 결제할 때 일부만 갚고 나머지는 이자만 내는 리볼빙 서비스에 대해서 소비자 경보가 발령됐는데 남은 결제대금은 형편에 따라 천천히 갚아도 된다는 말만 믿었다가 이자 폭탄 맞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고. 카드대금을 한 번에 결제하는 부담을 덜고 연체도 피할 수 있는 리볼빙 서비스, 카드사마다 서비스 이름도 제각각으로 얼핏 들으면 솔깃하기 마련인데 문제는 일단 리볼링 서비스에 가입을 하면 통장에 잔액이 있어도 5~10%만 결제가 되고 나머지는 자동으로 결제가 미뤄지고 미뤄진 결제대금엔 약정 수수료 명목으로 최고 연 28.8% 이자를 물어야 한다고. [한정원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부자 되기 첫걸음… 월급 통장부터 쪼개세요

◇내가 한 달에 25일 배고픈 이유 - 월급쟁이는 자고로 바람 앞 겨와 같이 위태위태하거늘, 이렇게 월급통장을 잠깐 머물다 떠나는 '정거장'처럼 취급했다간 큰코다친다. 평생 월급쟁이로 살다 인생 마치고 싶다면 몰라도. ◇3가지 통장으로 쪼개서 부자 되기 - 생활비통장, 비상금통장, 그리고 자기계발통장 등 3가지로 쪼갠다. ◇그림의 떡 낚시금리, 약(藥)으로 만들기 - 요즘은 1000원 안팎인 ATM 수수료를 면제해주는 신상품도 많이 나왔는데 인지도가 낮아 개인고객이 많지 않은 일부 은행들은 무제한으로 수수료 공짜 혜택을 주기도 한다고. [이경은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대학생 대출자 20%는 연리 20% 이상 고금리 이용

대출받은 대학생은 5명 가운데 1명 꼴로 연리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이용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14일 기획재정부ㆍ교육과학기술부ㆍ금융위원회가 한국갤럽에 의뢰해 전국 대학생 5천37명의 고금리 대출 이용실태를 점검한 결과를 보면 18.3%(922명)가 금융기관 등의 채무자로 파악됐고 이들 가운데 연 20%가 넘는 고금리 대출을 이용하는 학생은 3.7%(188명)에 달했다고. 정부는 고금리 채무 대학생에게 미소금융 학자금 전환대출을 통해 연 6.5% 수준의 저리 자금을 지원할 방침인데 지원대상은 학자금 용도로 20% 이상의 고금리 대출을 받고 신청일 현재 연체가 없는 대학(원)생이나 연소득 2천만원 이하 저소득 청년층이라고. [이강원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싼 건 없나요" 육아용품도 불황형 소비…'박람회족' 등장

'아무리 없어도 내 아이 것만은' 하는 생각에 육아용품시장은 불황이 없기로 유명하지만 요즘은 할인하는 곳을 찾아다니는 부모들이 늘면서 '박람회족'이란 말까지 등장했다고. 금융위기에도 끄떡없었던 육아용품 시장이 올 상반기엔 성장률이 1/3 수준으로 떨어진 반면에 육아용품 박람회 수는 2년새 3배 가까이 증가했다고. 고가의 육아용품을 할인폭이 큰 박람회장에서 사는 이른바 '박람회족'이 늘었기 때문. [김날해 기자]

[SBS경제] 기사 더 보기

 

■ '10분의1 헐값' 아파트 안 팔리는 까닭

수도권 주택 경기 침체의 골이 깊어지면서 건설사 부도 이후 새 주인을 찾지 못한 채 방치된 아파트 현장이 속출하고 있는데 일부 현장은 잇따른 공매에도 입찰자가 없어 수십 차례나 유찰을 거듭하고 있지만 좀처럼 새로운 사업자가 나타나지 않으면서 업계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고. 전문가들은 분양보증 사고 사업장이 수요자에게 외면당하는 주요 원인으로 우발채무와 관리부실 우려 등을 꼽았는데 유치권 행사나 협력업체 대금 정산 등의 이해관계가 워낙 복잡하게 얽혀 있는 만큼 사업장을 인수하기가 쉽지 않다는 분석이라고. 경매전문업체 부동산태인의 정대홍 팀장은 "업체 부도로 한번 좌초된 사업장에 대한 감정평가를 진행해보면 관리 상태가 엉망인 경우가 많다"며 "문제 해결에 비용뿐 아니라 상당한 시간이 소요된다는 점도 문제"라고 설명했다고. [박홍용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보이스톡 통화품질, 이통사 고의로 떨어뜨려”

