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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8. 20 (月)      |      vol. 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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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값 더 떨어진다는데 누가 빚내서 삽니까

정부가 다주택자 및 1년 미만 ‘단타거래’에 대한 양도소득세 부담을 완화하는 내용을 담은 세제 개편안을 발표한 데 이어 17일 20~30대와 자산가의 대출 한도를 높이는 대책을 내놨으나 부동산시장에선 대책의 효과가 나타날 조짐이 보이지 않았다고. ◆“취득세 내려야” ◆“DTI 혜택 강남권 집중” 김규정 부동산114 리서치센터장은 “자산가들은 이미 주택에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갈아타는 추세여서 소득 인정을 더 받는다고 주택 거래에 나설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했다고. [이현일, 정소람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금리 바닥, 주식 불안… ‘지금은 적금 시대’

목돈이 마련돼야 본격적인 재테크를 벌일 수 있다는 점에서 적금 가입은 재테크의 첫걸음인데 그동안 정기적금은 적립식 펀드에 밀려 주춤했지만 최근 들어 다시 적금 가입자도 늘고 있다고. 외환은행이 광복절 기념으로 이달 31일까지 판매하려던 ‘독도 적금’ 특판은 판매 3일 만인 16일 마감됐는데 독도 적금의 금리는 1년제 연 4.15%, 2년제 연 4.45%, 3년제 연 5.05%로 은행권 최고 금리였기 때문이었다고. 주택 청약이 가능한 주택청약종합저축도 고금리 재테크 상품으로 인기가 높은데 납입 후 1년 이상~2년 미만 납입하면 연 3.5%로 시중은행 금리와 별반 차이가 없지만 2년 이상 유지하면 금리를 연 4.5% 받을 수 있다고. 하나은행의 ‘바보의 나눔 적금’, 국민은행의 ‘직장인 우대적금’, 기업은행의 ‘신 서민섬김 통장’, 신한은행의 ‘월복리 적금’ 등이 있다고. [박재현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카드 세이브포인트 결제의 ‘검은 유혹’

세이브 포인트 서비스는 물건을 살 때 최대 70만원까지 카드사가 먼저 내주고, 카드를 쓸 때 적립되는 포인트로 최대 36개월까지 할부 상환하는 결제 방법인데 금액별 할부 개월 수가 정해져 있고 금액이 클수록 기간은 길어져 최대치인 70만원의 경우 꼭 36개월 동안 갚아야 한다고. 고객 처지에서는 장기로 할부를 이용할 수 있고, 어차피 쌓이는 카드 포인트를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지만 70만원을 36개월로 나눠 갚게 될 경우 매월 1만9444포인트를 모아야 하는데, 서비스 이용시 기본 포인트 적립률은 대개 0.8% 수준으로 해당 카드로 100만원을 써야 8000포인트를 쌓을 수 있다고. 만일 약정된 만큼의 포인트가 그달 쌓이지 않으면 그만큼 현금 결제로 청구되는데 결과적으로 긴 기간(36개월)의 할부이자를 내고 쓰는 할부 서비스라고. [송경화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망한 것도 서러운데 빚내서 문 닫을 판..." - 창업보다 비싼 폐점비용...

"처음 창업을 문의 할 때는 이런 내용은 없었어요. 장사가 잘된다는 장밋빛 미래만 이야기 해줬지. 손해가 막심해 폐점을 하겠다는데 몇천만 원의 비용을 물라니…." (폐점비용 5000만 원에서 1억 원 사이... '울며 겨자 먹기') ('편의점 2만개 시대'... 시작은 쉽지만 발 빼긴 어려운 '레드오션') ("프랜차이즈 영업사원, 실적 위해 수익 과장... 본사도 책임 있어") [김혜란, 박명본, 이윤지 인턴기자]

[오마이뉴스] 기사 더 보기

 

■ ‘블랙박스’ 대출금리의 비밀… 가산금리에 불신 쌓인다

도대체 내 대출금리는 어떻게 결정되는 걸까. ‘약탈적 대출(predatory lending) 관행’이란 험한 말이 자주 회자되는데 금융회사가 ‘금융 약자’에게 높은 금리로 돈을 꿔준 뒤 제때 갚지 못하면 높은 연체이자를 매기거나 담보로 잡은 집까지 압류하는 행태를 빗댄 말이라고. 요즘에는 부동산대출을 받은 일반 직장인들도 대출금리 면에서 손해를 봤다는 피해의식을 강하게 느끼는데… [최고금리 인하됐어도 수혜자 적어] [‘귀에 걸면 귀고리’ 가산금리] [신용등급은 내릴 땐 급행, 오를 땐 완행] [신용불량자 양산하는 연체이자] [이태경 기자]

[중앙SUNDAY] 기사 더 보기

 

■ 유가 오르면 기승…가짜 석유 피하려면?

