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2011-08-10(水)                                vol. 278

가정경제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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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뉴스 중에서 생활에 밀접한 가정경제에 관한 뉴스를 솎아내고 간추려서 보내드립니다.

     가정경제의 건강함이 곧 사회의 건강함이고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 입니다. [1등 가계부 머니북]

 

 

■ "갈수록 작은집 찾는다"..중소형아파트 인기

올해 분양한 아파트 가운데 전용 85㎡ 이하 중소형이 차지하는 비율이 역대 최고치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2003년부터 올해 7월 31일까지 전국에 공급된 아파트를 전용면적별로 집계한 결과 올해 중소형 공급비율은 전체 물량의 78.48%에 이르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닥터아파트 이영진 소장은 "올해 남아 있는 분양물량 중 상당수가 전용면적 85㎡ 이하로 파악되고 있다며 경기침체와 전세난 등으로 인해 중소형 인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여 중소형 비율은 더 높아질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고. [권영훈 기자 yhkwon@wowtv.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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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파트 비새면 건설사에도 책임 물을 수 있다”

법무부가 아파트 등 집합건물에 하자가 있으면 건설사에도 직접 책임을 물을 수 있도록 하는 집합건물법 개정안을 10일 입법 예고하는데 현행법은 비가 새는 등 하자가 있어도 분양 계약을 맺은 시행자에게만 손해배상을 청구할 수 있도록 하고 있어서 시행자가 하자보수의 책임을 질만한 여력이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입주자들의 피해가 많았다고. 담보 책임을 물을 수 있는 기간도 늘렸는데 주택 안전과 직결되는 보와 바닥, 지붕의 하자에 대한 담보 책임 기간은 5년에서 10년으로 늘렸다고. [조미덥 기자 zorro@kyunghyang.com]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우유대란' 현실화…원유공급 중단 돌입

원유(原乳)가격 인상폭을 놓고 낙농농가와 우유업체의 협상이 10일 새벽까지 이어졌지만 절충점을 찾지 못해서 낙농가는 원유공급을 중단, 우유대란이 현실화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지난 9일 오후 5시부터 시작된 양측의 최종 협상은 자정을 넘겨 이날 새벽 4시까지 협상시한을 연장해 진행됐지만 낙농가는 기존의 ℓ당 173원 인상안에서 160원으로 내리고, 우유업체도 81원 인상안에서 120원대로 높이며 한발씩 물러서는 등 노력했지만 양측은 절충점을 찾는 데는 실패했다고. 이에 낙농가는 당초 예고한대로 오늘부터 우유업체에 대한 원유공급을 중단하기로 했는데 우유업체들의 원유 비축량은 이틀치 정도로 제한돼 있어 협상이 장기화될 경우 우유대란이 불가피할 전망이라고. [강세훈 기자 kangse@newsis.com]

[뉴시스] 기사 더 보기

 

 

■ 계란값 급등…개당 200원 돌파 눈앞

돼지고기, 채소에 이어 계란값까지 급등하면서 물가 상승을 부채질하고 있는데 대한양계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8월 개당 122원이던 계란(특란)가격은 현재 169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38.5%나 올랐다고. 계란값이 오른 것은 최근 폭우와 폭염이 번갈아 이어지는 악천후로 인해 산란계(産卵鷄.산란기에 있는 닭)가 스트레스를 받으면서 계란의 껍질이 얇아져 계란의 세균 감염, 유통기한 단축, 이동시 파손 등의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이마트 관계자는 "최근 반복되고 있는 폭우와 폭염으로 계란 품질이 떨어져 계란 가격이 급등하고 있다"며 "계란 수요가 폭발적으로 늘어나는 추석이 가까워지고 있어 9월 초에는 개당 200원을 넘을 수도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고. [정 열 기자 passion@yna.co.kr]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변액연금보험도 알고 들자

변액연금보험은 보험료 일부를 주식이나 채권 등에 투자하는 펀드에 투입하고, 펀드 운용실적에 따라 보험금이 커지거나 작아지는 구조인데 운용실적이 좋으면 더 많은 연금을 보장하지만 투자수익률이 악화되면 대부분 이미 납입한 보험료 선에서 연금이 지급된다고. 원금 손실 위험이 있는 다른 변액상품과 달리 안전장치가 마련돼 있는 셈인데 다만 납입 후 일정 기간이 돼야 원금이 보장된다고. [황계식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월 순익 500만원 이라더니"…창업 뻥튀기 광고 기승

프랜차이즈 창업을 위해 A사의 사업설명회에 참석한 김모씨는 '한달에 550만원 정도의 순이익이 가능하다'는 설명을 듣고 사업계획서도 제공받았는데 실제로 영업을 해보니 수익은 20% 정도에도 미치지 못했고 결국 'A사가 과장 정보를 제공했으니 투자금을 반환하라'며 공정거래조정원에 조정을 요청했다고.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은 최근 '가맹본부의 예상 매출액 부풀리기' 등 허위?과장정보로 인한 피해구제건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올해 상반기에 조정신청된 가맹사업거래관련 분쟁조정신청사건(238건) 중 허위?과장정보로 인한 피해구제건은 59건으로 전체의 약 25%를 차지했다고. 허위?과장정보로 피해를 입었을 경우 조정원의 분쟁조정 절차를 통해 구제를 받을 수 있는데 실제 올해 접수된 59건의 허위?과장정보 패해구제건 중 37건이 처리됐고 22건이 진행중이며 처리된 27건 중 74%에 해당하는 20건이 조정 성립됐다고. [강세훈 기자 kangse@newsis.com]

[뉴시스] 기사 더 보기

 

 

■ "바닥 접근 이제 저가매수 나설…으아악"

삼성증권은 지난 4일 "지진도 견뎌낸 2000포인트,쉽게 깨질 지지선이 아니다!"며 코스피지수가 2000선에서 저지선을 형성할 것으로 예상했고 IBK투자증권은 지난 5일 '다음주 초 이후 반등 가능'이란 리포트를 내놨으며 한화증권은 지난 8일 이번 주 증시를 전망하며 "주가는 충분히 하락했다"고 분석했고 대신증권은 9일 "기댈 언덕이 생기고 있다"며 투자심리가 회복될 기미가 보인다고 지적했다고. 하지만 이 같은 예측은 번번이 빗나갔는데… ◆어떤 분석기법도 안 통한다 ◆균형감각 없는 분석태도도 문제. 한 증권사의 중견 애널리스트는 "보통 시장의 변동성이 심해지면 바쁜데 지금 같은 상황에서는 할 수 있는 일이 없어 일찍 퇴근할 생각"이라고 했다고. [노경목 기자 autonomy@hankyung.com]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소셜커머스의 새로운 아이디어 ‘쉐어커머스’

‘내가 사용해서 좋은 물건을 남들에게도 추천하자’는 취지의 ‘쉐어커머스’가 등장했는데 신뢰를 바탕으로 한 정보와 의견을 공유하는 쉐어커머스는 소비자들이 서로가 경험한 좋은 상품의 정보를 교환하고 혜택을 나누는 인터넷 공간을 의미하며 잘 알려지지는 않았지만 직접 사용해보았을 때 좋았던 상품들을 마치 진흙 속 진주를 발굴해내듯 여러 사람에게 알리는 서비스라고. 애프터바이코리아의 이응준 대표는 현재 ‘내가 사용해서 좋은 물건은, 남들에게도 좋다’는 정신이 녹아든 쉐어커머스 ‘애프터바이닷컴(www.afterby.com)’을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다양한 아이디어 상품들을 만나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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