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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3. 19 (月)      |      vol. 426

 

■ 갱신형 실손 의료보험 시간 흐를수록 ‘보험료 폭탄’

100세까지 보장해준다는 실손형 민간의료보험의 보험료가 40세에 가입할 땐 한 달에 8000원 남짓이지만 79세엔 25만원까지 급등한다는 보고서가 나왔는데 시간이 흐를수록 보험료가 인상되는 방식으로 설계된 실손형 의료보험이 ‘보험료 폭탄’이 될 수 있다는 것이라고. 금융감독원이 2010년 발표한 ‘갱신형 실손 의료비 보험 가입 시 유의사항’을 보면 40세에 보험에 가입한다고 가정할 때 남성은 8194원을 내며, 3년 갱신 때마다 보험료는 14~20% 상승하지만 연령 증가로 인한 위험률 증가, 의료수가 상승 등에 따라 10%의 보험료 추가 상승 요인이 발생한다고. 40세 남성의 첫 보험료는 8194원이지만 6회 갱신 때인 58세에는 보험료가 3만9773원이 된다고. 금감원의 시뮬레이션을 그대로 적용해 82세까지 보험료를 산출해보면 79세가 되면 약 25만원의 보험료를 내야 한다고. [김지환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내 은행금리 얼마나 되지?…'가산금리'의 함정

은행들의 최대 500%의 성과급 잔치는 은행들이 가산 금리를 조정하는 꼼수를 통해 챙긴 서민들의 호주머니 돈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보통 대출금리는 은행이 자금을 외부에서 조달하는 조달비용에 가산금리를 더해 결정되는데, 가산금리는 은행이 자율적으로 정하고 있다고. 문제는 은행들이 대부분 CD나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를 대출금리의 기준으로 삼고 있지만 여기에 부과되는 가산금리 산정 기준은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대출금리 상승은 도미노처럼 비은행금융기관으로 이어져 금융권 전체 대출금리를 상승시킬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큰 위험 요소라는 지적도 나오는데 박덕배 현대경제연구원 전문연구위원은 "은행들이 가산금리 조정을 통해 수익성과 건전성을 유지하려 하는 것은 장기적으로는 매우 위험스러운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면서 "고비용 구조의 효율적 개선, 자금 조달비용의 안정화 등을 통해 가산금리 부과를 최소화해야 한다"고 지적했다고. [류병수 기자]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 오피스텔 전용률은 줄고, 분양가는 오르고

최근 공급되는 오피스텔의 면적이 점점 작아지고 있는데 18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2011년에 분양된 전국 오피스텔의 평균 전용면적은 29㎡로 최근 몇 년간 꾸준히 각 실당 내부면적이 감소하는 추세로 올해 들어 공급된 오피스텔의 규모는 더욱 작아지고 있어 전용면적은 평균 26㎡으로 줄었다고. 반면 전용면적당 오피스텔 분양가격은 꾸준히 오르고 있어 소비자들의 부담은 커졌고 전용률도 낮아져 실거주 목적으로 소형 오피스텔을 분양 받는 경우에는 신중해야 한다고. ▶서울 신축 오피스텔 전용면적 2005년 이후 꾸준히 감소, ▶40㎡미만 소형 오피스텔 공급 비중 급증, ▶실제 개인 생활공간도 좁아져, 평균 전용률 낮아져 ▶분양가격은 올라, 공간대비 소비자 가격 부담은 오히려 커져 ▶전용률 낮으면 단지 공용시설 살펴봐야, 개인공간 넓어야 실주거에는 효율적 [정순식 기자]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 고유가, 장바구니로 옮겨붙나…2월 석유제품 수입가 18% ↑

이란발 국제유가 불안에 석유제품 수입물가가 치솟으면서 상승세가 시차를 두고 소비자물가에 옮아붙을 전망인데 최대 수입 품목 중 하나인 석유제품이 오름세를 타면 국내 에너지 가격이 들썩일뿐더러 화학제품 등 후방산업 물가를 자극하게 된다. 이는 기대인플레이션 심리를 자극해 수요 측면에서도 물가를 끌어올릴 수 있다고. 석유제품 수입물가는 소비자물가에 일정한 시차를 두고 영향을 미치는데 한국은행과 삼성경제연구소는 국제유가가 10% 상승할 때마다 소비자물가는 각각 0.2%포인트, 0.3%포인트 오른다고 분석한 바 있다고. [이상덕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옥수수기름 섞은 가짜 '100% 참기름' 적발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옥수수기름을 혼합해 만든 가짜 참기름(사진)을 참깨 100%로 만든 참기름인 것처럼 속여 판매한 제조업자 박모(60)씨를 식품위생법 위반 혐의로 구속했는데 참기름과 옥수수기름을 1대 9의 비율로 섞은 가짜 참기름을 ‘참깨 100%’ 참기름인 것처럼 속여 판매했다고. 식약청 관계자는 “생산원가를 줄이기 위해 값싼 원료를 섞었으면서도 소비자를 기만하는 민생침해사범에 대해 강도 높게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명지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일반냉장고 줄고, 김치냉장고 늘었다

