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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22 (火)      |      vol. 781

 

■ 신용카드 4장 이상 만들면 신용등급 하락?

신용카드, 석 장까지는 괜찮은데 넉 장째 만들어 쓰면 신용등급이 하락할 수 있습니다. 백화점이나 대형할인점에서는 어김 없이 카드판촉 행사가 벌어집니다. 혜택 때문에 그 자리에서 카드를 만드는 소비자들이 많습니다. 하지만 무심코 만든 카드가 신용등급을 깎아내릴 수도 있습니다. 일부 민간 신용평가사는 개인이 카드를 넉 장 이상 쓰면 신용 점수를 깎고 있습니다. 대출 금리에 영향을 미치는 개인 신용등급 평가 방식에 불합리한 점은 없는지 금융 감독당국의 철저한 실태 점검이 필요해 보입니다. [송인호 기자]

[SBS] 기사 더 보기

 

■ 난세(亂貰)… 전월세 ‘非상식’ 갈수록 심화

서울 전셋값이 60주 연속 상승했다. 8ㆍ28대책의 후속 조치들이 국회에 발목 잡혀 상승 분위기는 주춤하고 있지만 저가 소형매물을 중심으로 꾸준히 거래되며 가격 상승세가 지속되고 있다. 특히 하락세를 주도하던 강남권에서는 중대형의 경우 마지노선까지 치솟았다는 분위기 속에서도 가격대는 요지부동이다. 대규모 단지들이 밀집한 압구정과 대치동 일대 중개업소에서는 문의해 오는 수요자들에게 이런 현상을 설명하느라 쩔쩔매고 있다. ◆전셋값 상승, 무섭다 ◆월세비용이 전세이자 2.5배 [배경환/이민찬 기자]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 주식 사고 채권 팔고..외국인의 '이중생활'

37일 연속 한국주식 담았지만 채권시장선 3개월 연속 순유출 / '큰손' 템플턴 펀드 매도 탓 / 美 양적완화 종료 가시화에 이머징채권서 돈 빼는 심리 반영 / 외국인들이 국내 주식시장에서 37일째 순매수하고 있다. 반면 채권시장에선 최근 3개월 연속 외국인 자금이 순유출(순투자 마이너스)되고 있다. 올 상반기와 정반대 매매패턴이다. ○5년래 가장 강한 채권 매도세 ○주식 ‘안전지대’… 채권은 글쎄 ○“단기 유출 위험은 적어” [장규호/하헌형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국민 보양식품의 배신… 20만원짜리 '홍삼정'엔 '수삼' 3만원어치 들어있다

국민의 보양 식품, 효도 식품인 홍삼 제품을 놓고 최근 들어 '가격 논란'이 뜨겁다. 이마트가 '반값 홍삼' 출시를 밝히면서 기존 홍삼 업체들이 과도한 마진을 챙겨왔다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 '정관장' 브랜드로 시장의 73%를 차지하는 KGC인삼공사 '홍삼정 플러스(240g)'의 소비자 판매 가격은 19만8000원, 2위 업체 농협한삼인 '홍삼정 골드(240g)'는 소비자 판매 가격이 16만8000원이다. 유통업체가 싸고 다양한 인삼 제품을 새로 내놓는 이면에는 특정 업체의 장기 독과점 때문에 고비용 구조가 굳어진 데 따른 반작용도 있다는 관측이다. ◇대다수가 등급외 수삼으로 만들어 ◇최고급 홍삼 농축액은 185만원 [진중언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행복기금 은행 좋은 일만, 은행수익 9천억"

2018년 말까지 국민행복기금 사업으로 은행 등 금융기관이 총 9천억원에 이르는 수익을 챙길 것이라는 주장이 나왔다.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가 국회 정무위원회 민주당 강기정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18년 말까지 국민행복기금이 매입할 예정인 10조8천억원의 채권에 15%의 회수율을 적용한 채권회수액 1조6천200억원에서 사업비 2천700억원?예상 인수원가 4천500억원을 뺀 수익 규모는 9천억원이었다. 캠코는 채권회수율을 8.7%로 잡아 채권회수액 9천350억원, 예상인수원가 6천억원으로 계산해 총 650억원의 수익이 날 것으로 예상했다. [차지연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늘어나는 수산물 수입… 어민만 ‘골병’