유가가 오르면 기승을 부리는 게 '가짜 석유'인데, 피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데 20ℓ, 50ℓ, 이런 식으로 리터 단위로 주문하는 게 아직까지는 안전하다는 게 석유관리원의 조언. 갑자기 차가 통통 튄다는 느낌, 흰 연기가 심하게 난다, 평소 연비보다 차이가 많이 난다, 이럴 경우는 가짜 석유를 주유했을 가능성이 크다고. 지역별 특징도 있는데 지난해 가짜 석유 주유소는 경기도가 가장 많았고, 충남-경북-전북 순이었고 가짜까지는 아니지만 품질 부적합 판정을 받은 주유소 비율은 상표가 없는 '무폴'이 브랜드 주유소보다 4배나 높았다고. [서경채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과거 소득 자료로 고금리 횡포… 서비스 빙자한 꼼수

신용대출을 이용하는 고객은 최대 5년 동안 1년 단위로 자동만기 연장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데 이 경우 별도의 소득이나 자산과 관련한 증빙서류를 제출하지 않아도 되지만 문제는 현재 고객의 소득 수준이나 자산상황은 반영되지 않는다는 맹점이 발생한다고. 때문에 동일인이 영업점에서 신용대출을 연장하는 경우와 자동만기 연장 서비스를 이용하는 경우 최저 0.5%포인트에서 많게는 1%포인트까지 금리차이가 발생한다고. ◇'서비스'로 포장된 고금리 책정 구조 ◇만기연장 고객 찬밥 취급하는 은행의 이기심 [이유미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씀씀이 줄었지만 ‘가치소비’ 늘었다…평균구매금액 감소, ‘몸에 좋은 소비’ 증가

장기간 지속되는 불황에 소비자들이 씀씀이를 줄이고 있지만 건강을 생각하는 ‘가치소비’는 늘어나고 있다고. 이마트의 경우 올해 들어 지난달까지 연도별 객단가는 4만7362원으로 2005년 이후 가장 낮은 수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5만1560원과 비교하면 8%가량 감소했다고. 그러나 프리미엄 상품 매출은 크게 올랐는데 전체적인 소비는 줄였지만 ‘나를 위한 투자’는 아끼지 않는다는 뜻으로 품목별 매출 신장률을 살펴보면 생식용 채소 59.1%, 수입커피 89.5%, 안마기 308.9%로 수요가 크게 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임세정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국민 98% “계층상승 어려워질 것”

국민 100명 가운데 98명꼴로 ‘앞으로 계층 상승이 어려울 것’이라고 생각한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특히 사회에 한창 진출할 나이대인 20대 청년층의 96.3%가 계층 상승 가능성에 부정적인 견해를 나타내서 양극화가 뿌리내리면서 계층 상승의 ‘사다리’가 사라지고 갈수록 역동성을 잃은 ‘닫힌 사회’로 변해가는 현실을 반영한 것으로 풀이된다고. 계층 상승 가능성을 극히 낮은 것으로 보는 이유로는 ‘양극화의 진행 탓’(36.3%)이 가장 많이 꼽혔고 다음으로 ‘체감 경기의 지속적인 부진’(21.5%)과 ‘좋은 일자리의 부족’(12.1%), ‘과도한 부채’(11.4%) 등이 뒤를 이었다고. 김동열 현대경제연구원 수석연구위원은 “지속되는 경제위기 속에 양극화/취업난 등이 겹쳐 있는 상황”이라며 “계층 이동 가능성에 대한 부정적 인식은 사회적으로 큰 손실”이라고 말했다고. [최현준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내 스펙 이렇게나 좋은데… 왜 취업 안되는걸까?

“거의 완벽한 스펙인데 면접관들은 왜 저한테 관심이 없을까요.” “너무 자랑하듯 자기소개를 하면 건방져 보일 테고 적당히 하자니 자신감 없어 보일 거 같고 어쩌죠?” ○ “누구를 위한 스펙 경쟁인가” ○ “엉뚱한 데 열정 쏟아 안타까워” [신광영, 김진우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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