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손꼽아 기다린 택배에 벽돌이전자상거래 사기 극성


최근 온라인 쇼핑몰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사기가 날로 늘어나면서 그 수법도 정교해 지고 있는데 돈만 가로채고 물품을 보내지 않는 것은 물론 벽돌이나 쓰레기를 보내기도 하고 특히 인터넷 전화가 대중화 되면서 돈 입금즉시 전화를 끊는 등 피해자들은 속만 타 들어가고 있다고. 21일 서울 전자상거래센터 등에 따르면 올해 온라인 쇼핑몰에서 구매한 물건을 받지 못하거나 사이트가 없어지는 등의 사기를 당했다는 소비자들의 피해 사례가 590건에 달했는데 접수된 피해 물품으로는 의류가 가장 많았고 액세서리, 전자제품, IT기기 등 종류도 다양했다고.


[한경닷컴] 기사 더 보기



l  현물깡에 유령 캐피털까지서민 등골 빼먹는금융사기의 덫


고금리를 틈타 서민을 상대로 한 금융사기가 진화하면서 피해도 늘고 있는데 카드깡이 금융당국 단속으로 인해 불가능해지자현물깡등의 수법이 확산되면서 개인의 빚 부담이 늘고 카드사의 피해가 속출하고 있으며 심지어 기존 금융회사의 이름까지 도용하는 대출 사기가 판치고 있어 여신금융회사들이 골머리를 앓고 있다고. 21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지난해 신용카드 불법할인()을 한 카드 회원을 제재한 건수는 59530건에 달했는데 2006 7만건에 달했던 제재 건수가 급속히 줄어 2008 3만건까지 감소했지만 2009년부터 다시 늘기 시작하는 추세라고.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l  중소 아웃렛 매출은 30~40%↓…‘지역상권 직격탄


경기 파주시에 둥지를 튼 신세계첼시 프리미엄 아웃렛이 개장 뒤 첫 주말인 19∼20 16만명이 몰려 북새통을 이루었는데 이에 견줘 인근의 고양시 일산서구 덕이동과 김포시 장기동 아웃렛, 파주시 금촌동 의류상가들은 방문객이 평소 주말의 절반에도 못 미쳐, 지역 중소상권의 몰락 우려가 높아지고 있다고. 우려했던 대로 신세계첼시의 파주 입점으로 수도권 서북부의 중소상권이 큰 타격을 입자, 지역 상공인들은 아무런 대책 없이 신세계첼시의 투자유치에 앞장서온 경기도와, 중소기업청의사업개시 일시 정지 권고를 무시하고 개장을 강행한 신세계첼시를 강하게 비판했는데 중소기업청은 지난 14일 신세계첼시에 사업조정 심의 결과가 나올 때까지 사업개시를 일시 정지할 것을 권고했었다고.


[한겨레] 기사 더 보기



l  "일본산 생태 요즘 누가 먹나요"…눈길도 안줘


일본 후쿠시마 원전 방사능 공포에 일본 수입 생선을 중심으로 일본산 먹을 거리를 꺼리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있는데 수돗물에 이어 후쿠시마 원전 인근에서 생산된 우유와 시금치에서까지 방사성 물질이 검출됐다는 소식이 퍼지면서부터라고. 달서구 진천동 E마트 생선코너에는 주말 오후라 믿기 힘들 만큼 손님들의 발길이 뜸했는데 일본산이라 적힌 생태는 누구 하나 눈길 주는 사람이 없었다고. 주부 김화옥(55) 씨는방사능 누출 이야기가 매일 신문에 도배되는데 일본산 생선을 사기가 꺼림칙하다구제역과 조류독감으로 생선을 많이 먹었는데 일본 방사능 사태 때문에 이제는 야채만 먹어야 할 것 같다고 말했다고.


[매일신문] 기사 더 보기



l  실업률, 60대 실업률 따라 '출렁'


경제활동참가율이 30%대 초반에 불과한 60세 이상 인구의 실업률에 따라 전체 실업률이 좌우되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최근 실업률이 경기의 흐름을 반영하기보다는 공공일자리 사업의 진행에 따라 출렁거리면서 이런 현상은 심화되고 있다고. 22일 통계청에 따르면 2월 실업률이 4.5% 1 3.8%에서 크게 상승한 가운데 연령대별로는 60세 이상이 1 3.3%에서 2 6.5%로 급등해 가장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는데 이는 3월부터 시작한 3만명 규모의 지역공동체 일자리 사업에 13만명이 신청, 신청자들이 실업자로 분류됐기 때문이라고.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l  7개 저축 예금가지급 신청 20만명 육박


