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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 10. 08 (火)      |      vol. 790

 

■ 개미 투자자 10명 중 9명, 가입한 펀드 이름도 모른다

화 부르는 묻지마 투자 - 높은 수익률에 현혹돼 무책임하게 투자한 경우 많아 / 개인 투자자 교육 시급 - "투자는 본인 책임" 문화 정립하고 안전한 간접투자 유도 바람직 / 개인 피해자 4만여 명을 양산한 동양그룹 사태는 일차적으로 대기업이 계열사인 증권사를 사금고처럼 활용하면서 위험한 금융 상품을 마구 판매한 데 원인이 있다. '동양 보이스피싱'이라는 말까지 낳았는데 이 과정에서 감독 당국이 팔짱을 끼고 있었던 점도 피해를 더 키우는 요인으로 작용했다. 하지만 개인 투자자들의 투자 행태에도 문제가 많다는 게 전문가들의 지적이다. 동양그룹이 발행한 투기 등급의 기업어음?회사채 1조6999억원어치 중 93%인 1조5776억원어치를 개인 투자자들이 샀다. 저축은행 사태 당시 수많은 개미가 후순위채 투자로 피땀 흘려 모은 돈을 날린 사건이 불과 1~2년 전 일인데, 개인 투자자들은 여전히 교훈을 얻지 못한 채 불나방처럼 '고위험' 투자에 뛰어든 셈이다. [최형석/김시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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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ney] 김과장이 펀드 셋만 알았더라도..

코스피 지수가 2000선에서 등락을 거듭하면서 국내 주식형 펀드에서 자금이 꾸준히 빠져나가고 있다. 2000선이 펀드 환매 기준선이 된 것이다. 그러나 이런 환매 바람에도 자금이 꾸준히 들어오는 펀드가 있는데 바로 배당주 펀드와 선진국 펀드, 일부 대형주 펀드이다. 이 펀드들의 공통점은 한마디로 '안정성'. 국내에서는 안정적인 수익을 챙기고 해외에서는 경제력이 탄탄한 선진국에 투자하는 투자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의미다. ◇배당주?선진국?대형주 펀드로 올해 4조원 순유입 ◇수익률도 좋은 펀드 삼총사 ◇안정 추구 성향은 계속될 것 [배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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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급증하는 나홀로族' 시장을 바꾼다] 청소부터 막힌 변기까지..전화만 하세요

1인가구가 급증하면서 호황을 함께 누리는 곳이 속속 생겨나고 있다. 1인가구를 위한 청소대행 및 이사업체도 성행하고 있는 것이다. 이뿐만 아니라 소형주택 증가로 인테리어업종도 매출이 상승세를 타며 황금기를 누리고 있다. ■원룸 청소.이사업체 호황 ■인테리어.리모델링 시장 확대 추세 [특별취재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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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전세가, 수도권 매매가 추월한 이유

계속되는 전세난으로 전세가가 연일 상승하면서 서울 평균 전세가가 수도권 평균 매매가를 앞지른 것으로 나타났다. 7일 부동산정보업체 부동산써브에 따르면 10월 1주차 시세 기준, 서울 평균 전세가는 2억8235만 원으로 수도권(경기.인천) 평균 매매가인 2억7895만원보다 340만원 더 많은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2006년 조사 이래 처음이다. 2008년 말 금융위기로 매매시장이 침체되면서 매매가 하락이 이어진 반면에 전세시장은 수요가 늘면서 꾸준히 상승했기 때문으로 분석된다. [김현주 기자]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 덤 대신 제대로 할인.. 마트 1+1이 사라진다

요즘 대형마트에 가면 '1+1행사'를 쉽게 찾아보기 어렵다. 한 모를 사면 한 모를 얹어주는 두부코너에서도, 본 상품에 테이프로 작은 고추장을 얹어주는 고추장 코너에서도 1+1이나 '덤'행사는 사실상 자취를 감추고 있다. 이마트 관계자는 "1+1행사를 진행하면 당장은 매출이 늘어나는 효과가 있을지 모르지만 대신 상품을 쓰는 기간도 그만큼 길어지고 재구매율도 낮아져 유통업체와 제조업체에 장기적으로는 손해"라고 말했다. 1+1의 '대안'은 가격할인이다. 허인철 대표는 "소비자들은 한 가지 제품을 더 주는 것보다 원래 제품을 싸게 사기를 원한다. 따라서 1+1행사 대신 한가지 자체를 싸게 파는 쪽으로 목표를 바꿨다"고 말했다. [고은경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발생가능채무 감안 국가부채 902조원..GDP의 71% 수준

