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집·전셋값에 기죽어서울 엑소더스’… 2010년 모든 연령대서 순유출


17일 통계청이 발표한 국내 인구이동 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의 인구 유출 규모는 115023명으로 1998(134013) 이후 12년 만에 최대였다고. 이 가운데 순이동자(전입인구에서 전출인구를 뺀 숫자)를 연령별로 나눴을 때 30(-48257)가 가장 많이 서울을 떠났다고. 이와 달리 20대는 11981명이 순 유입되었는데 20대 초반에 대학 진학 등으로 서울을 찾지만 직장을 구하거나 결혼하는 나이에 이르면 서울을 떠나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이들은 경기도 등 서울 주변으로 이동하며 주 원인이 주택문제라고 진단.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l  "전세가 잡는다" 서울 임대주택 조기공급


서울시가 최근 급등하고 있는 전세 가격을 낮추고 저소득층의 주거 불안을 해소하고자 임대주택 대량을 조기 공급하기로 했는데 올해 상반기 임대주택 12831가구를 공급한다고. 공급 대상별로는 기초생활수급자나 한부모가정 등 최저소득층을 대상으로 하는 영구임대주택이 4995가구, 청약저축 가입자와 다자녀ㆍ고령자 등을 위한 장기전세주택이 2822가구, 정비사업구역 저소득 세입자용 주택이 2555가구라고.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l   ‘취업·고소득’ 미끼 허위광고 주의보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이나 고소득을 보장하는 것처럼 광고하거나 단순한 민간자격증을 국가공인자격증인 것처럼 속여온 민간자격증 관련 단체 및 업체들이 무더기로 공정거래위원회의 시정조치를 받았는데 대한스피치앤리더십센터(스피치지도사), 세계벨리댄스총연맹(벨리댄스지도사), 한국장례업협회(장례지도사), 한국자동차관리사협회(자동차관리사), 한국자격교육원(노인복지심리지도사), 대한국궁문화협회(국궁지도사), 사회보험사협회(사회보험사), 태글리쉬 태권도로 배우는 영어회화(태글리쉬지도사), 다솜여성가족문화예술협회(표현예술상담사)민간자격 국가공인’, ‘공인된 민간 자격등이 고소득, 취업보장이나 민간자격 국가공인’, ‘공인된 민간 자격등으로 과장 광고해 왔다고. 공정위는자격증 취득 전에 등록 및 공인 여부를 민간자격 정보서비스(www.pqi.or.kr)에서 반드시 확인해야 한다면서취업 및 고소득 보장이라는 광고에 특별히 유념해야 한다고 충고.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l  1인분에 12000삼겹살 식당손님 끊길판


구제역 여파로 돼지고기 값이 치솟으면서 서민의 대표적인 먹거리인 삼겹살이금겹살이라는 별명을 얻게 됐는데 1년 전에 대형마트에서 100g 1400~1600원 하던 값도 2000원 중반으로 두배 가까이 올랐고 외식의 경우 사무실 식당가를 중심으로 1인분에 8000~9000원에서 11000~12000원으로 오른 곳이 늘었다고. 이에 따라 서민들의 식탁에는 수입산 삼겹살이 올라가고 있는데 지난해까지 대형마트에서 수입산 삼겹살은 수요가 거의 없어 일부 점포에만 들어갔고 판매 비중도 국내산의 10% 수준에 머물렀지만 돼지고기 값이 치솟자 국내산 할인행사를 해도 그 할인가의 절반도 안되는 700~1000원대(100g)의 프랑스나 벨기에, 칠레산 냉동 삼겹살 판매가 쑥쑥 늘어나고 있다고.


[한겨레] 기사 더 보기



l  '10원 아닌 500'…10원 경매사이트, 소비자 우롱?


10원 경매 사이트에 대한 문제점이 일파만파로 퍼지고 있는데 해당 사이트들은 저렴한 돈으로 경매를 할 수 있다는 점을 앞세웠지만 결국 소비자들의 심리를 이용해 더 많은 이익을 챙기고 있다는 원성을 사고 있다고. 최종 낙찰자를 조작한다는 의혹 또한 고개를 내밀고 있는데 이런 상황이다 보니 누리꾼들 사이에서는 10원 경매로 싸게 좋은 물건을 얻을 수 있을 것 같았지만 돈만 잃고 남는 것은 없다는 불만이 고조되고 있다고.


