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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6. 12 (水)      |      vol. 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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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행금리 내리는데…실질 이자부담은 오히려 증가

기준금리 인하 등에 시중 대출금리가 내렸지만 물가변동폭을 뺀 가계 대출자의 실질 이자부담은 오히려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12일 한국은행?통계청?은행연합회에 따르면 가계대출 금리설정에 가장 많이 쓰이는 코픽스(COFIX?자금조달비용지수?잔액기준)의 실질금리는 5월 연 2.24%를 기록했다. 이는 작년 8월(2.65%) 이후 최고치다. [방현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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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연소득 7000만원 부부도 생애최초주택 대출 가능

연말까지 ‘6000만원 이하’서 확대 / 금리도 2.6~3.4%로 낮춰 / 30~35살 나홀로 가구주도 가능 / 부부합산 연소득 7000만원 이하인 가구도 올해 말까지 한시적으로 생애최초 주택구입자금을 이용할 수 있고 ‘나홀로’가구주 가운데 만 30살 초반의 ‘낀세대’도 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생애최초 대출 금리는 시중 금리 인하를 반영해 현행 3.5~3.7%에서 2.6~3.4%로 낮추고 소득별, 만기별로 대출 이자를 차등 적용하기로 했다. 상환 만기일은 애초 20년, 30년 두 종류에서 10년, 15년 만기를 추가로 신설해 수요자가 자금 여건에 따라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이에 따라 ‘4?1 부동산대책’ 이후 20년 만기 생애최초 대출 금리는 연 3.5%였으나 12일부터는 소득에 따라 2.8~3.3%로, 30년 만기는 종전 3.7%에서 2.9~3.4%로 각각 인하된다. 만약 연소득 2000만원 이하의 생애최초 대출자가 10년 만기로 대출을 받으면 연 2.6%의 금리로 받을 수 있다. [최종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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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퇴직연금 수익률 0%대.. 가입자들 "노후가 두렵다"

은퇴 이후 삶을 위한 마지노선인 퇴직연금 수익률이 저금리와 증시 부진 탓에 올 1분기 0%대를 기록했다. 장기 투자상품인 퇴직연금은 약간의 차이가 나중에 큰 수익률 격차를 가져온다. 최근의 수익률 악화는 퇴직연금 가입자의 노년을 더욱 무겁게 할 가능성이 크다. 전문가들은 퇴직연금 상품을 선택할 때 저금리 기조의 장기화 가능성을 염두에 두고 결정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금융권 관계자는 “퇴직연금은 대부분 본인이 재직 중인 회사 정책에 따라 가입할 수 있는 유형이 정해진다”며 “유형을 선택할 수 있다면 어떤 유형이 자신에게 큰 수익을 안겨줄 수 있는지 면밀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말했다. [강준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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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기초연급 소득하위 30%까지만 20만원

내년 7월 도입될 예정인 기초연금이 소득기준으로 액수가 차등돼 지급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기초연금 도입방안을 논의하고 있는 국민행복연금위원회 김상균 위원장(서울대 명예교수)은 11일 열린 4차 회의 결과를 설명하며 "소득기준으로 기초연금을 차등지급하되 소득하위 70~80%까지만 기초연금을 지급하자는 안에 대해 위원들의 공감대가 모아졌다"고 말했다. 전체노인의 소득기준으로 따지면 소득하위 약 30%까지만 20만원을 받게 되는 셈이다. [이왕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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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내년 최저임금 산정 '난항'…노·사 간극 커

내년도 최저임금 산정을 놓고 노동계와 사용자측이 좀처럼 입장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있다. 노동계는 20%가 넘는 인상안을 제시한 반면 사용자측은 동결을 고수하고 있기 때문이다. 11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7일 열린 최저임금위원회 제2차 전원회의에서 노동계는 올해 최저임금 시급 4천860원을 내년에는 5천910원으로 21.6% 올려야 한다는 내용의 인상안을 제시했다. 이에 맞서 사용자측을 대표하는 한국경영자총협회(경총)는 동결을 주장했고, 결국 노측 위원 9명은 경총의 주장에 반발해 회의장에서 모두 나가버렸다. [김범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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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불황에 아파도 참았다..병원 건보매출 9년만에 감소

요양기관(약국 및 의료기관)의 1분기 건강보험 매출이 9년만에 처음으로 감소세를 나타냈다. 경기불황 여파로 병원을 찾는 환자들이 줄어든 탓이다. ◇의료기관 올 1분기 건보매출 9년만 첫 감소 ◇정형외과도 MRI 할인 프로모션 [이지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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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골드바 사러 돈싸들고 오더니…금값 약세에 문의도 `뚝`

1㎏ 골드바 600만원 이상 하락…부자들 금사재기 열풍 끊기나 / 금 가격이 하락하면서 서울 종로3가 귀금속 도매상가를 찾는 손님이 줄어들고 있다. 금값이 떨어져 투자 수요가 충분하다고 판단했던 일부 투자자들도 일각에서 금값이 한동안 약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자 매수 속도를 조절하고 있다. [이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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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7~8월 일반가정 30% 절전하면 '전기료 10%' 차감

올 7~8월 일반 가정에서 전력을 30% 절전하면 전기요금을 10% 차감해주는 한시적 인센티브제가 시행된다. 11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10~2012년) 7~8월보다 올해 같은 기간 전력사용량을 30% 이상 줄이는 가정에 한해 전기요금을 10% 차감한 포인트를 주기로 했다. 20~30% 줄이면 5% 차감 포인트를 제공한다. [이현수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헬스장 피해 매년 30%↑…장기계약의 덫

헬스장 등 대중체육시설 이용자들의 계약해지 등에 따른 피해가 급증해 대책 마련이 시급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한국소비자원 발표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접수된 대중체육시설 관련 소비자불만이 4만8000여건에 달하는 것으로 집계됐으며 매년 30%씩 증가하는 추세다. 소비자들의 피해 유형을 살펴보면 지난해 대중체육시설 관련 피해구제 1341건 가운데 81.8%가 계약해제?해지를 요청했으나 해약 및 환급을 거부당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요인으로 체육시설업체들이 안정적인 이용자 확보 및 매출유지를 위해 할인혜택 등을 내세워 3개월 이상 장기계약을 유도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됐다. [최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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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시 새가 시골 새보다 일찍 잠 깨고 더 바쁘다

도시 새가 시골 새보다 더 일찍 일어나는 것으로 밝혀졌다. 도시 생활이 사람뿐 아니라 동물의 생체주기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BBC방송 등은 영국 글래스고대와 독일 막스 플랑크 조류연구소 과학자들의 공동연구 결과 도시 새들이 평균적으로 해가 뜨기 약 30분 전 잠에서 깨는 반면 숲에 사는 새들은 해가 떠야 깨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10일 전했다. 잠자리에 드는 시각도 도시 새가 시골 새보다 9분 가량 늦은 것으로 관측돼 도시 새가 하루에 약 40분 더 활동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강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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