유동성 악화로 지난 달부터 영업이 정지된 부산저축은행 등 7개 저축은행에서 예금 가지급금을 찾아간 예금자 수가 20만 명에 이르렀는데 예금보험공사는 부산.대전.부산2.중앙부산.전주.보해.도민 등의 7개 저축은행이 지난 2일부터 순차적으로 가지급금 신청을 개시한 결과 가지급금 수령 예금자가 20일 현재 198천여명으로 집계됐고 예금자가 찾아간 가지급금은 27400억여 원에 달한다고 밝혔다고. 가지급금 신청은 부산과 대전저축은행이 내달 29일까지이며 부산2.중앙부산.전주.보해 등의 저축은행들은 53일까지 가능하며 도민저축은행은 56일까지 가지급금 신청을 받는다고. 예금보험공사는 예금자보호제도 및 가지급금 지급에 관한 사항을 홈페이지와 대표전화(☎1588-0037), 고객서비스팀(☎02-758-1115) 등을 통해 안내해주고 있다고.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l  시공능력 47 LIG건설,법정관리 신청


21일 건설업계와 서울중앙지방법원에 따르면 아파트 브랜드리가(LIGA)’로 잘 알려진 건설업계 시공능력순위 47(2010년 기준) LIG건설이 경영난으로 서울중앙지법에 기업회생절차(옛 법정관리)를 신청했다고. LIG건설은 현재 PF 규모가 8000∼1조원가량인 것으로 알려졌는데 지난해 9월 말 기준 공사미수금도 2600억원이 넘는 등 기존 PF사업장은 미분양으로 자금회수가 늦어지고 PF자금이 투입된 경기 김포한강신도시, 남양주 평내지구 등도 사업 지연으로 이자가 누적되면서 자금난에 봉착한 것으로 전해졌다고.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l  "은행 지점에 고객이 없다"..대기 숫자 '0'


은행을 '찾는' 은행 고객이 줄고 있는데 인터넷뱅킹이나 모바일뱅킹, 자동화기기(ATM) 사용이 주가 된 덕분이라고. 실제 지난해 12월 말 현재 국내 17개 시중은행의 인터넷뱅킹에 가입한 고객 수(금융회사별 중복)는 총 6600만 명. 모바일뱅킹 가입자 수도 1575만 명에 이르고 스마트폰을 이용해 은행거래를 하는 고객들도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다고. 고객들은 한 번 방문해 통장을 만들면 끝인 경우가 많은데 국민은행의 경우 통장을 만든 뒤 지점을 한 번도 찾지 않은 고객이 180만명에 달한다고.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l  4월 스마트폰 대전 앞두고 `공짜폰` 전성시대


21일 휴대폰 대리점 등 업계에 따르면 4월 이후 신제품 스마트폰 대거 출시를 앞두고 스마트폰 대리점에서는 제품 가격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는데 삼성전자 갤럭시탭 제품의 경우 일부 온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2년 동안 기기 값 추가부담 없이 45000원에 이용할 수 있는 판매 조건이 등장했다고. 전략 제품들의 가격이 하락하고 있는 것은 상반기 전략 스마트폰 대거 출시를 앞두고 스마트폰 유통 현장에서 미리 재고를 소진하기 위한 것으로 풀이되는데 삼성전자는 4월말 국내시장에 갤럭시S2를 선보일 예정이며 모토로라와 소니에릭슨도 4월 전략 스마트폰 아트릭스와 엑스페리아 아크를 각각 선보일 예정이며 5∼6월 이후에는 애플 아이폰5 LG전자의 옵티머스 3D와 팬택도 프리미엄 스마트폰 출격을 대기하고 있다고.


[디지털타임스] 기사 더 보기



l  세계 최고 브랜드는 '구글'


올해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브랜드로 미국의 인터넷 업체 구글이 선정됐는데 브랜드 컨설팅업체 브랜드 파이낸스는 전 세계에서 가장 가치 있는 500개 브랜드를 선정한 결과 구글의 가치가 4429천만달러로 추산돼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21일 발표했다고. 2위는 428억달러를 기록한 마이크로소프트(MS)가 차지했고 월마트가 362억달러로 3, 4위는 IBM, 5위는 보다폰, 6위는 뱅크오브아메리카(BoA)가 각각 차지했고 7위는 제너럴일렉트릭(GE), 8위는 애플, 9위는 웰스파고, 10위는 AT&T.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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