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보험금 노린 '나이롱환자' 걸러낸다.


국토해양부는 23일 자동차 2000만대 시대에 대비해 이 같은 내용의자동차 제도개혁방안을 추진한다고 발표했는데 중고차를 사고 팔 때 매매업자 대신 자동차주인이 직접 성능점검을 받아야 하고 중고차 전문가 매매가격을 산정하는전문진단 평가사제도도 도입되며 자동차 성능검사 기준이 완화되고 번호판도 택배로 집에서 받을 수 있고 그린카 전용번호판을 단 자동차는 통행료와 주차료 감면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보험금 노린 가짜 입원 환자 걸러낸다. ◆번호판 택배로 받고 스마트폰으로 차량이력 조회 ◆그린카 전용번호판 및 신차 안전도 라벨 부착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l  "부부 같이 살아야 양도세 비과세 혜택"


특별한 개인 사정이 생기더라도 부부가 같이 살지 않는 한 양도소득세 비과세 혜택을 받을 수 없다는 결정이 내려져 납세자들의 주의가 요구되는데 양도세 비과세 혜택의 요건에 `거주자 및 처가 생계를 같이하는 가족과 함께 거주해야 한다'는 소득세법 시행령 154조의 규정이 있기 때문이라고. 1세대 1주택에 대한 비과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세대 전원이 같은 집에 살아야 하는데 이에 대한 예외는자녀의 취학전직, 전근 등 근무상 사정 ▲1년 이상의 치료나 요양 등으로 엄격하게 규정돼 있다고.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l  며느리도 모르는 휴대폰 요금 할인


통신요금 인하 요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복잡한 할인 요금제가 소비자 혼란을 부추기고 있는데 최근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이 진행한 설문조사에서는 `자신의 통신 요금제에 대해서 잘 알고 있다`고 답한 응답자는 30%대에 불과했으며 한 스마트폰 가입자는 "너무 복잡해서 이해하기를 포기했다"면서 "뭔가 사기 당하는 기분"이라고 말했다고. 특히 이런 복잡한 할인이 지역별, 시간대별로 오락가락한다는데 이동통신의 전략 휴대폰이나 전략 지역에는 높은 할인을 적용하고 나머지 소비자들의 주머니에서 손해를 충당하고 오전에 경쟁사에서 보조금을 올리면 오후에 따라 올리는 식으로 하루에도 몇 번씩 할인 규모가 달라진다고.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l  3월말까지 들어야 할 보험? 미룰 것도 있다


보험 가입을 고려하는 이들은 3월 말, 4월 초의 변화에 신경을 쓰면 보험료 절약과 보장 면에서 도움을 받을 수 있는데 운전자보험과 의료 실손보험은 가입을 앞당기고 연금보험은 조금 느긋해질 필요가 있다고. 운전자보험의 가입을 생각한다면 조금 서두를 필요가 있는데 4월부터는 교통사고 시 발생하는 법적 비용과 벌금 등을 보장해주는 운전자보험은 각종 위로금 특약이 삭제되기 때문이라고. 반면에 생보사의 연금보험은 4월을 전후해 보험업 감독업무 시행세칙, 표준약관 개정 등으로 몇몇 제도가 바뀌는데 동양생명 (13,350 150 -1.1%) 등은 금리연동형 연금보험상품에 반영했던 연금지급 100세 보증(생존 여부 관계 없이 100세까지의 연금액을 보증) 기능을 변액연금상품에까지 확대하고 KDB생명도 100세 보증 기능을 추가했으며 녹십자생명은 연금보험 보험료는 유지하면서 특약에서 암보장을 늘리는 등의 내용을 위주로 한 신상품을 내달 1일 출시할 예정이라고.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l    "5만원권 다 어디갔어!"


한국은행이 요즘 5만원권 지폐를 찾느라고 진땀을 빼고 있다는데 일각에서 "5만원권을 볼 수 없다"는 비난이 커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한국은행은 "5만원권이 발행 후 1 9개월 만에 시중에 201076억원어치가 풀려 1만원권(20761억원)보다 더 많은 액수가 유통되고 있다"는 보도자료를 뿌렸는데 '5만원권은 왜 보이지 않나', '불법 상속과 증여의 수단으로 사용되는 거 아닌가'라는 기사들이 쏟아졌다고.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l  홈플러스 '착한 생닭' '통큰 치킨' 따라하기?


