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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 07. 31 (火)      |      vol. 512

 

■ 경매 부쳐도 빚 못갚는 ‘깡통상가’ 속출

최근 베이비붐 세대(1955∼1963년 출생)를 포함한 퇴직자들이 대거 창업전선에 뛰어들면서 상가 등을 담보로 한 상업용 부동산 담보대출이 ‘가계부채 폭탄’의 뇌관이 될 것이라는 경고가 나오고 있는데 특히 상가가격이 폭락해 경매로 넘어가도 은행 대출금을 갚지 못하는 ‘깡통 상가’가 속출하고 있다고. 상가담보대출 49조5000억 원 중 경매 평균 낙찰가율 63.0%보다 많이 대출된 금액이 모두 12조7000억 원으로 전체 상업용 대출의 25.6%에 이르러 전체 상업용 대출 4건 중 1건이 ‘깡통 대출’인 셈이라고. 전효찬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은 “제2금융권에서 받은 대출까지 감안하면 상업용 대출의 실상은 더 심각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고. [김유영, 황형준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돈 된다던 '오피스텔' 때문에 우는 사람들"

오피스텔 청약 열풍 속에서도 명암이 엇갈리고 있는데 “분양만 하면 사람이 몰린다”는 안이한 시장조사로 최근의 청약 열기에 기대가려는 경우 실패할 확률이 높다고. 올해 수도권에 공급예정된 오피스텔만 2010년치의 두 배인 2만2000여실로 꼼꼼한 시장조사를 바탕으로 한 투자가 필요하다는게 전문가들의 지적. [배경환 기자]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 스마트 뱅킹 2000만명 시대…전용 예금 상품으로 고객 유치 경쟁

한국은행은 스마트폰을 기반으로 한 전체 모바일 뱅킹 이용자 수가 올해 1분기 기준 1366만6000명이라고 밝혔는데 지난해 4분기에 비해 331만명 정도 늘어난 수치로 이런 추세라면 올해 안에 스마트 뱅킹 가입자는 200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SNS 활용해 친구 추천하면 우대금리) (실제 혜택은 크지 않다는 비판도) [문희철 기자]

[매경이코노미] 기사 더 보기

 

■ "알뜰주유소 10개 市道에서 무폴보다 휘발유 비싸"

정부가 기름 값 안정을 위해 도입한 알뜰주유소의 휘발유가 전국 10개 광역시?도에서 무상표 자영(자가폴?무폴)주유소보다 비싼 것으로 파악됐는데 한국석유공사가 국회지식경제위원회 이채익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를 보면 전국 15개 광역시?도 가운데 10곳에서 알뜰 주유소의 평균 휘발유 판매가격이 자가폴보다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고. 이채익 의원은 "기름 값 안정 대책으로 내 놓은 알뜰주유소가 기존 무폴 주유소보다 비싸면 그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있겠느냐"며 "무작정 알뜰주유소만 늘릴 게 아니라 정유사의 독점적 구조를 깨는 등 구조적인 대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고. [이세원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하우스푸어 넘치는데 집값 올랐다고?

국민은행의 주택가격 시계열지수 자료를 통해 집값 최고점인 2007년 1월과 올해 6월 말 현재를 비교한 결과, 수도권 집값은 8%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고 순수 아파트만을 대상으로 할 때도 1.9% 올랐다고. 수도권 부동산시장이 집값 하락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데 통계상 집값은 왜 오른 것으로 집계되는 것일까. 결론부터 말하자면 1차 원인은 통계 방식의 `평준화` 효과 때문인데 국민은행 통계에 따르면 2007년 1월 대비 현재 수도권에서 집값 하락 폭이 큰 지역은 과천(-23.2%), 성남(-15.8%), 고양(-9.3%), 안양(-8.9%), 용인(-16.2%), 파주(-14.1%), 김포(-15.4%), 광주(-11.6%) 등이고 집값이 오른 지역들은 의정부(20.0%), 평택(26.5%), 시흥(19.2%), 동두천(18%), 안산(13.5%) 등인데 문제는 이런 통계방식에 과천ㆍ용인에서 10억원짜리 아파트가 10% 가격이 하락한 것과 평택ㆍ안산 등에서 3억원짜리 아파트가 10% 상승한 폭을 가격과 상관없이 동일하게 10% 등락한 것으로 반영해서 집값 상승률 평균치에선 많이 오른 경기 외곽의 의정부, 평택, 시흥 등의 상승률이 강남지역의 하락률을 상쇄하는 효과를 가져왔다고. [이지용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불황에 강하다던 경매시장마저…4년만에 최저

서울ㆍ수도권 부동산 경기침체가 장기화하면서 경매시장 인기까지 시들해지고 있는데 경매시장은 일반 매매시장보다 저렴한 가격에 집을 살 수 있어 불황에 강한 면모를 보이는데 수요자들이 이마저 외면하고 있는 것이라고. 강은현 EH경매연구소 대표는 "물건을 싸게 구입할 수 있다는 가격경쟁력과 평소엔 일반 매매시장에서만 볼 수 있던 좋은 물건들이 많이 나온다는 것이 불황 때 경매시장의 장점"이라며 "그럼에도 응찰자 수가 감소하는 것은 비관적 전망이 그만큼 강하다는 것"이라고 설명했다고 [우제윤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보금자리론 조기상환수수료 장사… 3년간 1000억 넘어

집을 살 때 많이 쓰는 주택금융공사의 보금자리론 조기상환수수료가 과도하게 많아 지난 3년간 고객들이 지불한 돈이 무려 1,000억원 이상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됐다고 특히 올해의 경우 상반기에 걷어들인 조기상환수수료만 199억원에 달해 한해 수수료가 400억원에 육박할 것으로 보이는데 공사의 수수료율은 시중은행보다 최고 2%포인트 높았다고. [이연선 기자]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열 카드 안부러운 '원카드'

카드 한장에 모든 혜택을 담은 '원(one)카드'가 인기인데 과거처럼 용도별로 여러 장의 카드를 사용하기보다 한장에 다양한 혜택이 담기기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고. 전월 실적요건이 까다로워지고 부가서비스 혜택이 축소되면서 각기 다른 카드별로 복잡한 혜택 조건을 맞추기가 어려워진 탓이기도 한데 카드사에서도 이러한 추세에 발맞춰 꼭 필요한 혜택만 골라 담을 수 있는 원카드를 다양하게 선보이고 있다고. [배현정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커피빈, 은근슬쩍 300~400원↑…아메리카노 4300원

커피전문점 커피빈이 아메리카노 등 주요 제품 가격을 300~400원 인상했는데 지난 5월 스타벅스가 32개 제품의 가격을 300원씩 올린 지 2개월 만이라고. 가격을 인상한 제품은 아메리카노, 카페모카, 카페라테 등 커피제품 위주다. 기존에 4000원이었던 아메리카노는 4300원으로, 5000원이었던 카페모카는 5300원으로 올랐는데 이번 가격 인상 과정에서 커피빈은 홈페이지 공지나 매장 내 공문 등 소비자들에게 별도 안내를 하지 않았다고. [윤희은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계란, 얼마나 알고 드십니까?…1등급 계란의 허와 실

달걀 값 산지에서는 폭락..소비지에서는 요지부동 / 문제는 소비지 달걀값...여전히 비싼 달걀 / 대기업 브랜드 달걀...과연 비싼만큼 품질도 월등할까? / 산지 농민, 소비자들이 이익을 보는 구조 만들어야

[SBS]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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