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2011-08-08(月)                                 vol. 276

가정경제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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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뉴스 중에서 생활에 밀접한 가정경제에 관한 뉴스를 솎아내고 간추려서 보내드립니다.

     가정경제의 건강함이 곧 사회의 건강함이고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 입니다. [1등 가계부 머니북]

 

 

■ 해외여행중 신용카드 피해 줄이는법 아세요?

해외여행을 하면서 다양한 혜택을 받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신용카드를 사용하지만 관리를 소홀히 한탓에 낭패를 보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여행길 불상사를 막기 위해선 우선 출국 전 출입국정보활용서비스와 문자메시지 서비스(SMS)를 꼭 신청하고 아울러 신용카드사 신고센터 전화번호를 메모해 둬 카드를 잃어버렸을 때 즉시 카드사에 연락, 피해를 최소화 해야 한다고. ◇ 출입국정보활용서비스 반드시 활용하자 ◇ 내 카드 사용한도는 ◇ 결제는 현지 통화로 ◇ 신용카드 분실했다면 ◇ 충동구매로 부담 느낀다면 [류영상 기자 ifyouare@newsis.com]

[뉴시스] 기사 더 보기

 

 

■ 서울시민 씀씀이 줄어도 서비스비 지출은 늘어

서울시민은 2000년대 들어 씀씀이를 줄였지만 서비스비 지출비중은 늘린 것으로 나타났다고. 서울시정개발연구원은 1990∼2008년 서울 가계 소비패턴을 분석한 결과 가구당 월평균 실질소비지출액은 1990∼1997년 187만원에서 2000∼2008년 220만원으로 약 1.2배가 됐지만 연평균 증가율은 6.4%에서 0.5%로 둔화했다고 7일 밝혔다고. 이와 함께 가구 소득 중 얼마만큼을 소비 지출하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평균소비성향도 2003년 78.2%에서 2008년 75.7%로 연평균 0.5% 감소해서 저축이나 부채상환의 비중을 늘리고 소비 지출을 줄이고 있지만 서비스비 지출 비중은 점점 늘렸다고. [안홍석 기자 ahs@yna.co.kr]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신용카드 적립 포인트’ 주로 쇼핑할 때 많이 쓰네

신용카드 소비자들이 적립된 포인트를 주로 인터넷쇼핑몰 쇼핑에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는데 주유, 외식 사용 비중도 다른 부문에 비해 상대적으로 컸다고. 주요 카드사들이 밝힌 사용자들의 포인트 소비 내용을 보면 외환카드(68%), KB국민카드(58%), 신한카드(57.9%), 비씨카드(50.7%)의 경우 쇼핑몰에 쓰고 있는 포인트 사용액이 전체의 절반을 넘었는데 삼성카드도 할인점(26%), 주유업종(8%)보다 인터넷쇼핑몰(32%) 비중이 더 컸다고. 이처럼 카드 포인트 사용이 인터넷쇼핑몰 쪽에 몰린 이유는 카드사들이 자사 인터넷 쇼핑몰에서 포인트를 사용하면 추가 혜택을 주는 등 적극적인 자사 쇼핑몰 유도정책을 쓰고 있기 때문이라고. [김영권 기자 kim091@fnnews.com]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음원 ‘무료 체험’ 유료로 자동 전환은 무효”

온라인 음원 서비스 업체들이 한달간 무료체험이라며 음원 서비스를 제공하곤 슬그머니 유료로 전환시켜 가입자의 반발을 사고 있는데 공정위가 이에 대해 무효라는 결정을 내렸다고. 사업자 약관에는 "무료체험 기간이 끝나면 자동으로 유료로 전환된다"고 적혀 있지만 공정거래위원회는 이를 무효라고 판단했는데 고객의 동의 없이 계약을 자동 연장하는 건 소비자를 속이는 행위라는 것. 공정위는 음원서비스업체 7곳과 무인경비시스템업체 1곳의 불공정 약관을 적발해 시정 조처했다고. [이윤희 기자]

[KBS] 기사 더 보기

 

 

■ 농심, 새우깡·오징어집 등 과자값 최대 14.2% 인상

농심이 새우깡, 자갈치, 오징어집, 양파깡 등 일부 과자 값의 권장소비자가격을 최대 14.2% 인상하는 등 과자 제품에 단계적으로 권장가격을 표기하면서 일부 제품에 대해 오픈프라이스 시행 전보다 100원 올려 표기하기로 했다고. 업계에서는 농심의 이번 결정에 영향을 받아 이들 제품군의 가격이 전반적으로 상향 조정될 수 있다는 관측을 내놓고 있다고. [김대웅 기자 daxiong@edaily.co.kr]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 “요즘 뷔페가면 회·고기보다 과일이 인기”

