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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6. 28 (木)      |      vol. 489

 

■ 상조회사 절반은 '껍데기'‥까딱하면 돈 날린다

상조회사들의 부실이 점점 심각한 상태로 빠져들고 있는데 10곳 중 9곳이 자본잠식상태로 말 그대로 껍데기만 남아 있어 잘못 가입했다가 돈 날리기 십상이라고. 공정거래위원회의 조사결과, 현재 국내 267개 상조회사가 짊어진 빚은 모두 2조원 남짓으로 1년 새 18%나 늘었는데 빚이 늘면서 10곳 중 9곳은 자본 잠식에 빠졌으며 2곳 중 1곳은 빚을 갚고 나면 자본금이 한 푼도 남지 않는 상태인 것으로 밝혀졌다고. 공정거래위원회는 앞으로 60일 동안 법정 준비금을 못 채우는 상조업체들에 대해서는 법적 제재에 나설 방침이라고 [공보영 기자]

[MBC] 기사 더 보기

 

■ 車 연비 좋게 만드는 사소한 방법

자동차 짐줄이기는 가장 손쉽게 연비를 높일 수 있는 방법인데 100kg의 짐이 실리면 연비가 3%이상 하락해서 트렁크에 싣고 다니는 쓸모없는 짐들을 정리하는 것만으로도 연비를 높일 수 있다고. 타이어 공기압도 연비에 직접적 영향을 주는 요소로 적정 수준의 공기압에서 10%이상 낮아질 경우 연비는 약 3%이상 떨어진다고. 급출발, 급제동 등 난폭한 운전습관도 정상주행에 비해 연비를 떨어뜨리는 습관이고 공회전도 연료 낭비를 초래한다. 카피알 관계자는 "간단한 운전습관만으로 차의 연비를 좋게 만드는 것이 가능하다"면서 "고연비 차량을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지만 좋은 운전 습관을 잘 실천한다면 어떤 차량이든 고연비 효과를 낼 수 있다"고 설명했다고.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전국 34만 가구 보증금 ‘리스크’

KB금융지주 경영연구소가 내놓은 ‘전세가격 상승에 따른 세입자 리스크 분석’에 따르면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주택의 전세가구는 전국에서 96만6000가구에 달했고 이 중 35.3%인 34만1000가구에서 ‘전세 포함 LTV’(주택담보대출?전세보증금 합계액이 매매가격에서 차지하는 비중)가 70%를 웃돌았으며 80%를 넘은 가구도 4만3000곳(4.5%)으로 추정됐다고. 이처럼 LTV 지표가 크게 악화된 것은 최근 집값 폭락으로 전세수요가 몰리면서 전셋값이 치솟은 데다 가계의 주택담보대출이 눈덩이처럼 불어난 영향이 큰데 실제로 지난해 전셋값 상승률은 12.3%로 2001년 이후 가장 높았다고. 경제 전문가들은 주택담보대출과 전셋값을 아우르는 방향으로 가계대출 위험성을 관리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하는데 강민석 경영연구소 부동산연구팀장은 “전세 포함 LTV가 과도하게 나빠지지 않도록 세밀한 대책이 요구된다”고 말했다고. [김유나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주택대출자 77% 이자만 지급…`연체 대란' 우려

주택담보대출이 한국 경제의 `시한폭탄'으로 떠오르고 있는데 원금 상환을 미룬 채 이자만 내는 대출자가 80%에 육박했기 때문. 곤두박질 치는 집값에 세계 경기불황까지 겹쳐 연체율은 이미 금융위기 수준을 넘어섰다고. 금융당국 및 통계청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총 306조5천억원의 주택담보대출 가운데 원금을 갚지 않고 이자만 내는 대출은 무려 76.8%인데 액수로는 235조4천억원에 달한다고. 연체율 추이는 이미 위험수위에 이르렀는데 올해 4월 가계대출 연체율은 0.89%, 주택대출은 0.79%에 달해서 금융위기 여파로 연체율이 가장 높았던 2009년 2월(가계대출 0.88%, 주택대출 0.69%)보다도 높은데다 연체율 추이는 상승곡선을 타고 있어 머잖아 1%를 넘을 지도 모른다고. [안승섭, 고은지, 고유선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수도권 '날개없는 추락'