공무원 연금을 비롯한 국가가 지출할 가능성이 상당한 채무까지 감안하면 한국의 국가부채 비율이 배 이상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획재정부가 2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한나라당 김태호 의원에게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말 기준 국가부채는 902조1천억원으로 지난해 국내총생산액인 1천272조4천억원의 70.9%에 달했다. 이는 GDP 대비 국가채무(443조1천억원) 비율인 34.8%의 배를 넘는 수준이다. [박용주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자동차 과태료 고액체납액 5년새 34% 증가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부과된 자동차 과태료(범칙금 포함) 체납액 중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액의 규모가 5년새 30%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8일 민주당 박남춘 의원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교통법규 위반 등으로 부과된 과태료 중 기간 내 납부하지 않아 연체된 체납 과태료는 지난해 말 기준 1조3084억원으로 조사됐다. 이 가운데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액은 1656억원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2008년 말 체납액 1238억원보다 34% 증가한 수준이다. 500만원 이상 고액체납자도 지난해 말 기준 1만398명으로 2008년 9948명에 비해 4.5% 증가했다. [배민욱 기자]

[뉴시스] 기사 더 보기

 

■ 기술 있나요? 자격증 있나요? 중장년 재취업 ‘7전8기’ 두려워 마세요

삼성생명 은퇴연구소가 낸 ‘중장년층의 재취업 성공사례 유형화 연구’ 보고서를 보면, 재취업에 성공한 사람은 대략 7가지 유형으로 분류된다. 먼저 ‘군계일학형’이다. 군계일학형은 높은 지위의 관리직이나 특별한 기술을 가진 생산직 출신으로, 무난히 재취업에 성공한 경우다. 다음은 ‘개척자형’으로, 퇴직 전까지 승승장구한 경험에 자신감에 차 있는 경우다. 세번째는 ‘득도형’이다. 이들은 주로 권고사직 통보 또는 자신의 승진 탈락에 불만을 품고, 더 좋은 직장으로 재취업을 시도하지만 거듭 실패했다가 살아난 경우다. 네번째는 ‘칠전팔기형’, 다섯번째는 ‘심기일전형’이다. 이들 역시 갑작스런 퇴직 탓에 취업시장에 대한 감각이 부족한 상태로 구직을 시작했다. 여섯번째는 ‘기사회생형’이다. 재취업에 계속 실패하다가 주위 도움을 받아 가까스로 일자리를 찾은 경우다. 마지막은 ‘고진감래형’이다. 40대 초반에 실직을 경험하거나, 잦은 경력 단절 탓에 뚜렷한 경력이 없다 보니 임시직을 전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럴 땐 전직지원교육을 받거나 자격증을 취득하는 게 재취업에 성공할 가능성을 높인다. [이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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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렌트푸어'부터 '하메족'까지..부동산 신조어 범람

세계화의 확산과 새로운 기술의 급속한 발전 속에 외래어와 전문 분야의 영향을 받은 신조어들이 많이 늘어나는 가운데 부동산 연관 신조어도 급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동산과 관련해 새로 만들어져 통용되는 용어는 '렌트 푸어'처럼 널리 쓰이는 말부터 비교적 생소한 '하메족'까지 다양하다. '과다한 월세나 전셋값 지출로 가난해져 살기 어려운 사람'을 뜻하는 '렌트 푸어'는 외래어지만 지속하는 전월세난과 맞물려 친숙한 단어로 자리매김했다. 비슷한 조어인 '하우스 푸어'(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샀다가 대출이자와 빚에 짓눌려 힘겹게 살고 있는 사람) 역시 널리 쓰이며 당당한 신조어로 인정받았다. [현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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