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가계부채 억제 칼 뺐지만 대출자 부담 눈덩이


금융당국이 은행들의 코픽스(COFIX · 자금조달비용지수) 연동 주택담보대출 가산금리 인상을 유도한 배경엔 한국 경제의 불안요인으로 꼽히며 '시한폭탄'으로까지 불리고 있는 가계부채가 자리잡고 있는데 신규 대출자에게 금리 부담을 줘 대출증가세를 둔화시키겠다는 의도가 깔려 있다는 분석이라고 합니다. 가계부채가 늘어나는 것도 문제지만 그 보다는 점점 감당을 하기 어려워진다는 데 문제가 삼각 합니다. 특히 부동산 경기 침체는 집 팔아 갚으면 된다는 또는 집 값이 오르니 대출 받은 것은 걱정 없다는 심리적 안정감까지 없애고 오히려 불안감을 조성하는 큰 요인이 되어 언제 터질지 모르는 시한폭탄으로 보는 게 맞을 겁니다. 늘 드리는 말씀이지만 어려울 때의 가장 현명한 재테크는 빚을 줄이는 것입니다.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l  대출부담에 매수 꺼려..전세난민 늘 듯


김규정 부동산114 리서치본부장은금리가 장기간 더 오르고 3월 말 DTI 규제 완화가 일몰되면 수요자 입장에선 대출 부담으로 집 사기를 꺼리게 될 것이라며수요자들이 전세시장에 그대로 머물면 전세난이 가중될 수밖에 없다.”고 지적했다. 김 본부장은지난달 중순 이후 일선 중개업소에서 파악된 주택 거래량은 이미 둔화된 상태라고 덧붙였다라고 서울신문은 전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니 앞으로는 아주 특별한 경우가 아닌 한 빚내서 집사는 것은 기름을 안고 불 속에 뛰어드는 것이나 다름 없습니다.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l  전셋집 들어오실 분 모십니다


서울·수도권 전역으로 전세난이 확산하고 있지만 새 아파트 입주 물량이 쏠린 경기도 고양·파주·남양주시, 인천 송도 등은 아직 전셋값 움직임이 거의 없고 전세 물건도 많은 편이라고 합니다. 고양시 덕이동의 기존 아파트는 112㎡형 전셋값이 1억원 수준인데 인근에 살던 기존 세입자들이 새 아파트로 전셋집을 옮기면서 기존 아파트 전셋값이 오히려 떨어진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정보와 발 품이 필요합니다.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l  연말정산 때 이런 공제 놓치기 쉽다


납세자연맹은 2010년 연말정산 시 놓치기 쉬운 소득공제 6가지를 18일 소개했는데부모 공제 = 처부모ㆍ조부모 등 호적에 등재되지 않은 부모도 세법상 소득공제 대상  자녀 공제 = 지난해 12월 출생했으나 1월에 출생 신고해도 공제대상이 된다. ▲배우자 공제 = 소득금액이 100만원 이하인 배우자의 신용카드ㆍ보험료ㆍ기부금 공제가 가능하다. ▲형제자매 공제 = 형제자매 공제를 받으려면 1231일 현재 주민등록에 같이 있어야 하지만 같이 거주하다가 취업ㆍ취학ㆍ치료를 위해 일시적으로 퇴거한 때도 공제된다. ▲치료목적의 미용ㆍ성형수술비 공제 = 보철ㆍ틀니ㆍ임플란트는 의사의 치료 목적이라는 진단서, 치열교정비는 씹는 기능장애가 있어서 치료한다는 진단서를 첨부하면 공제된다. ▲미혼자, 부녀자 공제 = 세대주이면서 만 60세 이상 부모ㆍ조부모에 대한 기본공제를 받는 미혼자, 20세 이하 형제ㆍ자매에 대한 기본공제를 받는 미혼자도 부녀자공제 50만원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디지털타임스] 기사 더 보기



l  머그컵 들고 가면 300원 깎아준다


주문할 때 개인용 컵을 내밀거나 일회용 컵 10개를 모아주면 커피전문점과 패스트푸드점에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18일 환경부에 따르면 스타벅스, 커피빈 등 커피전문점과 롯데리아, 맥도날드 등 패스트푸드 프랜차이즈 17곳은 개인 컵 사용에 대한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있다네 요. 점심 먹으러 나가면서 컵 들고 나가는 풍경이 그려집니다.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l  여섯살 아들 말에 `힌트`..대박난 녹색창업은 무엇?


