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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1. 05 (木)      |      vol. 378

 

■ 송아지 1만원인데 쇠고기 가격은 그대로?

송아지(육우) 한 마리 가격이 1만원까지 폭락해 소를 굶겨 죽이는 일까지 벌어졌지만 유통업체의 쇠고기 판매가격에는 큰 변화가 없어 산지(産地)와 소비자 사이의 간극이 좁혀지지 않고 있다고. 4일 유통가에 따르면 산지의 소 값 폭락에도 한우의 소비자 가격은 눈에 띄는 변화가 없었는데 이마트를 기준으로 한우 1등급 등심 100g은 5천800원이고 국거리(앞다리, 설도 등)는 3천800원. 같은 등급의 등심은 작년 7?8월에는 5천500원에 팔았고 이후에는 줄곧 5천800원에 내놓았으며 국거리도 작년 7월에 2천500원이었는데 오히려 올랐다고. [이세원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신차 공인연비, ‘꼼수’ 주의보…20% 차이나

올해부터 강화된 공인연비 제도에 따라 새로운 연비 측정법이 도입됐지만 지난해 미리 측정 받은 공인연비로 출시되는 차와 새 측정법을 적용한 차가 동시에 출시돼 소비자들의 주의가 요구된다고. 새로운 공인연비 측정법은 실제 연비와 공인연비의 차이가 크다는 지적에 따라 지식경제부가 도입한 것인데 2012년 출시하는 신차에 의무적으로 적용하게 돼있고 연식 변경 모델의 경우 1년간 유예 기간을 적용했다고. 하지만 지난해 미리 공인연비를 측정하고 올 1월 신차를 출시하는 경우 새로운 연비측정법을 적용한 차량보다 20% 가까이 연비를 부풀릴 수 있다고. 따라서 전문가들은 "1월 출시되는 신차 가운데 공인연비 측정 방식을 꼼꼼히 따져봐야 이른바 ‘뻥 연비‘에 속지 않는다"며 소비자들의 주의를 당부했다고. [이다일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백화점 "설 대목 잡아라" 판촉전쟁

백화점이 6일부터 본격적인 설 선물세트 판매에 들어가는데 명절 선물에 대한 관심이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어 선물세트 물량과 품목을 대폭 늘렸다고. 최원일 롯데백화점 식품부문장은 "올해는 이상기온 및 어획량 저조로 지난해보다 신선 상품의 가격 인상요인이 많아 선물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대체산지 확보 및 산지 협력체제 강화 등으로 가격 안정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고. [박상권 기자]

[뉴시스] 기사 더 보기

 

■ 지난해 한국 식품물가 상승률 OECD 2위

지난해 우리나라 식품물가 상승률이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중 두 번째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전체 소비자물가 상승률은 네 번째였다고. 5일 OECD 통계를 보면 2011년 1∼11월까지 한국의 식품물가 상승률은 7.9%를 기록했는데 식품물가란 식료품과 비주류음료 물가를 의미한다고. 같은 기간에 물가상승률 통계가 나온 OECD 32개국 중 에스토니아(9.9%) 다음으로 높으며 전체 OECD 국가의 평균 식품물가 상승률은 우리나라 절반보다 낮은 3.7%라고. [이강원, 고은지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신한銀 中企 대출금리와 서민 수수료 내린다

신한은행은 올해 중소기업 대출금리를 낮추는 등 서민ㆍ중소기업 지원에 앞장서기로 했는데 지난해 9월 고객이 어려울 때 도움이 되고 고객들과 따뜻한 유대감을 만들어 가겠다며 신한금융그룹이 선언한 '따뜻한 금융'을 실천하려는 조치라고. 조만간 출시할 예정인 중소기업 지원 전용상품은 중소기업의 이자비용 부담을 덜어주고자 대출금리를 낮추는 대표적인 상품이고 기초생활보장 수급자, 65세 이상 노인, 미성년자 등을 위한 수수료 면제ㆍ인하 방안도 내놓을 계획이라고. [안승섭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벼룩의 간' 빼먹는 인력소개소‥일용직 한숨

일부 인력소개소들이 하루 벌어 하루 사는 일용직 노동자들에게 법정 수수료의 3,4배 이상 소개료를 챙기고 있는데 억울하지만 일감을 놓칠까 봐 신고도 못 하는 게 노동자들의 처지라고. 일거리를 얻지 못하면 하루 허탕을 쳐야 하는 노동자들은 소개소 측에 따질 수도, 감독당국에 신고하기도 어려운 처지인데 감독당국은 근로계약서 없이 일하는 일용직 관행 때문에 물증을 잡기 어렵다며 뒷짐만 지고 있는 경우가 많다고. [정영민 기자]

[MBC] 기사 더 보기

 

■ ‘클릭 몇 번’에 잊고 있던 돈 횡재 할수도..

새해를 맞아 '빚테크' 전략이 필요한 사람들이라면 발로 뛰며 금융업체를 찾아다니기 전에 먼저 정부가 보증하는 인터넷 사이트들 부터 찾아보는 게 큰 도움이 된다고. ■금감원이 보증하는 대출중계 - 금융감독원이 후원하고 다수의 금융기관이 공동출자해서 만든 '한국이지론(www.egloan.co.kr)', 캠코가 운영하는 새희망 네트워크(www.hopenet.or.kr) ■자판 몇 번 두드리면 횡재수도 - 신용회복위원회(www.ccrs.or.kr), 미소금융재단(www.smilemicrobank.or.kr) [안승현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전세난속 임대사기 주의보..`에스크로`제도 도입 필요

오피스텔 월세입자가 주변 시세보다 낮은 전세가로 세입자를 현혹시키며 집주인 행세를 하며 전세계약을 맺고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고. 피해자는 모두 25명, 떼인보증금 만도 17억원이 넘는데 계약전 등기부 등본을 통해 실소유주를 확인할 수 있지만, 위임장까지 위조해서 속수무책 이었다고. 박병찬 리얼피에셋 대표 "단순하게 등기부 등본을 확인하고, 집주인을 확인하는것 만으로는 변종되는 다양한 유형들의 사기를 막을수는 없다. 근본적인 해결책은 에스크로제도를 도입해서 믿을 수 있는 기관, 정부차원에서 개입을 해야 한다고 보여집니다." 좀처럼 끊이질 않는 부동산 사기사건. 이를 막기 위한 정부의 보다 근본적인 대책마련이 시급해 보인다고. [신용훈 기자]

[한국경제TV]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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