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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8. 10 (金)      |      vol. 520

 

■ 건강보험료 통합…내 보험료는?

건강보험관리공단이 내놓은 소득 중심의 직장-지역가입자 통합 보험료 구상이 그대로 시행될 경우 내 보험료는 어떻게 될까. 개략적으로 말하면 보험료율이 전반적으로 낮아지고 전?월세 등 재산에 부과되는 보험료가 없어지는만큼 건보에 가입한 10가구 가운데 9가구는 보험료가 줄어들게 되는 반면에 현재 양도?상속?증여소득이 많은 사람, 소득이 있지만 피부양자로서 보험료를 내지 않았던 사람 등은 더 많은 보험료를 내야한다고. ◇평균 보험료 8만1천370원에서 5만9천286원으로 ◇보험료가 현재보다 줄어드는 경우 ◇보험료가 현재보다 늘어나는 경우 [신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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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를 어째…" 장마저축, 해지땐 원금도 못건질수도

장기주택마련저축(장마저축)에 대한 세제 혜택이 끝내 폐지되면서 막차를 탔던 저축가입자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는데 2009년 말 이전 장마저축에 가입한 기존 가입자라도 내년부터는 소득공제 혜택(최대 연 납입액의 40%)을 받을 수 없게 된다고. ◇소득공제 연장 기대했는데… = 막차 가입자들은 소득공제 혜택이 사라졌다고 당장 저축을 해지하기도 어려운데 만기 이전 저축을 해지할 경우, 비과세 혜택마저 토해내야 하기 때문인데다 가입하고 5년 안에 해지할 경우, 비과세 감면금액뿐 아니라 저축 불입액의 최대 8%(연 60만원 이내)에 달하는 해지 추징세액을 내야 한다고. ◇"이미 예고한 일…문제 없다" = 정부의 입장은 단호한데 이미 2009년 소득공제 폐지를 예고한 데다 기존 가입자들에겐 비과세 혜택이 유지되기 때문에 무리가 없다는 판단이라고. [엄성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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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게 열어봐야 1년도 못가" 충격 실태

한국개발연구원(KDI)이 9일 발표한 '영세사업자의 실태' 보고서에 따르면 2009년 현재 우리나라 전체 사업체 329만개 중 종사자 5인 미만인 영세사업체가 82.7%를 차지하고 있는 가운데 영세사업체는 2000년부터 2009년까지 매년 평균 76만6000개가 새로 진입했고 75만2000개가 퇴출되는 등 전체 사업체 수의 4분의 1에 가까운 사업체가 매년 새로 생겨나고 또 사라지는 것이라고. 또 영세사업체들의 1년 생존율은 65~75% 정도로 새로 진입한 영세사업체 가운데 3분의 1이 1년 이내에 퇴출되는 것으로 조사됐는데 평균 생존기간이 긴 업종은 여관업(5.2년), 치과의원(4.9년), 기타 관광숙박시설, 한의원, 일반의원, 가정용 세탁업(이상 4.5년), 노래연습장 운영업(4.4년) 등 전문성을 필요로 하거나 초기 투자비용이 높은 업종이었고 생존기간이 짧은 업종은 스포츠 교육기관(2년), 셔츠 및 기타 의복 소매업(2.1년), 남녀용 정장 소매업(2.2년), 통신기기 소매업(2.3년) 등이었다고. [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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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짠순이 주부 "커피 끊기는 초보, 고단수는…"

통계청 발표에 따르면 7월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1%대. 12년래 최저라고 하지만 정작 소비자들이 느끼는 체감 물가지수는 전혀 딴판인 듯한데 농산물값이 급등하며 장바구니 물가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고 게다가 전기세 등 공공요금마저 인상되고 있어 지갑 열기가 영 부담스럽다고. ◆"필요한 건 직접 해결" 베란다 채소?홈베이킹 인기 ◆인터넷 절약 노하우 공유 "습관 바꾸기 고군분투" [이정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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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드사 ‘VVIP 퍼주기’는 그대로