한 뷔페식 레스토랑을 찾은 회사원 정모씨(31)는 “평소 뷔페 식당에 가면 생선회나 초밥, 스테이크에 손이 갔지만, 요즘에는 과일을 양껏 담아와 먹는다”며 “과일 값이 워낙 올라서 집에서는 과일을 먹기가 힘들기 때문”이라고 말했다고. 통계청이 최근 발표한 7월 신선과일 소비자물가지수는 121.5로 6월 116.5보다 상승했다고. 요식업계는 높아진 과일 가격 때문에 수입과일의 비중을 늘리고 있는데 망고와 파인애플, 리치, 바나나는 외국산이고 국내산은 참외와 방울토마토가 전부였다고. [류인하 기자 acha@kyunghyang.com]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서민 지원한다던 정부 '금리 바가지'

서민 금융지원에 목소리를 높여온 정부가 오히려 서민에게 '바가지' 금리를 씌운 것으로 드러났는데 주택금융공사를 통해 20만명 이상의 서민이 이용하는 보금자리론 금리를 최대 0.5%포인트 이상 더 받아왔다고. 감사원이 지난해 말 주금공의 보금자리론 금리에 대해 7년 만에 처음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보금자리론 금리가 적정하지 않게 결정돼 서민부담이 가중된 것으로 나타났는데 보금자리론은 지난 2004년 출범한 주금공이 10~30년간 대출금을 나눠 갚도록 한 장기 주택담보대출 상품으로 지난해 말 기준 대출액 16조원에 서민 20만명이 이용하고 있다고. [손철 기자 runiron@sed.co.kr]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대졸(4년제) 비정규직·백수 매년 15만명… 한국자본주의 안에서 폭탄 키운다

젊은이들이 꿈을 잃어가고 있는데 우리나라의 청년 실업률은 8%로 OECD 국가 중 낮은 수준이지만 실제 취업자 비율인 청년 고용률은 40.3%로 OECD 최저 수준이라고. 실업률에는 아예 취업을 포기한 사람이나 우리나라에 많은 입대자, 진학?유학자 등은 다 빼고 통계를 내기 때문. 취업 품질도 형편없는데 2009년 205개 4년제 대학 졸업자 28만3000여명의 취업 상황을 전수(全數) 조사해본 결과, 취업자는 60.7%에 불과했고 특히 정규직 취업자는 35.3%인 10만여명에 지나지 않았고 비정규직 취업자가 6만8800명에 달했으며 아예 일자리를 구하지 못한 '처음부터 실업자'도 7만8000명에 달했다고. [김덕한 기자 ducky@chosun.com]

[조선일보] 기사 더 보기

 

 

■ 초보창업자 P씨, 5개월만에 1억 날린 사연

우리나라 창업시장은 참으로 빠르게 변해서 "뭐가 잘 된다더라" 해서 뛰어들면 어느새 유행업종으로 그치는 경우가 많은데 불과 몇개월 만에 적게는 수천만원에서 많게는 수억원의 돈을 까먹게 되는 경우도 적지 않다고. 실패하는 가게는 몇가지 공통점이 있는데 1. 맹목적으로 유행에 따라간다. 2. 전문가의 도움이나 창업을 잘 아는 사람들의 코칭을 받지 않고 3. 본사의 재무구조나 오너의 마인드를 알지 못한 채 창업. 4. 적어도 해당 가맹점을 5개 이상 방문해 가맹점주를 통해 본사에 대한 직접적 정보를 얻지 않는다.5. 창업 전, 해당업종에 많은 지식을 갖고 있지 못하다. [이홍구 창업피아 대표]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 빛 잃은 ‘빚의 제국’…달러패권 깨졌다

국제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이하 에스앤피)가 미국 국채 장기물의 등급을 70년 만에 ‘AAA’에서 ‘AA+’로 한 단계 낮춤에 따라 미국 달러와 국채를 중심으로 이뤄진 국제금융질서가 대격변의 소용돌이에 휘말려 들어가고 있는데 이번 조처는 한 세기 가까이 세계 최대 경제대국으로 군림해온 미국의 달러패권에 금이 가는 상징적 사건으로 받아들여진다고. 신환종 우리투자증권 연구위원은 “미국이 기축통화인 달러와 대표적 안전자산인 국채를 매개로 금융패권을 쥐고 있었는데 그 신뢰가 무너졌다”며 “유형의 자산보다 무형의 자산 상실이 더 크고, 다극체제로의 변화의 시작점으로 봐야 한다”고 말했다고. [박현, 이재명 기자]

[한겨레]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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