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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09. 05 (木)      |      vol. 771

 

■ 공과금도 체크카드가 '대세'..생활 속 파고드는 체크카드

생활과 밀접한 세금 및 수도요금 등 공과금 납부 영역에도 체크카드 사용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 온라인 공과금 납부가 점점 일반화하면서 신용카드 납부는 줄고 있는 반면 체크카드는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최근 여신금융협회가 발표한 올해 7월 카드승인내역 자료를 보면 7월 한달간 카드로 납부된 공과금은 2조4380억원. 전달과 비교해 2배 넘는 135.4% 성장세였다. 전통적 상위 10대 업종 1위인 음식점(6조2030억원), 2위 주유소(4조1090억원), 3위 인터넷 상거래(3조2720억원), 4위 대형할인점(2조8280억원) 등에 이은 5위 규모다. ◆ 신용카드, 웬만해선 체크카드를 막을 수 없다 ◆ 생활 속 파고드는 체크카드…신용카드 매력도 점점 ↓[김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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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글로벌 금융위기 후 비정규직만 희생 컸다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가 닥쳤을 때는 기업들은 단기간, 임시 채용한 계약직 직원들을 계약만료?해지라는 합법적 수단을 동원해 대거 거리로 내몰았다. 외환위기 때 정규직 해고로 몸살을 앓았던 기업들이 쉽게 자를 수 있는 계약직을 대거 채용했다가 글로벌 금융위기 때 자른 것이다. 3일 한신대 전병유 교수팀이 한국연구재단 지원을 받아 펴낸 ‘글로벌 금융위기 전후 실직형태와 추이에 관한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00년 300인 이상 기업의 정규직 직원 해고율은 29.7%였다. 하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직후인 2009년과 2010년에는 각각 20.5%와 7.2%로 떨어졌다. 반면 계약직에게 사실상 해고를 의미하는 계약만료율은 2000년 42.4%에서 2009년 72.8%, 2010년 89.2%로 10년 사이 2배 이상 늘었다. [김수미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경제 안정성 9위 한국, 노동 78위·금융 81위로 후퇴

국가 경쟁력 14계단 추락 - 가계부채?기업구조조정, 금융경쟁력 강화서 성과 못내 / 4일 우리나라 경제는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우울한 '성적표'를 하나 받았다. 세계경제포럼(WEF)은 이날 우리나라의 국가경쟁력 순위가 25위로 글로벌 금융위기 이전인 2007년의 11위에서 14계단 떨어졌다고 밝혔다. 작년(19위)과 비교해서는 6계단 떨어졌으며, 2004년(29위) 이후 9년 만에 최악의 성적이다. ◇5년간 쌓은 '위기 방화벽'은 세계의 모범 ◇경제체질 개선 늦어져 기초체력은 바닥 수준 [방현철/김태근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아파트 전세 재계약 인상분 최근 5년간 2.5배로

2008년 금융위기 이후 5년간 전국의 아파트 전세 재계약 인상분이 직전 5년의 2.5배 수준이 된 것으로 조사됐다. 부동산114(r114.com)는 전국 아파트를 대상으로 2009∼2013년 평균 전세 재계약 인상분을 살펴본 결과 2천110만원으로 집계됐다고 5일 밝혔다. 이 금액은 2004∼2008년 5년 동안의 평균 833만원에 비해 2.5배로 증가한 것이다. 금융위기 이후 5년간 전세 재계약 인상분은 서울(3천580만원)이 가장 높았고, 세종(2천897만원), 부산(2천322만원), 경기(2천117만원), 대전(2천56만원)이 뒤를 이었다. [현윤경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판매량 증가 경차, 소비자 불만 18% 늘어

고유가와 경기침체의 영향으로 경승용차 판매가 증가세인 가운데 소비자 불만도 함께 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소음과 진동 관련 피해가 가장 많았다. 한국소비자원은 올해 1∼7월 접수된 경차 관련 소비자 상담 건수와 피해 구제 건수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각각 18.1%와 21.2% 늘었다고 4일 밝혔다. 2010년부터 올해 7월까지 접수된 피해 구제 사건을 분석한 결과, '소음 및 진동' 관련 피해(20.4%)가 가장 많았으며 '시동 불량'(16.2%), '변속기 불량'(13.4%), '계약 관련'(8.8%), '차체 흠집'(5.1%) 등이 그 뒤를 이었다. [염희진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서울시내 장기 미집행 공원·학교 부지 11만㎡ 해제

보상지연 문제로 장기간 집행되지 못한 서울 시내 공원?도로?학교 등의 부지 약 11만㎡가 도시계획시설에서 풀린다. 서울시의회 도시계획위원회는 5일 은평구 북한산로 간선도로, 강서구 공항동 교통광장 등 모두 8곳 11만967㎡의 도시계획시설 해제를 승인했다. 2000년 도시계획법 개정으로 서울 시내 장기미집행 도시계획시설 부지 1천657곳(1억140만㎡)의 용도 지정이 2020년 자동 실효된다. 이번에 해제 동의가 이뤄진 8곳 중 ▲은평구 북한산로 간선도로 부지(2만4천㎡) ▲노원구 하계동 252-6 학교 부지(1만3천155㎡) ▲구로구 궁동 108-1 학교 부지(9천261㎡) ▲서초구 잠원동 66-2 학교 부지(1만3천177㎡) ▲강남구 압구정동 423 학교 부지(1만5천㎡) 등은 서울시가 요청했다. 북한산로 간선도로는 같은 용도의 도로가 존재해 37년 만에 해제됐다. [이정현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크라운베이커리 사라진다…가맹점주 75% 이달 우선 폐점

25년 전통의 중견 베이커리업체 크라운베이커리가 오는 9월 30일까지 사업을 종료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파리바게뜨 등 대형 베이커리 업체들과 경쟁이 어려워진 데다 가맹점 출점 규제로 브랜드를 인수할 업체도 찾지 못했기 때문이다. 경기 불황으로 중견 가맹업체가 자발적으로 사업을 접기는 처음으로 경영상 어려움에 처한 다른 외식업계에 적잖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프랜차이즈 업계 관계자는 "경기 불황으로 중견 가맹업체가 자발적으로 브랜드를 접는 사례는 크라운베이커리가 처음"이라고 지적했다. [서찬동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20대 때 폭음, 60대 치매 불러 … 40대, 한번 가본 길이면 '내비' 꺼라

전국 성인 남녀 1000명에게 '가장 피하고 싶은 병'을 물었더니 전체 응답자 가운데선 암(癌)이 1위였지만, 60대 이상에선 치매가 1위였다. 젊을 때는 무심하지만 나이가 들어서는 치매를 가장 걱정한다는 것이다. 그러나 치매는 60대 이상에서 갑자기 발병하는 병이 아니다. 초대 대한치매학회장을 지낸 한설희 건국대병원장은 "치매는 서서히 뇌에 독성물질이 쌓이다 발병하는 병"이라며 "10∼20대부터 예방에 관심을 가져야 치매 없는 노년을 보낼 수 있다"고 말했다. ◇10대, 뇌세포가 성장하는 시기 ◇20대 폭음이 60대 치매로 이어진다 ◇30∼40대, 운동?학습 기회 찾아야 ◇치매 경보 발령되는 50∼60대 이상 [박상기 기자]

[조선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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