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2011-09-02(金)                                 vol. 294

가정경제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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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뉴스 중에서 생활에 밀접한 가정경제에 관한 뉴스를 솎아내고 간추려서 보내드립니다.

     가정경제의 건강함이 곧 사회의 건강함이고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 입니다. [1등 가계부 머니북]

 

 

■ 월급 끊기면 가계부를 써라 / 금융긴급 사항 5개 대비책

마켓워치는 가계부를 쓰면 월급이 끊겼을 때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를 알 수 있다면서 먼저 가계부를 쓸 것을 권고했는데 자신의 재정상황이 어떤지를 알려면 우선 급여가 끊겼을 때도 버틸 수 있는지를 알아보는 것이 급선무로 급여에는 손대지 않고 얼마나 버틸 수 있는지 봐야 한다고. 신용카드 사용액이 늘거나 불안해진다면 이는 비상금을 늘리란 신호. [송경재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지난 여름 전세난, 가계 빚더미 키웠다

정부의 가계부채 종합대책에도 불구하고 7~8월 중 가계대출이 통제불능 상태로 급증, 경제운용에 적(赤)신호를 보내고 있는데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7~8월 중 전체 금융권의 가계대출이 10조4000억원이나 증가해서 지난해 7~8월 증가분(6조8000억원)보다 35% 급증했다고. 게다가 8월 증가분(6조1000억원)이 7월 증가분(4조3000억원)보다 30%나 많아 이상징후라고 할 만큼 폭증세를 보였는데 금융권 관계자들은 가계대출 급증의 1차 요인을 전세난에 의한 전세금 급등 현상과 그에 따른 전세자금 대출 급증세에서 찾고 있다고. [김태근, 손진석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농산물·기름값 타령만하다…물가잡을 시기 놓쳤다

■ 잘못된 진단 - 정부는 올 상반기까지도 물가불안의 주된 원인을 이상한파와 구제역 파동으로 농축수산물 값이 뛰고, 중동 정세 불안으로 유가 등 국제 원자재값이 뛴 게 주된 요인이라는 등 날씨와 같은 일시적인 변수이거나 통제 불가능한 대외적 요인으로 탓을 돌렸는데 하지만 전문가들은 지난해 급속한 경기회복을 거치면서 우리 경제의 인플레 압력이 커져왔다고 진단한다고. ■ 안이한 예측 정부는 올 하반기부터 물가가 잡힐 것이라고 장담했지만 8월 물가 상승률이 예상보다 훨씬 크고, 근원물가와 인플레 기대심리 역시 높은 상황이라는 점에서 정부의 희망대로 물가 상승세가 꺾일지는 미지수. ■ 때늦은 대응 물가대책 실패의 근본적인 요인은 금리?환율 등 거시정책의 때를 놓쳤기 때문이라는 게 전문가들의 일치된 견해라고. [김회승, 류이근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 물가 3大 변수는 돼지·전세·휘발유값

통계청은 8월의 소비자물가가 작년 같은 달보다 5.3% 상승했다고 1일 밝혔는데 이는 2008년 8월(5.6%) 이후 3년 만에 가장 높은 것. 이미 연초부터 4%대의 고공 행진을 해 오던 소비자물가는 서민들의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돼지고기, 전세, 휘발유 등 세 품목의 움직임에 휘둘리고 있는데 돼지고기는 올해 초까지 소?돼지 전염병인 구제역(口蹄疫)을 막기 위해 돼지 300만 마리를 대거 살(殺)처분하면서 가격이 급등했고 휘발유 가격은 최근 국제 유가가 안정세를 보이고 있음에도 고공 행진을 하고 있으며 가장 큰 걱정거리는 전세금은 8월에도 전년 동월 대비 5.1% 오르면서 2003년 3월 이후 8년 5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기획재정부 관계자는 "앞으로 집값이 내려갈 것으로 판단해 집을 사지 않고 전세를 선호하는 사람이 많다"며 "전세만 공급을 따로 늘릴 방법이 없어 고민"이라고 말했다고. [방현철, 박유연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주가급락에 깡통 찬 '스톡 푸어' 어쩌나