비용 절감을 이유로 일반 신용카드의 부가서비스 혜택을 속속 축소하고 있는 카드사들이 정작 손실이 눈덩이처럼 불어나고 있는 초우량 고객을 대상으로 한 VVIP카드 부가서비스 혜택은 그대로 유지해 눈총을 사고 있다고. 부가서비스 혜택으로 VVIP카드 손실이 갈수록 불어나고 있는데 감사원에 따르면 연회비 100만 원의 A카드는 최초 4억7900만 원의 영업손실을 감수하며 지난 2009년 5월 출시됐지만, 지난해 집계된 영업손실은 예상 영업손실의 3배에 해당하는 13억7000억 원에 달했다고. 금융권 관계자는 “서민들을 대상으로 카드 대출을 통해 얻은 수익을 VVIP들의 부가서비스 혜택 제공에 쓰고 있는 셈”이라며 “VVIP카드 손실이 늘고 있는 만큼, 금융당국은 서둘러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손기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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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실손의료보험 소비자 만족도 `기대 이하'

최근 보험료 폭등 논란을 촉발한 실손의료보험(이하 실손보험)의 소비자 만족도가 낮은 것으로 나타났는데 특히 LIG손해보험은 5개 대형 손해보험사 가운데 거의 모든 항목에서 만족도 점수가 가장 낮았다고. 소비자원은 평가에서 S등급부터 F등급까지 나눴는데 S나 A등급을 받은 손보사는 단 1곳도 없었고 삼성화재 등 5개사가 모두 B등급을 받는데 그쳤다고. 소비자원은 "민간보험사에서 판매하는 실손보험 가입률이 지난 3월 기준으로 47%에 이르렀다"면서 "그러나 정작 보험에 가입한 소비자 만족도는 높지 않아 보험사들의 각성이 필요하다"고 평가했다고. [심재훈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신용카드 누적액 알림 서비스 내달부터 의무화

다음 달부터 신용카드 사용자들은 카드 결제 시 건별 이용금액과 함께 누적 사용액도 휴대전화 문자메시지로 받아볼 수 있게 되는데 금융감독원은 다음달 3일부터 건별 사용액 문자메시지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누적 사용액 알림서비스도 의무적으로 시행하도록 카드사에 지시했다고 10일 밝혔다고. 금감원 관계자는 “지난해 4월 누적 사용액 알림 서비스를 시행하라고 지도했지만 의무 사항이 아니어서 카드사들이 전혀 홍보를 하지 않았다”며 “국민 대부분이 이 서비스를 원하기 때문에 의무적으로 도입하게 됐다”고 설명했는데 이 서비스를 원하지 않는 사람은 카드사에 신청하면 기존처럼 건별 사용금액만 받아볼 수 있다고. [손덕호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깡통 아파트, 우리 집은?!

[집값 하락과 부풀려진 담보 가치가 원인] - 깡통 아파트란, 담보대출이 아파트값보다 더 많은 아파트를 말하는데 지난 2년간 수도권 아파트값이 계속 떨어지면서 담보대출 금액을 밑도는 경우가 급증하고 있다고. [전월세 세입자들 돈 떼일 수 있으니 주의!] - 만약 집이 경매에 넘어갔을 경우, 배당 순위에서 밀린 전세 세입자가 자신의 전세보증금을 온전히 돌려받지 못하는 경우가 생기는 데 세입자는 이후 집주인과 따로 민사 소송으로 자신의 돈을 되찾아야 하지만 이미 빚더미에 앉은 집주인에게서 보증금을 되찾기란 쉽지 않은 일이라고. [김민주 기자]

[레이디경향] 기사 더 보기

 

■ “이런 녹조는 난생 처음… 쑥색 비릿한 냄새에 헛구역질”

헬기에서 녹차 가루를 살포하면 이럴까, 데워진 강물에 녹색 물감을 풀어내면 이럴까. 암사대교 건설 현장을 지나 강동대교에 이르기까지 가도 가도 한강은 녹색 천지였다. 맑은 물을 기어이 보고야 말겠다는 바람은 결국 수포로 돌아가고 출발했던 쪽으로 뱃머리를 되돌렸다. 정수 과정을 거친다고는 하지만 이 물이 우리의 식수원이 된다고 생각하니 덜덜거리는 순찰 보트의 진동 때문에 생긴 멀미 기운과 섞여 욕지기가 치민다. [손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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