일본 방사능 오염수 유출 여파로 대형 마트들이 수산물 수입을 확대함에 따라 국내 수산업계가 휘청거리고 있다. 대형 마트들은 소비자들이 안전에 민감해 외국산을 확대하는 것이라고 밝히고 있지만 결과적으로 국내 수산물 판매를 위축시키고 있기 때문이다. 유통업계에 따르면 롯데마트에서 올해 1∼9월 판매된 국산 갈치는 지난해(1∼9월)보다 16.3% 줄어들었지만 베트남?세네갈?인도산 갈치는 882.3% 폭증했다. 고등어도 국내산은 -22.3% 감소했지만 외국산(노르웨이)은 21.0% 증가했다. 새우 역시 국내산은 -39.6% 줄어든 데 반해 외국산(인도, 태국)은 21.6% 증가했다. [김기환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주스엔 납성분·물값은 뻥튀기…못 믿을 외제식품

건강에 대한 관심이 커지면서 최근에는 주스 하나도 직접 만들어 먹거나, 외국산 제품을 선호하는 주부들이 늘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외국산 주스에서 중금속인 납이 검출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특히 자국 내 허용치 기준이 없는 미국산 주스의 납 검출 정도가 심했습니다. 외제 생수의 가격 뻥튀기도 너무 심했습니다. 브랜드에 따라 수입 단가보다 최대 8배 이상 높은 가격에 유통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특별한 효능이 입증된 것도 아닌데, 그저 외제라는 이유로 가격이 부풀려져 판매되고 있는 겁니다. [김천홍 기자]

[MBN] 기사 더 보기

 

■ 4대강 리모델링 농경지 대부분 '농사 부적합'

4대강 사업 이후 주변 논밭에 준설토를 쌓아 올려 만든 농경지의 상당수가 농사짓기에 부적합한 토양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업을 추진한 한국농어촌공사는 농경지 140곳의 토양 성분조사를 마치고 이 같은 내용을 파악했지만 농가 피해를 막기 위한 별다른 조치를 취하지 않고 있다. 농경지 리모델링 공사를 시행한 140곳 1억6511만㎡의 농경지 중 상당수가 강한 염기성을 띠었다. pH6.6 이상 염기성 농토는 92.2%, pH5.5 이하 산성 토양은 1.7%였다. 적정 범위인 pH5.6~6.5에 해당하는 토양은 6.1%에 그쳤다. [이재덕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튀기지 않은 도넛, 취하지 않는 맥주… 상식 깬 이색식품들 뜬다

던킨도너츠가 이달 내놓은 신제품 도넛은 이 같은 범주에서 크게 벗어난, ‘구워낸’ 도넛이다. 튀기지 않고 구워 만들면서 느끼함을 줄이고, 칼로리에 대한 부담도 크게 낮췄다. 상식에 도전하는 일종의 실험인 셈이지만, ‘구운 도넛’은 출시 3주 만에 10만개가 팔려나가며 저력을 발휘하고 있다. 식품업계에 따르면 ‘튀기지 않은 도넛’이나 ‘취하지 않는 맥주’처럼 식품에 대한 기존의 고정관념에 반하는 이색식품들의 출시가 잇따르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가 지난 8월 건강기능식품 브랜드 ‘이다’를 선보이며 내놓은 ‘화이버 콜라’는 “콜라는 몸에 나쁘다”는 통념에 도전한 제품이다. 화이버 콜라에는 양상추 한 포기에 들어 있는 만큼의 식이섬유가 포함돼 있다. 맛과 향은 콜라와 비슷하지만 이 식이섬유는 기름진 음식과 함께 섭취할 때 중성지방 상승을 억제해 체중유지에 도움을 준다. 일종의 ‘몸에 좋은’ 콜라인 셈이다. 마셔도 취하지 않는 무알코올 맥주의 인기는 올 초부터 대형마트를 중심으로 꾸준히 상승곡선을 그리고 있다. 특히 수입맥주 브랜드 밀러의 무알코올 맥주는 이마트 등 대형마트 판매 10위권에 진입한 지 오래다. [이호준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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