올해 상반기에도 주택시장의 위기는 이어졌고 특히 수도권 아파트는 '날개없는 추락'을 거듭했다고. 서울과 수도권, 신도시 아파트 매매가 변동률은 작년 하반기에 이어 올해 상반기에도 마이너스를 기록했고 낙폭은 최근 5분기내 최대치로 커졌다고. 전세시장은 안정세에 접어들었고 오피스텔은 공급량과 분양가가 모두 올라 임대수익형 상품의 인기를 입증했다고. ◇'아파트 시대' 저무나 ◇전세시장 '안도의 한숨' ◇오피스텔 인기 여전한데 임대수익률은 불안 [이유진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세입자 전세금 피해 없게…” 집주인 미납세금 열람 의무

앞으로 주택 전세계약 과정에서 부동산중개업자는 세입자에게 집주인의 세금체납 여부를 의무적으로 확인시켜 줘야 한다고. 국민권익위원회의 개선안에 따르면 재정부와 행안부는 국세징수법 및 지방세기본법의 미납국세?지방세 열람 권한을 임차인 외에 중개업자에게도 부여했고 국토부는 열람 절차를 중개업자의 확인?설명 의무에 추가할 방침이라고. [황수정 기자]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알아두면 유용한 '환전학 개론'

전문가들은 가장 효율적인 환전방법으로 주거래은행 주거래지점을 미리 방문해 우대환율을 적용받을 것을 권하는데 인터넷 뱅킹이나 스마트폰 앱을 이용하면 인건비 등이 들지 않기 때문에 우대환율 비율이 더 높아지는 것도 기억해 두는 것이 좋다고. 공항에 위치한 은행 지점에서는 전혀 환율우대를 해 주지 않으므로 해외에 나갈 일이 있다면 공항에 가기 전에 환전을 해 두는 것이 유리하다고. [김은별 기자]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 '1인 가구' 금융 패러다임이 바뀐다

고령화와 독신ㆍ이혼 등에 따른 '1인가구'의 증가는 금융상품을 바라보는 관점 자체에 드라마틱한 변화를 불러오고 있는데 노후생활을 대비한 연금상품 판매액이 급증하고 있는 게 대표적인 사례라고. 예ㆍ적금을 활용해 단기에 목돈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이제는 멀리 내다보고 평생 소득의 원천을 일찌감치 마련하려는 경향이 뚜렷한데 이런 변화는 여러 명의 가족이 함께 모여 살며 경제적으로 기댈 수 있었던 과거와 달리 모든 것을 혼자 해결해야 한다는 부담과 불안감이 커진 탓이라고. ◇현금흐름(Cash flow)형 자산으로 쏠려 ◇부동산 중심 자산구조 변혁 불가피 [이상훈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남편은 말하기 싫고 아내는 말하고 싶다

직장에서 있었던 일을 부부 사이에 공유하는 것과 관련해 남성과 여성이 상반된 인식을 갖고 있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는데 듀오라이프컨설팅이 직장생활을 하는 전국의 기혼남녀 306명(남성 142명, 여성 164명)을 상대로 설문조사를 벌인 결과, 남성 응답자의 61.3%(87명)가 ‘배우자에게 직장 생활에 대해 알리고 싶지 않다’고 답한 반면, 여성 응답자의 82.9%(136명)는 ‘알리고 싶다’고 답했다고. 남성은 직장생활에 대해 묻는 배우자의 행동을 ‘지나친 간섭’(28.9%)이나 ‘시간 낭비’(25.4%)라고 느끼는 반면, 여성은 ‘부부의 일상’(46.3%) 또는 ‘관심의 표현’(41.5%)이라고 긍정적으로 해석하는 편이었다고. [허재현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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