캐나다의 평범한 가정주부 리 메도우즈씨는 여섯 살 아들에게 아이디어를 얻어 녹색기업 창업주로 활약하고 있는데 어느 날 세탁소용 철제 옷걸이를 쓰레기통에 버리자 아들이 왜 재활용하지 않느냐며 "옷걸이를 종이로 만들 수 없나요"라고 물었고 평소 환경에 관심이 많았던 그녀는 아들의 말에 아이디어를 얻어 제지 업체와 100% 재활용이 가능한 종이 옷걸이 `스마트 행어` 개발에 성공했다고 합니다. 재활용을 해서 좋기도 하지만 철제 옷걸이가 여간 부담스러운 게 아니었는데 우리나라에도 활용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l  ‘남자 전업주부’…5년새 34.5%


집안일 때문에 구직활동을 하지 않는 남자는 급증한 반면, 육아 때문에 구직에 나서지 않는 여자는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는데 19일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해 남자 비경제활동인구 가운데 활동상태가가사인 경우는 156000명으로 2005년의 116000명에 비해 5년 만에 34.5% 급증했다고 합니다.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l  추위 타는 경유차울고 싶어라


연이은 혹한에 경유차 운전자들의 불편이 이만저만이 아니라고 합니다. 날씨만 추워지면 시동이 걸리지 않기 때문인데 정작 자동차와 정유업계는네 탓 공방만 벌이며 뚜렷한 해결책을 내놓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l  돼지고기 도매가자고 나면 최고가


돼지고기 도매가격이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며 치솟고 있는데 구제역으로 전체의 20%에 육박하는 돼지가 살 처분됐고 이동제한, 도축장 폐쇄 조치 등으로 수급이 불안정해진 탓이라고 합니다. 18일 축산물품질평가원에 따르면 돼지고기 대표가격은 전국 평균 ㎏당 5920원으로 구제역 발생이 처음 확인된 지난해 1129 3703원에 비해 60% 급등했다고 합니다.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l  송도에 입주 한파, 프리미엄 포기 매물 쌓여


최고의 부동산 투자처로 각광받던 송도에 입주 한파가 몰아치고 있는데 올 상반기 4 5백여 가구의 입주를 앞두고 프리미엄을 포기한 매물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으며 이마저도 거래가 되지 않자 1 4천만 원짜리 중대형 아파트 전세도 넘쳐나고 있다고 합니다.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l  스마트폰 믿었다간 큰 일, 백업해 둬야


거래처 정보, 연간 스케줄, 수년간 찍은 사진, 좋아하는 음악과 영화, 수많은 유료앱, 소중한 문자들 '인생'이 송두리째 담겨있는 스마트폰 데이터가 모두 날아가 버린다 해도 보상은 없다. 데이터를 복구할 수 없고 폰 업체에 책임도 물을 수 없기 때문에 피해는 고스란히 소비자들이 떠안아야 한다. 이 얘기는 비단 스마트폰 때문에 나오는 얘기는 아닙니다. 컴퓨터를 이용하면서 그리고 이미 휴대폰에 저장된 정보들에 의해 늘 있는 문제지만 스마트폰이 등장하면서 더욱 중요하게 되는 것이지요. ‘백업정보화 시대에서 너무나도 중요한 일인데 보통은 무심히 지나치다가 사태가 발생하면 난감해지는 상황을 맞게 됩니다. 오늘부터 당장 일정표에 백업을 주기적으로 하는 일정부터 작성을 하시기 바랍니다.


[아이뉴스24]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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