주가하락으로 피눈물을 흘리는 개미들이 속출하고 있는데 적지 않은 사람들은 빚을 내 투자한 사람들이고 이중 상당수는 최근 들어 다양한 형태의 파생상품투자가 보편화되면서, 대박의 꿈을 안고 들어갔다가 쪽박을 차는 경우들이라고. 무리하게 대출을 받아 집을 샀다가 이자내기도 버거워 궁핍한 생황을 이어가고 있는 '하우스 푸어(house poor)'에 빗대, '스톡 푸어(stock poor)'란 신조어까지 등장했는데 은행대출을 받아 주식에 투자를 했다가 원금을 날리고 은행이자도 제대로 내지 못하는 사람들을 일컫는 말이라고. [박상준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가입시 설명 충분히 했나? 반토막난 내 펀드 금융회사가 책임져!

은행 말만 믿고 고위험 상품에 가입했다 손실을 본 경우 배상을 받을 수 있을까? 쉽진 않지만 투자 위험을 충분히 고지 받지 못했다는 점을 입증하면 가능하다고. ◆투자 위험 충분히 인지했느냐가 관건 ◆금감원?소비자원에 민원도 가능. 펀드뿐 아니라 보험 불완전판매도 금융분쟁의 단골손님인데 보험의 경우 상담자의 설명이 약관과 상이하게 다를 경우, 가입한 지 3개월 이내에 해지를 신청하면 보험료를 돌려준다고. 금융회사로부터 부당한 대우를 당했거나 억울한 피해를 입었을 땐 금융감독원(국번 없이 1332, www.fss.or.kr)에 민원을 접수할 수 있고 금융투자협회 분쟁조정팀(02-2003-9421~4, www.kofia.or.kr), 한국소비자원(02-3460-3000)도 금융 민원을 접수하고, 금융소비자연맹(02-737-0940~1)은 분쟁 해결을 위해 알아야 할 내용을 상담해준다고. [류정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신용카드사 개인정보 제공 어디까지..

신용카드사가 가맹점에 제공하는 개인정보를 어디까지 허용해야 하는지를 놓고 논란이 커지고 있는데 비록 소비자에게 필요한 일이라 하더라도 전화번호 유출은 개인정보에 해당되고 이는 엄연한 불법이고 특히 현재 신용카드사가 가맹점에 제공하는 개인정보와 관련, 허용범위나 기준 등을 구체적으로 명시해 놓은 어떤 규정도 없어 개선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라고. 금융감독원 여신감독국 관계자는 "기본적으로 카드사는 고객정보를 보호해야 할 의무가 있다"면서도 "하지만 가맹점에 고객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정보제공 범주에 들어가 있는지는 좀 더 살펴볼 필요가 있다"고 밝혔다고. [김주형 기자]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케이블TV, 스카이라이프 보신다면 환급금 확인하세요"

방송통신위원회가 온라인에서 유료방송의 미 환급액을 손쉽게 환급 받을 수 있는 `유료방송 미 환급액 정보시스템`을 운영하는데 케이블 방송이나 KT스카이라이프의 계약했다 해지한 고객들이 찾아가지 않은 돈은 2011년 6월말 기준으로 109만건 106억원 규모로 추정. 방통위는 "어제(1일)부터 시스템에 직접 접속(www.kait-tvrefund.kr)하거나, 가입자별 해당 유료방송사 홈페이지를 통해 접속해 미환급액 조회와 환급 서비스를 보다 손쉽고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고 설명했다고. [신인규 기자]

[한국경제TV] 기사 더 보기

 

 

■ 복권 바람 '후끈'..상반기 판매 10% 급증

최근 몇 년간 사실상 제자리걸음을 하던 복권 판매액이 올해 상반기에 10%나 급증한 것으로 집계됐는데 특히 하반기부터 출시한 연금복권이 매진 행진을 이어가고 있어 올해 연간 복권판매액은 2조9천억원 정도로 7년만에 최대치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복권위원회 관계자는 "복권 판매가 로또 추첨에 대한 의혹 제기 등의 영향으로 주춤했던 것이 정상화되는 과정으로 판단된다"며 "올해 판매 증가율은 두자릿수를 기록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준억 기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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