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카드빚 가파른 증가세가계부채뇌관으로


어제 전해드렸던 카드사들의 카드론 및 현금서비스 그리고 신용카드 경쟁적 발급 얘기를 한겨레에서도 다뤘네요. 가계부채가 늘어간다는 얘기가 계속 나오고 심각성에 대해 경고하는 메시지가 연일 나오고 있습니다. 가계가 부실하면 곧 사회의 부실과 국가의 부실로 이어집니다. 어려울 때일수록 절약하고 부채를 줄여나가야 함을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한겨레] 기사 더 보기



l  이통사 마일리지 94% ‘낮잠’…꼭 챙기세요


이동통신사 마일리지는 6%만 사용되고 94%는 잠자고 있다고 합니다. 이동통신사 마일리지는 사용하지 않으면 5년 후에는 무조건 사라지게 됩니다. 대개의 마일리지들이 지금은 일정 기간 후에는 사라지고 있지요.


작년에 소멸된 마일리지 금액이 자그마치 1162억원이나 된다고 하네요. 개개인으로 보면 작은 금액일 수 있지만 전체로 보면 엄청난 금액인데 소멸되는 마일리지는 어떻게 될까요? 그렇습니다. 바로 이동통신사의 수익이 된답니다. 잊고 있는 마일리지가 있고 챙기지 않아서 소멸될 것이라면 좋은 일을 하는 단체에 기부라도 하는 건 어떨까요?


[한겨레] 기사 더 보기



l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자산 거품 우려


금리에는 명목금리와 실질금리라는 것이 있습니다. 은행 예금이자가 년 2.5%라고 할 때 이 2.5%는 명목금리 입니다. 그런데 만약 물가상승률이 년 3%라고 한다면 실질금리는 -0.5%가 됩니다. 즉 은행에 예금을 하고 있으면 이자를 받고 있는 것 같지만 실제로는 -0.5% 만큼씩 손해를 보고 있다는 것이지요. 저금리 시대에는 이러한 실질금리가 마이너스인 경우가 발생을 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섣불리 은행예금을 빼서 잘못 투자를 한다면 마이너스 금리가 아니라 원금 자체가 날라간다는 것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KBS뉴스] 기사 더 보기



l  주식투자로 3억 날린 40대 자살.."안타깝네"


자주 말씀 드립니다만 주식은 도박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아주 많은 대개의 경우 투자의 가면을 쓴 도박 입니다. 특히 선물/옵션은 더더욱 도박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주식으로 3억을 날린 한 사람이 자살 했다는 소식을 굳이 전하는 이유는 경각심을 가지라는 뜻에서 입니다. 오늘은 도박 얘기가 하나 더 있습니다. 가수 도 도박 빛이 문제가 되고 있나 봅니다. 돈 많은 그들도 문제가 되는데 서민은…… 절대 발을 들여놓지 않아야 할 것들 중에 하나 입니다.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l  내 신용등급 어떻게 결정될까신용에 관한 4가지 오해와 진실


신용등급…… 기본 좋지 않은 것 중에 하나죠. 그렇지만 사회를 살아가려면 어쩔 수 없이 달고 살아야 할 것 중에 하나. 그렇다면 이왕이면 잘 관리를 하는 게 좋을 것입니다. 자주 언급되는 얘기들이지만 정리한 것이 있어 소개를 합니다.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l  퇴직금 중간정산 그 순간 노후자금 수천만원 날린다


퇴직금을 중간 정산해서 투자를 생각한다면…… 글쎄요. 각자의 상황과 사정이 다르겠지만 절대로 권할 수 없는 것 중에 하나 입니다. 아주 오래 전에 다니던 회사가 분사를 하는 과정에서 본의 아니게 퇴직금 중간 정산을 한 경험이 있습니다. 결과는 어땠을까요? 개 중에 중간 정산한 돈으로 집을 사거나 부동산에 투자를 한 사람은 큰 재미를 봤지만 대개의 경우는 쌈짓돈처럼 사라지더군요.


수익률이나 여러 측면에서 보면 보험불입을 하는 것보다 펀드나 저축을 하는 것이 유리  함에도 불구하고 보험불입을 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보험은 묶이는 돈의 속성이 있어서 시간이 지나면 목돈을 만들어 주는 역할을 톡톡히 하기 때문이지요. 계산기로만 계산할 수 없는 금융이 있음을 기억하세요. 퇴직금 중간정산은 수천만원을 날리는 것이 아니라 노후 전체를 날릴 수도 있음을 잊지 마시기를.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l  ‘봉이 김선달뺨치는 재개발 지역 보상 비리


재개발 지역에는 사람이 살지 않는 비닐하우스, 장사를 하지 않는 막 지은 것 같은 상가들, 말라 죽어가는 과수원 등이 있는 것을 많이 봅니다. 누가 봐도 분명 저건 아닌 데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러한 것들에 대한 보상이 이루어지고 그러니까 그렇게들 하는 것이지요. 그 뒤에는 결탁을 비롯한 수많은 비리들이 득실대고 그 피해는 모두 주민들이나 입주자들에게 돌아가고 결과적으로는 우리들에게 모두 전가됩니다. 10여명의 앵봉업자가 있던 지역에 1400여명의 양봉업자가 들어선 얘기. 몰라서 그랬을까요? 알면서도 그랬을까요? 적자기업 SH공사는 왜 적자가 날까요?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l  강남 등 부자동네서 위장취업 많은 이유는?


수억씩 수입이 있는 사람들이 1-2백만원 월급으로 빌딩 관리사무소에 취직하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가진 자들이 치사하게 건강보험료 안 내려고 그런답니다. 그런데 이 얘기 어디서 들어본 애기 같지 않은가요? 기억 안 나시면 지난 대통령 선거 때 신문 기사를 들처보시기를……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l  편의점 현금영수증에서 수백억 혈세 줄줄 샌다


현금영수증을 발급하면 20원씩 수수료가 발생한다는 얘기 들어보셨나요? 현금 영수증 발급 수수료는 국세청이 준다고 하네요. 누가 받아갈까요? 현금 영수증 발급기 업체가 받아간다는데…… 이 돈은 다시 편의점이나 대형 유통업체의 리베이트로 흘러 들어간답니다. 현금영수증을 발급받지 않으면 탈세로 재미보고 발급 받으면 수수료 리베이트로 재미보고. 이 수수료는 국세청이 주는 거지만 국세청은 누구 돈으로 주는 걸까요? 어디에 문제가 있는 걸까요?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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