“이동통신사들이 ‘보이스톡’ 통화 품질을 고의로 떨어뜨리고 있다.” 이석우 카카오 대표가 이동통신사들이 통화품질을 떨어뜨리는 방식으로 모바일 인터넷전화(mVoIP) 서비스 ‘보이스톡’을 사실상 차단하고 있다고 주장하고 나섰는데 이 대표는 1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민주통합당 전병헌 의원실과 ‘망중립성 이용자 포럼’이 공동 주최한 ‘보이스톡 논란과 망중립성 토론회’에 참석해 이렇게 말했다고. 이통사들은 말도 안 되는 주장이라고 반박했는데 에스케이텔레콤 관계자는 “약관에 (3세대(G) 망은) 5만4000원 요금제, (엘티이(LTE) 망은) 5만2000원 요금제 미만에서 모바일 인터넷전화가 불가능하게 돼 있다”며 “이를 구현하는 방식으로, 허용되지 않은 요금제 가입자 단말기에서 발신된 음성 패킷의 전달 속도를 늦춰 제 품질이 나지 않게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고. [이순혁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TV 셋톱박스, 반드시 전기선 뽑아야 하는 이유

가정에서 각종 가전제품을 사용하지 않으면서 플러그를 꽂아둬 낭비하는 전력이 한해 4160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분석됐는데 대기전력은 전원을 끈 상태에서 전기제품이 소비하는 전력으로 가전기기가 작동하지 않아도 전기를 소모해 ‘전기 흡혈귀’라고도 부른다고. ●가구당 한달요금 2000원 더내 ●셋톱박스, TV보다 9.5배 소비 [강원식 기자]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와이파이만 쓰는 '알뜰족' 는다

저렴한 통신요금으로 통화와 인터넷을 즐기는 '휴대폰 알뜰족'이 늘고 있는데 음성통화/문자/데이터가 묶인 정액요금제 대신 기본 표준요금제를 내고 개인 특성에 맞는 서비스를 추가비용으로 지불한다고. 무선인터넷의 경우 와이파이존에서만 인터넷을 이용하거나 용량에 따라 추가 데이터 비용을 내서 쓰고 있는데 알뜰족들은 "집과 사무실에서 와이파이가 되기 때문에 표준요금제로 스마트폰을 사용하니 통신요금도 절약되고, 불편한 것도 모르겠다"는 입장. [김하늬 기자]

[뉴스토마토] 기사 더 보기

 

■ 뽀송뽀송 우리집…고맙다, 제습기

요즘 생활가전 업계의 최고 스타는 제습기. 습도를 낮춰주는 제습기는 불과 몇 년 전까지만 해도 존재감조차 미미한 ‘마이너’ 가전제품이었지만 이젠 해마다 두배 가까이 시장 규모가 커지는 효자 상품으로 떠올랐다고. ■ 기후변화, 빨래건조, 절전효과 등 겹쳐 인기 2008년만 해도 4만대 이하였던 제습기 판매량은 2010년 15만대, 지난해 20만대에 이어 올해는 35만~40만대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 가전업체 치열한 경쟁에 새 제품 출시 봇물 제습기가 잘 팔리자 가전업체들이 앞다퉈 시장에 뛰어들고 새 제품 출시도 줄을 잇고 있다고. [김수헌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왔구나, 님보다 그리웠던 세일

주요 백화점들이 15일부터 일제히 유명 브랜드의 봄여름 상품 할인 판매에 들어가는데 올해는 경기 침체 여파로 상반기 판매가 부진해, 할인 행사 물량이 지난해에 견줘 20~30% 늘었다고. 신세계백화점은 15일부터 디젤/헤지스/갭/띠어리 등 남성/여성복은 물론 디케이엔와이(DKNY)/테드베이커 등 수입 브랜드와 리바이스키즈/아르마니주니어 등 아동복까지 60여개 브랜드 제품을 정상가 대비 20~3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고 롯데백화점은 시즌오프 행사와 함께 15일부터 17일까지 ‘해외명품 행사’도 진행한다고. 현대백화점도 헤지스/헨리코튼/띠어리/디케이엔와이 등 60여개 브랜드가 정상가 대비 20~30% 할인한 가격에 판매하는 행사를 15일부터 열고 롯데면세점은 8월31일까지 전국 10개 지점에서 향수/화장품/선글라스/시계 등을 최대 80%까지 싸게 판다고. [김수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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