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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3. 21 (水)      |      vol. 428

 

■ 천덕꾸러기 ‘청약부금’ 가입자 50만 붕괴…10년 만에 82% 급감

전국 청약부금 가입자 수가 지난달 50만 명 밑으로 떨어졌는데 이는 최고가입자수를 기록했던 2003년 12월(273만7243명) 보다 82% 가량 떨어진 수준이라고. 분양시장 양극화와 침체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주택청약종합저축 출시되면서 청약부금은 신규가입 수요마저 사라진 것으로 분석되는데 전문가들은 현재 가입한 청약부금 통장이 골칫거리라면 중장기적으로 무작정 보유(유지)하는 것 보다는 다각도로 활용방안을 찾는 것이 좋다고 조언. [김하나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수입화장품 ‘꼼수 리뉴얼’ 용량은 ⅓로 줄고,가격은 그대로

수입화장품 브랜드들이 리뉴얼(새단장)한 제품의 용량을 줄이는 대신 가격은 종전 그대로 판매하는 것으로 드러났는데 이는 '가격인상'이라는 비난을 피하기 위해 용량을 줄이는 등 제품 리뉴얼을 통해 가격 인상 효과를 보고 있는 것이라고. 공정거래위원회 관계자는 "용량을 줄인 것은 결국 가격을 올린 거나 다름없다. 하지만 이를 규제할 수 있는 법률은 없다"며 "다만 4월 말 행정예고 예정인 '상품정보제공 고시안'에 단위당 가격 표시가 포함된다면 오는 8월부터는 g당 가격 미기재가 위법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고. [성초롱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연말정산 ‘깜빡 했다면’… 환급신청 돌려받자

연말정산 때 소득공제를 놓친 근로자는 지난 13일부터 관할 세무서에 환급신청을 하면 세금을 돌려받을 수 있다고. ◆약식 연말정산했거나 소득공제 놓쳤다면 환급은 필수 ◆연말정산 잘못했거나 자진 누락했어도 환급 가능 [황계식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라이벌시대 밀폐용기] 락앤락 vs 글라스락

락앤락(대표 김준일)과 삼광유리(대표 황도환)는 유명한 업계 라이벌 중 하나인데 1998년 사면결착 플라스틱 밀폐용기를 내놓은 락앤락은 주방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키며 급성장, 금세 국내 플라스틱 밀폐용기 시장 1위를 차지했는데 2006년 플라스틱 밀폐용기의 유해성 논란이 번지면서 락앤락 대신 2005년 말 유리 밀폐용기를 내놨던 삼광유리 글라스락이 상승세를 타게 됐다고. 이후 락앤락도 유리 밀폐용기를 내놨으나 먼저 시장 진입한 삼광유리에는 역부족이었는데 이때부터 전쟁은 시작됐다고. ▲ 1R - ‘락(Lock)’ 상표는 나만의 것? ▲ 2R - 내열유리냐? 내열강화유리냐? ▲ 3R - 주방생활용품으로 또 다시 붙을까? [임수연 기자]

[한경닷컴] 기사 더 보기

 

■ 늘어나는 '1인족', 불티나는 '꼬마' 제품

“혼자 살다보다 집에서 음식을 먹을 일도 거의 없어 사다만 놓으면 버리게 되는 것 같다”며 “밥솥도 5인용에 짓다보니 항상 남겨둬 음식쓰레기를 만들기 일쑤” 서울에 사는 가구 중 네집 중 한집은 혼자사는 1인 가구인 시대인데 ‘싱글족’이 ‘가족’ 가구보다 많아지면서 ‘꼬마’ 제품의 판매가 늘고 있다고. 기존 제품의 용량은 줄이고 크키는 축소한 것들인데 김진호 이마트 프로모션팀장은 “기존 먹거리나 생활용품은 혼자 먹고 쓰기는 많아 버리는 경우가 많아 필요한 만큼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국내 1~2인 가구 비중이 급증하는데 맞춰 매장 운영과 소용량 상품 개발을 크게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보미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스마트폰 ‘예금’ 꾹꾹, 한푼 두푼 ‘금리’ 쑥쑥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9개월째 연 3.25%로 동결되는 등 저금리 시대가 이어지면서 한 푼이라도 이자를 더 주는 인터넷 및 스마트폰 예?적금 상품을 찾는 이들이 급증하고 있다고. ●은행 5곳 e예금잔액 10조 1008억원 ●스마트폰 이용 늘자 은행 선점전 치열. 은행들은 스마트폰 금융시장이 앞으로 더 커질 것으로 보고 관련 상품 개발에 몰두하고 있는데 관계자는 “온라인 저축상품이 높은 금리를 주는 것은 판매 인건비 등 원가가 낮은 때문도 있지만 스마트폰 이용 고객을 끌어들이기 위한 전략적인 판단으로 봐야 한다.”면서 “국내 스마트폰 이용자가 인구의 절반인 2300만명에 이르는 만큼 앞으로 스마트폰 뱅킹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은행들의 경쟁이 치열해질 것”이라고 말했다고. [오달란 기자]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3大 쇼크가 삼킨 중산층…이번엔 베이비부머 몰락?

우리나라 중산층 붕괴를 몰고 왔던 3대 쇼크의 그림자가 다시 다가오고 있는데 가장 큰 위기 요인은 바로 `베이비부머 발(發)` 은퇴 쇼크로 퇴직자들은 음식ㆍ숙박업 같은 생계형 자영업으로 내몰리고 있다고.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말 현재 우리나라 자영업자는 549만2000명으로 작년 말에 비해 3.5% 늘었는데 자영업자 수가 정점을 찍었던 2005년(617만명)에 비하면 낮아 보이지만 최근 7개월 연속 증가하고 있다고. 특히 2006년 이후 자영업 내부의 구조조정과 맞물려 30~40대 자영업자는 줄었지만, 50대 이상 자영업자는 급격히 증가해 지난해 말 이미 300만명 선을 넘어섰다고. 성태윤 연세대 경제학과 교수는 "산업구조 변화에 따라 중산층 일자리가 양적ㆍ질적으로 줄었고 급여 근로자가 자영업으로 전환하는 구조적 문제가 발생했다"며 "지금은 가계부채가 소득 흐름을 불안하게 하는 위험 요인"이라고 강조했다고. [전병득, 신헌철, 이상덕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보험판매 급급…소비자 외면 - 수익률 40%인데 마이너스라니…"해지도 못해"

노후를 보장해준다는 변액보험 상품의 수익률이 40%라는데 정작 고객은 원금도 못 찾는다면 정말 이상한 일. 보험사들의 상품 설명이 부족한 데다 애초 약속과 달라 생긴 일이라고. 펀드와 비슷한 상품으로 3년이 지나면 해약을 해도 손해가 없고 수익률도 높다는 보험설계사의 권유를 따랐는데 3년이 지나 손실이 커졌고, 지금까지 돈을 넣고 있지만, 여전히 마이너스 상태라고. 총 납입한 660만 원 중 펀드에 들어간 돈은 569만 원뿐으로 14%인 91만 원이 사업비로 쓰인 건데 소비자들은 이를 알 수가 없다고. "수익률이 높아도 100원에 대한 50% 수익률이 아니라 실제는 80원에 대한 50% 수익률이니까 고객 입장에서 많은 수익률을 제하고 마이너스 된 상태로 일정기간 동안 갈 수밖에 없습니다." 전문가들은 실적 올리기에만 급급할 게 아니라 소비자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설계사에 대한 교육을 강화해야 한다고 지적. [안보람 기자]

[MBN]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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