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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5. 08 (水)      |      vol. 691

 

■ 인생 후반에 맞닥뜨릴 5대 리스크는

100세 시대를 맞아 노후 대비에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은퇴창업 실패 등 인생 후반에 맞닥뜨릴 위험에 슬기롭게 대처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미래에셋은퇴연구소는 7일 '은퇴리포트 4호' 보고서를 내놓고 인생 후반을 좌우하는 5대 리스크를 분석했다. 연구소가 분석한 인생 후반 5대 위험은 은퇴창업 실패, 금융사기, 중대질병 발생, 황혼이혼, 성인자녀 지원 등이다. [김남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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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주택자 소유 기존 오피스텔도 5년간 양도세 면제

신축?미분양 주거용 오피스텔과 기존의 주거용 오피스텔도 5년간 양도세를 감면 받는다. 개정안을 보면 4?1 부동산대책에 따라 6억원 이하 또는 연면적 85㎡ 이하의 신축주택?미분양주택?1가구 1주택자 소유 주택을 연말까지 구입하는 경우 5년간 양도세를 전액 면제한다. 신축주택은 주택건설사업자 등이 공급하는 주택과 주거용 오피스텔이며 미분양주택은 4월1일 현재 분양계약이 체결되지 않아 선착순으로 공급하는 주택과 오피스텔이 대상이다. [박수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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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시입출 예금금리 0%대로 무너져

금융감독원과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 3월 은행들의 수시입출식 예금 금리는 한 달 전보다 0.04% 포인트 내린 0.99%로 집계됐다. 평균금리가 1% 밑으로 떨어진 것은 2년 2개월 만이다. 수시입출식 계좌에 100만원을 1년간 넣어두면 9900원만 이자로 붙는 셈이다. 그마저도 9900원의 15.4%는 또 세금으로 뗀다. 수시입출식 예금 계좌 잔액은 260조원이다. 은행들은 이들 계좌의 잔액 규모에 따라 금리를 차등 적용한다. 잔액이 적을수록 ‘제로 금리’에 가깝다. [백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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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식 사라 vs 채권 사라 vs 둘다 팔아라

월가 큰손 주식?채권 이례적 동반 강세에 전망 엇갈려 / 버핏?골드만삭스 채권시장 경고속 / 그로스?블랙록 "단기채 여전히 유망" / 미국 월가의 큰손들 사이에서 전통적 투자수단인 주식과 채권의 미래에 대한 견해가 크게 엇갈리고 있다. 주식과 채권 가격은 반대 방향으로 움직이는 속성을 가졌다. 증시는 경기가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다수를 이룰 때 오르는 반면 채권은 경기가 불투명해 중앙은행이 금리를 내릴 것이라는 기대가 클 때 유효한 투자수단이다. 하지만 현재 뉴욕금융시장에서는 다우지수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가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는 가운데서 미 국채 역시 10년물 금리가 1.75%에 불과할 정도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처럼 양대 투자수단이 강세를 보이는 이례적 현상이 지속되면서 이를 둘러싼 논쟁이 가열되고 있는 것이다. [이학인 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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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험상품 약관·공시, 소비자 눈높이로 개선

복잡하기로 악명 높은 보험 상품 약관과 공시가 소비자 눈높이에 맞게 개선된다. 보험사별 실손보험료 수준에 대한 비교 공시를 추진하고, 소비자가 궁금해하는 사항을 앞에 배치한 표준 약관을 도입할 방침이다. 교통사고 피해자 권익 강화를 위해 자동차 보험 약관의 보험금 지급 기준 개정도 추진하고 보험사 성과의 객관적 평가를 위한 보험소비자 신뢰도 지수도 마련한다. 보험사의 중소기업 대출 금리 인하를 유도하기 위해 비교공시를 강화하고, 안전운전교육 이수 고령자에게 자동차보험료를 할인해주는 등 고령자 전용 특약 상품도 개발하기로 했다. 부부 한정 등으로 자동차 보험 가입 시 계약 당사자뿐 아니라 배우자까지 운전 경력을 인정해 보험료 할인을 받을 수 있도록 배려할 방침이다. [심재훈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처음 집 산다면…최대 2억원·최장 30년 저리 대출

