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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6. 20 (水)      |      vol. 483 

 

■ 신용 1등급으로 가는 10가지 지름길

신용 관리 노하우는 뭘까? 크레딧뱅크에 따르면 우선 여윳돈이 생긴다면 저축보다는 대출금부터 갚아야 한다고. 보증을 서는 것도 신용등급 하락 요인으로 작용하는데 보증을 서주는 것은 대신 대출을 받아주는 것과 동일한 의미이기 때문이라고. 과도한 대출을 통한 소비도 신용등급 하락의 지름길인데 카드 대금을 제때 상환하지 못하거나 다른 카드로 돌려 막는 등 금융권 대출을 활용하게 되고, 거기에다 연체까지 맞물리면 신용 등급은 뚝 떨어지게 마련. 연체기간이 길어질수록 신용평가에 부정적 영향을 미치므로 오래된 연체부터 갚아야 한다고. [이보미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택시업계, 오늘 전면 운행중단…17만 대 멈춰설 듯

택시 업계가 요금 인상 등을 요구하면서 오늘(20일) 하루 운행을 중단하는데 전국에 택시 25만 대 가운데 17만 대 정도가 멈출 것으로 보인다고. 택시업계의 요구사항은 대리운전과 경기 침체 여파로 손님이 20% 이상 줄었는데도 지자체마다 개인택시 허가를 남발했다며 정부가 과잉공급된 택시를 줄여달라는 것인데 택시업계는 오늘 오후 서울 광장에서 2만 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집회를 열고 정부의 지원과 택시요금 현실화 등을 요구할 계획이라고. [장세만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이제는 소량구입이 대세…"990원 상품이 뜬다"

경기 불황에 소비 패러다임이 바뀌고 있는데 소비자들의 씀씀이가 줄어들면서 소포장 상품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업계에 따르면 이마트는 ‘990원 야채’로 짭짤한 수익을 올리고 있는데 당근, 양파, 마늘, 대파, 고추 등 필수야채 10여종을 혼자 먹기 편하게 포장단위를 줄였는데 전체 야채 판매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20%까지 올랐다고. 소형 가전도 인기를 끌고 있는데 롯데마트가 최근 3년간 가전 매출을 분석한 결과 세탁기, 밥솥, 청소기 등 소용량 상품 매출이 일반 상품 매출보다 신장률이 컸다고. [김기환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시장과 따로 노는 정치 테마주 ‘주의’

정치인 테마주로 분류된 종목의 주식 가치가 일반 주식에 비해 50% 가까이 부풀려져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정치인 테마주 중 상당수 종목은 실적이 악화됐는데도 오히려 주가가 올라 투자자의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고. 주가가 급등한 테마주 기업 중 상당수는 같은 기간 실적이 되레 악화했는데 지난해의 경우 테마주 기업의 48%에 해당하는 63개는 영업이익이 감소하는 등 경영실적이 악화했고, 이 중 30개는 적자를 지속하거나 적자로 돌아섰다고. 금감원 정연수 부원장보는 “많은 대주주가 보유주식을 매도했다는 사실은 도덕적 문제와는 별개로 테마주의 주가가 허상에 불과하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아직도 상당수 테마주의 주가가 여전히 고평가돼 있어 추가하락 여지가 충분하다”고 경고했다고. [김형규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빚더미 소상인 ‘빨간불’…도산·폐업 속출 우려

가계부채 증가와 유럽발 재정위기에 따른 경기둔화 속에 소호(SOHO/소규모 자영업자) 연체율이 급등하면서 ‘적색 주의보’가 내려졌는데 특히 단기/고금리에 의존하는 ‘하이 레버리지 소호’ 연체율이 위험 수위까지 치솟아 이를 방치할 경우 지난 2002년 카드대란 직후처럼 자영업의 연쇄 도산/폐업으로 이어질 수 있다는 경고가 나오고 있다고. [이민종 기자]

