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빚더미 위의 집' 속출한국판 서브프라임 오나


집을 한 채 가졌지만 오히려 그 집 때문에 가난하게 사는 사람들을 하우스푸어라고 하는데 이들은 대부분 집값이 계속 오르던 시절에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샀는데, 집값이 하락하고 금리가 오르는 바람에 이중고(二重苦)를 겪고 있다고. ◆직장인 10명 중 3 "나는 하우스푸어" - 이자로만 소득의 23%를 지출하는 것으로 집계 ◆하우스푸어 계속 늘어날 수밖에 없어 - 재테크를 부동산에 올인하는 습관, 거치기간이 끝나면 원금도 같이 갚아야 하는 주택담보대출 등이 요인.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SK 주유소 L 100원씩 무조건 할인


SK에너지는 오는 7일부터 7 6일까지 3개월간 전국 SK주유소의 휘발유·경유 값을 L 100원씩 할인한다고 밝혔다는데 SK가 직접 운영(직영)하는 주유소든, SK와 계약을 맺은 자영업자가 운영(자영)하든 가리지 않고 모두 할인이 된다고. 정유업계에서는 국내 시장점유율 1위사가 전격 할인을 결정한 만큼 다른 정유사들도 경쟁 차원에서 할인에 나설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고.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예금 금리 5%대로 상승어느 은행에 돈 맡길까


종잣돈 마련은 이자율이 높은 금융상품에 저축하는 게 가장 확실한 방법인데 이때 눈여겨볼 곳이 저축은행. ◇정기예금 연 5%대 수두룩 = 최고 5.5%에 달하는 금리를 주는 곳도 있는데 대영·새누리·에이스·한주 저축은행이 최고금리를 제공하고 스마트·더블유(W)·모아·서울·신라 저축은행도 5.30%의 금리를 적용하는 등 5% 이상 금리가 50여곳에 달한다고. 그렇지만 최근 일부 저축은행 영업정지 사태에서 보듯 고금리만 보고 덜컥 돈을 맡겼다가는 낭패를 볼 수도 있으니 저축은행의 신용상태를 잘 따져보고 선택해야 한다고.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신분증 안보여줘도 OK” 거리마다 카드발급 유혹


2003년 신용카드 대란의 불씨가 됐던마구잡이 카드권유가 다시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일부 신용카드사들이 시장점유율을 높이기 위해 직업, 소득을 불문하고 회원가입을 권유하고 있고 놀이공원·대형 쇼핑센터는 물론 동네 찜질방까지 카드회원 모집은 이미 일상화되었다고. 카드사 간 경쟁이 치열해지면서 불법 영업행위도 기승을 부리고 있는데 카드사들이 합동점검기동반을 구성해 자체적으로 적발한 불법 모집행위 단속건수는 2009 27건에서 지난해에는 71건으로 증가했다고.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월세 시대비중 45% 육박


주택임대차 거래 시장에서 월세가 차지하는 비중이 45%에 육박했는데 서울·인천·경기 등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는 월세 비중이 이미 전세를 추월했다고. 우리나라 주택임대차 시장에서 전세 비중은 1995 67.2%를 정점으로 줄어들다가, 2000년 들면서 감소 추세가 급격하게 빨라지고 있다고.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30대 기업, 감세 혜택 누리고 일자리 늘리기는찔끔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지난 3년간 30대 기업들이 받아든종합성적표고용 없는 성장, 고용 없는 감세정책이라는 우리 경제의 현주소를 고스란히 드러내 주는데 해마다 큰 폭으로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늘면서 실적 잔치를 벌였지만 정작 그 열매는 일자리 증가라는 현실로 곧장 이어지지 못하고 있다고. ■ 몸집은 커지고 맷집은 세지고 한마디로 덩치가 커졌다. ■ 정부가 밀어붙인 감세정책 역시 기업 실적 개선에 톡톡히 한몫 ■ 일자리 늘리는데는 인색


[한겨레] 기사 더 보기



   개인.정부부채 가파른 증가세..'경제 적신호'


개인, 공기업, 정부 등 경제주체들의 이자부 금융부채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는데 특히 개인의 이자부 부채가 900조원대를 돌파하면서 경제 전반의 건전성을 해치고 성장 잠재력에도 악영향을 줄 가능성이 우려된다고. 가계부채는 특히 부동산 담보대출 의존도가 높아 부동산시장이 침체되면 담보가치 하락으로 인해 재무건전성에 타격을 입을 가능성이 커 경제전반에 위협요인이 될 수 있다고. 정부부채 증가속도는 개인부채나 기업부채보다도 빠르고 크게 늘어 재정건전성 강화가 시급한 선결과제라는 지적이 많다고.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아들이 사업자금 달란다… "내 연금은 해지 안 된다"


평생 경제권을 놓지 않겠다는 고령자들이 늘면서 목돈이나 주택을 금융회사에 맡기면 월급처럼 매달 일정한 날에 꼬박꼬박 돈이 통장으로 들어오는 일명 '효자손 금융상품' 3인방이 인기를 끌고 있는데 길어진 노후에 대한 불안감이 커지면서 등장한 새로운 풍속도라고. ①즉시연금 - 자식보다 든든하다 ②용돈펀드 - 올해 3000억원 돌파 ③주택연금 - 가입자 수 곱절로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국민연금 잘낸 서민, 신용등급도 올라간다


국민연금 등 준조세 성격의 공공요금을 꼬박꼬박 낸 서민들은 신용등급 평가시 가점을 받게 되고 신용도가 낮은 서민들이 주로 돈을 빌리는 대부업체 등의 이자 상한도 현행 44%에서 39%로 낮아진다고. 금융위 관계자는 "관계 기관들과 정책 방향성에 합의하고 구체적 실행방향을 두고 협의하고 있다" "다만, 개인 동의를 받아 정보를 축적하고 신용등급 평가에 반영하려면 꽤 시간이 걸리는 만큼 바로 시행하긴 어려울 것"이라고 말했다고.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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