일반냉장고의 보급률이 줄어들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김치냉장고의 대형화와 기능향상으로 소비자들이 일반냉장고를 추가 구입하는 대신 김치냉장고를 선택했기 때문이라고. 16일 전력거래소가 발표한 2011년도 '가전기기보급률 및 가정용전력 소비행태 조사'에 따르면 주요 가전기기(TV, 냉장고, 세탁기, 선풍기, 에어컨)의 보급률은 거의 포화상태로 증가세가 둔화되거나 감소한 것으로 조사됐는데 일반냉장고의 보급률은 2009년 대비 0.97% 하락했다고. [추인영 기자]

[뉴시스] 기사 더 보기

 

■ 기업·서민경제 돈줄 꽉 막혔다

국내외 금융시장의 유동성이 급격히 메마르면서 기업과 서민의 주머니 사정까지 급속도로 악화, 경기 침체 가속화의 늪으로 몰아가고 있다고. 2분기 기업개선작업(워크아웃)에 들어간 중소기업도 245곳으로 전분기보다 94.4%나 늘었는데 중소기업이 전체 기업의 99%이고 중소기업 노동자가 전체 노동자의 88%라는 점을 감안했을 때 중소기업의 몰락은 서민과 내수경기의 몰락으로 이어진다고. ●중소기업 직접 지원 필요 ●부동산가격 하락 당분간 불가피 [이두걸 기자]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치솟는' 가계통신비 진짜 원인은?

가계통신비가 오르고 있다는 조사결과가 계속해 나오고 있는데 지난 2월24일 통계청이 발표한 2011년 연간 가계동향 조사결과에 따르면 월평균 통신비 지출비용이 전년(2010년) 대비 4천300원 오른 14만2천900원을 기록했다고. 통계청 자료는 가계통신비를 통신비와 '통신장비 구입비(단말기 할부금)'로 구분하는데 조사항목의 계량화에 따라 결과치가 다르게 나타날 수 있지만, 조사에서 통신서비스는 2010년보다 2.5%, 단말기 구매비용은 49.3%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고. [강은성 기자]

[아이뉴스24] 기사 더 보기

 

■ 치솟는 유가…기름 아끼는 법

기름값이 끝도 없이 오르고 있는데 특히 자동차를 수단으로 생계를 이어가시는 분들에게는 크나 큰 고통일텐데 치솟는 기름값이 괴로운 분들을 위해서 기름값을 아낄 수 있는 소소한 팁들을 정리해 볼까 합니다. * 공기압 - 공기압이 10% 부족하면 연료가 1% 가량 더 소모 * 점화플러그 - 점화플러그가 제대로만 작동해도 5~10% 정도의 연비를 높일 수 있다. * 연료필터.엔진오일 - 교환은 4만~6만km 정도가 적당 * 배터리 - 2년 주기로 바꿔주는 것이 좋지만, 최장 4년까지는 그냥 써도 상관은 없음 * 자가 진단 * 공회전 - 필요없는 공회전을 10분 줄이면 3km를 더 달릴 수 있다. * 정속 주행 * 급출발, 급제동 금지 * 무게 줄이기 * 발품을 팔자 - 직접 주유하는 셀프주유, 알뜰 주유소를 찾아서… [김요한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화차' 같은 사채에서 벗어나려면

◇사채로 괴롭다면 신고와 상담부터 ◇불법 추심 행위 총망라한 영화 '화차' ◇"난 안 돼" 포기하면 문제 커져 [팁]신고해야 할 불법 추심 행위 (자료 : 금융감독원) △ 채무자 또는 관계인을 폭행ㆍ협박ㆍ체포 또는 감금, 위계나 위력을 사용. △반복적으로 또는 야간(21:00~08:00)에 채무자나 관계인을 방문, 혹은 말ㆍ글ㆍ음향ㆍ영상 또는 물건을 채무자나 관계인에게 도달하게 함으로써 공포심이나 불안감을 유발. △신용정보나 개인정보를 누설하거나 채권 추심의 목적외로 이용. △무효이거나 존재하지 아니한 채권을 추심하는 의사를 표시하는 거짓 행위 △법원, 검찰청, 국가기관에 의한 행위로 오인할 수 있는 말ㆍ글ㆍ음향ㆍ영상ㆍ물건, 그 밖의 표지를 사용하는 거짓 행위. △혼인, 장례 등 곤란한 사정을 이용하여 채권추심 의사를 공개적으로 표시하는 행위. △채무자의 연락두절 등 소재파악이 곤란한 경우가 아닌데도 관계인에게 채무자의 소재, 연락처 또는 소재를 알 수 있는 방법을 문의하는 행위 [이경숙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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