[문화일보] 기사 더 보기

 

■ 대기업 전기요금 깎아주느라 한전 7792억 원 손해

한국전력공사가 대기업에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주느라 막대한 손실을 본 사실이 공개됐는데 공기업인 한국전력공사의 손실이 누적될 경우, 결국 국민 세금으로 해결해야 해서 결과적으로 국민 세금으로 대기업 전기요금을 지원해 왔던 셈이라고. 지난해 전력사용량 상위 20개 기업에 전기요금 할인 혜택을 주느라 한국전력이 입은 손실이 7792억원에 달한 것으로 드러났는데 혜택을 가장 많이 본 기업은 삼성전자로 할인 규모가 3140억원이었다고. 이어 현대제철(2196억원), 포스코(1681억원), LG디스플레이(1281억원), SK하이닉스(968억원), 한주(766억원), LG화학(606억원), SK에너지(593억원), OCI(567억원), 고려아연(561억원), GS칼텍스(561억원), 동국제강(560억원), 효성(497억원), 한국철도공사(478억원), 현대자동차(436억원), 씨텍(435억원), 동부제철(427억원), 에쓰오일(411억원), 한화케미칼(384억원), 세아베스틸(359억원) 순이었다고. [성현석 기자]

[프레시안] 기사 더 보기

 

■ 전자책 구입 30~40대가 가장 많이 해

전자책을 가장 많이 구매하는 연령층은 30~40대로 나타났는데 교보문고는 올 1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연령대별 전자책 판매권수 점유율을 분석한 결과, 30대가 39.2%로 가장 많았고 40대도 30.9%를 기록, 전자책 구입이 활발했다고. 분야별로는 문학이 56.2%로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고 자기계발 13.2%, 경제경영 7.1%, 인문 4.2%로 조사됐다고. [설성인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편의점서 펄펄 끓는 컵라면”

컵라면의 인기가 날로 치솟고 있는데 라면업계는 편의점에서 수가 증가함에 따라 컵라면 매출도 자연스럽게 올라가고 있다고 보고 있다고. 국내 편의점 점포수는 2009년부터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2010년과 2011년에는 2년 연속 20%수준으로 늘어나면서 작년 말에 2만개를 돌파했고 컵라면 매출은 편의점수 증가와 비례해 2009년 1500억원에서, 2010년 1700억원, 2011년 2200억원으로 해마다 증가하고 있다고. [조규봉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10집중 3집꼴로 "혼자만 삽니다"

가족 해체의 단면을 보여주는 `나홀로 가구`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관련 주택시장도 발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데 중대형 위주의 기존 아파트 면적이 1인 수요자 니즈에 부응해 부쩍 작아지고 공간 활용에는 실속이 더해지고 있다고. 통계청에 따르면 2010년 기준 한국은 4집당 1집(23.9%)꼴로 1인 가구가 팽창했는데 1995년 12.7%에 불과하던 게 15년 새 두 배 가까이 급증한 셈. 미래 지표는 더욱 충격적인데 통계청 장래 가구 추계(2010~2035년)는 2035년 나홀로 가구 비중이 34.3%까지 상승할 것이라고 예측했다고.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韓 고령화 속도 세계 1위, 2045년 평균연령이…

2045년에는 우리나라가 세계 최고령 국가가 될 것이란 전망이 나왔는데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는 고령화에 대한 대책이 시급해 보인다고. 한국의 평균연령은 최근 미국을 넘어섰고 2020년에는 유럽을 추월하며, 2045년에는 평균 나이 50세로 세계 최고령 국가가 된다는 것. 일할 수 있는 노동인구는 2016년부터 줄기 시작해, 2020년에는 유럽, 일본보다 감소속도가 더 빠를 것으로 예상했는데 노동인구가 줄면서 지난해 4.2%였던 잠재성장률은 2023년 3.1%로 떨어지고 2050년에는 2.5%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고. [홍성혁 기자]

[YTN]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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