[스포츠서울] 기사 더 보기



l  "104곳중 94곳 양호하다지만 다음은 어디…" 불안


금융위 관계자는저축은행 부실화에 따른 영업정지는 일부 저축은행에 국한된 문제라면서 “2010 12월말 기준 업무보고를 확인한 결과 94곳의 국제결제은행(BIS) 기준 자기자본비율은 적기시정조치를 내릴 수 있는 재무건전성 지도 기준인 5%를 초과했고 자본잠식도 없는 상태라고 강조했다고. 금융위의 설명을 뒤집어보면 94곳에 포함되지 않은 저축은행은 불안하다는 이야기로도 풀이되는데 이 가운데 추가 조치 가능성이 있는 곳은 최대 5곳 정도이고 하반기에 취합되는 2011 6월 말 기준 업무보고 결과에 따라 더 늘어날 수도 있다고.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l  우유대란 시작되나?‥유제품 수급 부족 속출


구제역 사태가 길어지면서 우유 부족 사태가 벌어지고 있는데 유제품을 받지 못하는 동네 빵집이 속출하고 커피전문점 같은 경우에는 아예 우유 대신 두유를 넣은 커피를 권할 정도라고. 일반 소비자용 우유 값은 당분간 변화가 없겠지만, 다음달 학교 급식이 시작되면 우유 부족사태는 더욱 심각해질 것으로 보인다고.


[MBC] 기사 더 보기



l  긁으면 할인·적립 와르르실속있는 '체크' 하세요


지난해부터 연소득의 25%를 초과한 카드 결제금액에 적용하는 공제비율이 25%까지 확대되면서 체크카드는 신용카드(공제비율 20%)를 제치고 효자 절세상품으로 부상했는데 대부분의 체크카드는 연회비가 없거나 1000~2000원 수준인데다 은행 입출금 계좌만 있으면 쉽게 발급받을 수 있어 대학생들에게도 인기라고. 조선일보에서 은행계 카드사부터 전업계 카드사까지 각 회사가 '대표선수'로 꼽는 체크카드를 추천 받아 소개를 하고 있으니 클릭해서 꼼꼼히 살펴보세요.


[조선일보] 기사 더 보기



l  '반쪽'만 알려주는 금융회사들그들이 말하지 않는 10가지


은행·증권사·카드사, 보험사 등 금융회사들이 선전하는 내용과 실제 혜택이 다른 경우가 많은데 금융회사도 하나의 기업이라서 예금금리는 낮추고, 대출금리는 높이며, 수수료 수입을 넉넉히 챙겨야 다른 은행들과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다고. 쌈짓돈을 불려 성공하려는 '고객의 이익'과 수익을 극대화하려는 '금융회사의 이익'이 반드시 일치하지 않을 수도 있는 것인데 투자자 입장에선 금융회사의 '' ''을 잘 구분하지 못하면 자칫 재테크의 미로(迷路)에서 길을 잃을 수도 있다고. 금융회사가 말하지 않는 진실 10가지. 1)은행은 신규고객을 좋아한다, 2)광고금리와 실질금리는 다르다, 3)원리금균등상환은 은행에 더 유리, 4)취급수수료는 금리를 낮게 만드는 속임수, 5)창구직원은 수수료가 높은 상품을 팔고 싶어한다, 6)장기 적립식 펀드도 손실 가능, 7) 펀드 가입시 수수료도 따져볼 것, 8) 보험에는 사업비가 포함되어 있다, 9)88클럽이라고 다 우량한 저축은행은 아니다, 10) 고수익/저위험 금융상품은 없다.


[조선일보] 기사 더 보기



l  윤리적 소비가 이루어지는 곳, 생협 이용하기


새해 초부터 이른바장바구니 물가가 치솟으며 가정경제가 위협받고 있는데 여기에 잊을 만하면 한 번씩 터져 나오는 먹을거리 관련 사고는 소비자들의 불신을 가중시킨다. 여러모로 마음 놓고 밥상을 차리기가 힘든 요즘 이러한 상황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최근생협이 떠오르고 있는데 합리적인 가격으로 안전한 먹을거리를 제공하고자 하는 생협의 가치가 재조명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모두가 행복할 수 있는착한소비가 이루어지는 곳, 생협에 대한 모든 것을 레이디경향에서 취재해서 자세히 소개합니다.


[레이디경향]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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