홈플러스가 '출혈'을 감수하는 공격적인 할인 전략을 내세워 롯데마트 '따라 하기'에 나섰는데 시중에서 2천원 안팎에 팔리는 국내산 생닭에 '착한 생닭'이라는 이름을 붙여 1천원에 한정 판매한다고 발표했다고. 이 가격은 원가에도 미치지 못해 팔면 팔수록 홈플러스는 손해를 보게 된다고.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l  "정상 신용자로…" 간절한 꿈, 발버둥 쳐봐도 '헛꿈'으로


2005 4월 신용불량자 제도를 폐지했는데 한 번 신용불량자 딱지가 붙으면 사회ㆍ경제적인 불이익이 너무 많고, 그 늪에서 헤어나기가 쉽지 않다는 이유였다. 그로부터 5년 여. 획일적인 신용불량자 낙인은 사라졌지만 그 자리를 대신한 신용등급의 족쇄는 여전히 무겁다. 저신용 탈출을 위한 사다리의 복원이 시급해 보인다고. 개인신용평가회사인 NICE신용평가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개인 신용등급 정보 가운데 2006년말의 등급과 2010년말의 등급이 함께 남아 있는 이들은 총 3,493만여명. 이들의 신용등급이 어떻게 바뀌었는지 추적해 본 결과, 비교적 짧지 않은 기간(4)이었음에도 불구하고 등급 전이율은 그다지 높지 않았는데 최하위 등급인 10등급의 경우 아직까지 10등급에서 벗어나지 못한 이들이 15.5%나 되고 간신히 10등급을 탈피했다고 해도, 저신용 굴레를 벗어나긴 쉽지 않아서 9등급(29.8%) 8등급(29.7%) 7등급(19.2%) 등으로 옮겨가는데 그쳤을 뿐, 정상적인 금융 거래가 가능한 6등급 이상의 신용등급으로 올라선 이들은 5.8%에 불과했다고.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l  공기업 개혁역시나’ 3년간 요란만 떨었다


공공기관 선진화라는 이름을 내걸고 이명박정부 출범과 함께 시작된 정부의 공공기관 개혁이 구호만 요란하고 성과는 지지부진하기만 하다고. 공공기관에는철밥통꼬리표가 따라다니고 개혁을 하겠다면서도 빚더미 속 성과급 잔치를 벌이고 낙하산 인사까지 여전하니 공기업 개혁은 요원하다는 평가가 나온다고. 국회 기획재정위 권경석 의원의 조사에서는 부채가 212조원에 달한 공기업 22곳이 지난해 직원들에게 성과급으로 준 돈이 1746억원(1인당 평균 1450만원)에 이른 것으로 나타났는데 임원을 제외한 수치이니 그야말로돈잔치를 벌였다고 할 수밖에 없어 혈세 먹는 하마라는 비판까지 듣는 판이라고.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l  3년째 팔리지 않는 집, 해결책은?


아파트 가격의 답보상태가 계속되고 금리 상승의 압박이 더해지면서 주택 매도를 계획했던 이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는데 특히 3월 중순 들어 재건축아파트발 아파트 추가하락의 징조가 보이면서 심리적 부담감을 가진 이들의 투매현상도 나타나고 있다고. ◆내집 팔기 4단계 전략 - 주택 매매 마스터플랜에 적용할 수 있는 예로 4P로 불리는 마케팅의 4대 요소를 적용할 만한데 4P는 거래를 위해 공급자가 고려해야 할 대상으로 상품(Product), 가격(Price), 시장(Place), 홍보(Promotion)가 있다고. 집 빨리 팔기 노하우 1. 낮은 금리 대출 승계 가능함을 강조하자 2. 중개수수료는 아끼지 말자 3. 말수는 적게, 옷차림은 깔끔하게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l  따라만 하면 10억 부자 되는 3단계 비결


미국의 투자전문지 '머니(Money)'는 최근호(22일자)에서 백만장자가 되는 간단한 3가지 단계를 제시했는데 ◆얼마나 버느냐보다 중요한 것이 얼마나 오래 - 내가 얼마나 오래 돈을 벌어 투자할 수 있을까. 이 질문이 백만장자가 되기 위한 첫번째 단계다 ◆시간 다음으로 중요한 것이 저축액수 - 자산관리회사 T. 로웨 프라이스의 재무설계사 스튜어트 리터는 "돈을 모으는 것은 운동과 같다" "하루에 6분밖에 운동을 하지 않는다면 이 6분 동안 무슨 운동을 어떻게 할 것인지는 거의 중요하지 않다"고 말했다고. ◆백만장자가 되는 마지막 관문, 현명한 투자 - 시간과 저축액에 이어 백만장자가 되는 마지막 3번째 단계는 투자법인데 고수익은 고위험을 의미해서 고수익을 쫓다 보면 예상보다 빨리 백만장자가 될 수도 있지만 영영 백만장자 근처에도 못 가볼 수도 있다고.  가장 안전한 방법은 투자 비용을 줄이는 것.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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