올해말까지 6억원 이하 주택 / 취득세?양도세 면제받을 수도 / “원리금 상환능력 고려해야” / 생애 첫 주택 구입자를 위한 ‘30년 만기 생애 최초 주택 구입자금 대출’이 지난 2일부터 시행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난생처음으로 집을 사는 사람은 최대 2억원을 최장 30년 동안 저리로 빌릴 수 있는 길이 열렸다. ■ 연소득에는 상여금, 수당 포함 생애 최초 주택 대출을 받으려면 부부의 연소득 합산액이 연간 6000만원, 집값은 6억원 이하, 주택 크기는 전용면적 85㎡ 이하 등 세가지 조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 세금 혜택보다 내게 맞는 주택 선택이 중요 30년 만기 대출이 가능해지면서 집을 사는 무주택자의 원리금 상환 부담도 그만큼 줄어들게 됐다. [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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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후 준비, 일찍 하고 오래 적립하는 게 '답'…소득 늘수록 '절세 상품' 관심

초저금리 시대다. 1억원을 연리 3.0%짜리 정기예금에 맡겨봐야 1년 뒤 손에 쥐는 이자는 세후 기준 254만원에 불과하다. 이런 상황에서 가장 힘든 시기를 보내는 사람들은 이자 생활자들이다. 젊은 세대 역시 일을 그만두는 20~30년 뒤엔 지금의 퇴직자들과 비슷한 상황을 겪을 것이란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저금리가 장기화할 가능성이 높은 만큼 이에 맞는 노후 및 재무설계에 나서야 한다는 것이다. ○온 가족 생애재무설계는 필수 ○서민일수록 가로저축 서둘러야 ○연금저축?재형저축 등 절세혜택 [조재길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주변에 대기업 정비소만 10곳 “동네 카센터엔 단골도 안와요”

서울 마포구 망원동 뉴현대자동차공업사 전성표 사장이 지난달 30일 오후 손님을 기다리며 빈 가게를 지키고 있다. / ‘30년 정비공’ 전성표씨 흔들리는 꿈 / ‘부품액 465만8000원, 공임 173만5500원, 부가세 17만3250원, 합계 656만6750원.’ / 서울 마포구 망원동 ‘뉴현대자동차공업사’ 사장 전성표(46)씨가 지난달 30일 기자에게 보여준 ‘4월 매출액’ 기록이다. 부품 업체에 줘야 할 돈(465만8000원)을 빼고 나니 손에 들어오는 돈은 190만8750원이다. “가게세 내고, 세금 내고 하면…생각해 볼 것도 없이 마이너스에요.” / 쿠폰?할인혜택 대기업 정비소는 ‘북적’ / 가게 손님 한명 없을때 ‘부지기수’ / 매달 적자에 허덕…아이들 보험도 해지 / ‘요일제 이용 차량 할인’ 제시했지만 허사 / “무상수리기간 끝나면 단골 돌아올까요” [이정애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억눌렸던 乙의 분노 - “영업직원도 본사 압력에 고통… 사직도”

대리점에 대한 남양유업 본사의 횡포가 알려지며 불매운동이 확산되고 있는 상황에서 본사의 일부 영업직원들도 회사의 ‘밀어내기’ 압박에 고통스러워했다는 증언이 나왔다. 서울 남대문로 남양유업 본사 앞에서 시위를 벌이던 피해 대리점주 유경현(47)씨는 지난해 본사 영업직원에게 받은 문자메시지를 공개했다. 2009년 12월부터 지난해 11월까지 경기도 고양시 화정대리점을 운영한 유씨는 “우리 대리점을 담당한 영업직원 역시 상부에서 끊임없이 밀어내기 압력을 받아 고통스러워했다”고 말했다. [이사야 기자]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대리점에 횡포 부린 사원도 본사에서는 ‘을’

‘욕설 영업’ 파문을 일으킨 남양유업 영업사원은 대리점 업주에게 욕설과 더불어 제품 밀어내기를 강요하며 ‘갑’ 행세를 했지만, 그도 조직 내부에서는 명령에 따를 수밖에 없는 ‘을’에 불과했다. 남양유업 사태를 계기로, 이런 안하무인식 ‘갑을관계’의 토양인 상명하복식의 기업 조직문화를 개선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중소기업연구원의 백필규 선임연구위원은 “기업 관리자의 다수는 아직 불통의 간부라도 성과만 내면 된다는 경향이 강한데, (남양은) 이런 무리한 방식이 누적돼 결국 외부 평판 시스템의 철퇴를 맞게 된 셈이다. 최고 결정권자의 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권오성,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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