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2011-07-13(수)                                 vol. 258

가정경제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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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뉴스 중에서 생활에 밀접한 가정경제에 관한 뉴스를 솎아내고 간추려서 보내드립니다.

     가정경제의 건강함이 곧 사회의 건강함이고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 입니다. [1등 가계부 머니북]

 

 

■ 주택수요 매년 8000 가구씩 줄어…빈집수는 증가

20년 후면 연간 주택 수요가 현재의 70% 수준으로 감소한다는 분석이 나왔는데 한국건설산업연구원에 따르면 2000년 약 50만가구 수준이었던 연간 주택수요가 2011년 43만가구로 줄어서 이와 같은 추세라면 2030년에는 30만가구 수준으로 감소할 것이라는 전망이라고. 저출산으로 인한 인구 감소, 그리고 결혼을 늦게 하면서 부모와 같이 사는 경우가 늘어나는 것이 원인으로 분석된다고. 이 같은 문제는 일본에서도 이미 나타나고 있는 현상인데 일본은 매년 약 20만채 씩 빈집이 늘어나고 있으며 교외 지역 뿐 아니라 도시지역도 마찬가지여서 도쿄는 전체 678만채 중 11%인 75만 채가 빈집인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고.

[이데일리] 기사 더 보기

 

 

■ 내년 최저임금 6.0%↑…시간당 4천580원

내년도 시간당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60원(6.0%) 오른 4천580원으로 결정됐는데 최저임금위원회는 13일 오전 1시 45분께 제13차 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최저임금 인상안을 의결했다고. 사용자 위원이 제출한 인상안으로, 공익 위원 8명, 사용자 위원 8명, 근로자 위원 3명 등 총 19명의 참석자 중 찬성 12명, 반대 4명, 기권 3명으로 통과됐다고. 시간급을 월 단위로 환산하면 주 40시간(월 209시간) 사업장은 95만7천220원이고, 주 44시간(월 226시간) 사업장은 103만5천80원.

[연합뉴스] 기사 더 보기

 

 

■ "찔끔 내리더니 확 올려…" 운전자들 허탈

기름값이 다시 뛰고 있는데 박재완 기획재정부 장관이 11일 최근 국제 유가와 환율 등을 감안해 휘발유 값이 ℓ당 2,000원까지는 가지 않을 것이라고 밝힌 지 하루 만에 서울은 이미 심지적 마지노선으로 간주된 2,000원을 훌쩍 넘긴 상태로 국내 정유업계 1,2위인 SK에너지와 GS칼텍스가 주유소 공급 가격을 12일 40원 가량 올리면서 기름값 고공행진이 재연되고 있다고.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일용직·노점상·재래시장 “어찌 먹고 살라고…” 날마다 雨雨 서민들 憂憂

올 장마가 유난히 길어지면서 서민들이 큰 불편을 겪고 있는데 특히 건설업 일용직, 노점상 등 바깥에서 일하며 생계를 꾸려가는 저소득층의 시름이 깊어지고 있다고. 노점상이 모여 있는 서울 청량리역 주위에는 문 닫은 노점상이 많았는데 장사를 하는 곳은 비닐 등으로 비가 들이치지 않게 막아 놓은 가게뿐. 재래시장도 장사가 안 되기는 마찬가지. 비가 내리면 주부들이 대형마트나 인터넷 쇼핑몰에서 물건을 구입하기 때문인데 상인들은 가뜩이나 장사가 안 됐는데, 날씨마저 안 좋아 폐업할 위기라고 걱정. 건설 인부에게 일자리를 소개하는 서울 가리봉동 남부인력의 이효정 실장은 "일거리가 맑은 날 대비 50%, 예년 장마 때와 비교해도 20% 정도 떨어졌다"면서 "주 5∼6일 일하던 사람들이 3일도 일을 못하니 먹고 살기 힘들다고 아우성이다"라고 말했다고.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 ‘보금자리 정책’ 벼랑 끝 내몰리나

이명박 정부의 핵심 주택정책인 보금자리주택 사업이 최대 위기를 맞고 있는데 서울 강동구 일대 3곳과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지구 등의 5차 보금자리지구 후보지에 대한 지구지정을 놓고 현지 주민들의 보상 민원은 물론 집값 하락을 우려한 주변 지역 주민들의 반발이 갈수록 거세지고 있다고. ■인근 주민 반발 갈수록 거세져 ■"4곳 개별 지정 여부 검토중"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 서울시 재산세 공동과세, 강남·북 격차 줄였다

서울시의 재산세 공동과세에 따라 강남과 강북지역의 자치구 간 세입 격차가 크게 줄었는데 서울시에 따르면 올 7월 부과된 재산세는 1조1,1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0억원 늘었고 강남구와 강북구 간 세입 격차는 4.6배에 달했다고. 올해 강남구와 강북구의 당초 재산세는 각각 3,423억원과 209억원으로 자치구 간 격차가 16.3배에 이르지만 재산세의 50%를 특별시분 재산세로 걷어 각 자치구에 균등배분하는 공동세 조정을 거쳐 강남구는 재산세가 2,050억원으로 줄고 강북구는 443억원으로 늘어 자치구 간 격차가 4.6배로 감소했다고. 인구 1인당 세액기준으로 환산하면 9.9배에서 2.7배로 완화됐다.

[서울경제] 기사 더 보기

 

 

■ 동네슈퍼·마트 제각각…‘고무줄’ 아이스크림 값, 왜?

아이스크림 값이 묘해서 대형마트, 기업형 슈퍼마켓, 동네마트마다 가격이 제각각이라 '제 돈 다 내고 사먹는 사람은 바보' 소리를 들을 정도라고. 한국소비자원이 제공하는 제품 가격 비교에 따르면 이달 첫째주 전국 빙과·아이스크림류는 장소에 따라 판매값이 평균 2.24배가 차이가 났다고. 해태제과 '부라보콘'은 가장 싼 곳은 600원, 가장 비싼 곳은 1800원으로 지역에 따라 3배 차이가 났고 빙그레의 '메로나'는 가장 싼 곳(240원)과 가장 비싼 곳(900원)의 차이가 3.75배나 됐다고.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삼성 에어컨 환불 카페 가입자 700명 넘어

삼성전자의 신제품 하우젠 스마트 에어컨 불량으로 인해 환불을 요구하는 인터넷 카페의 가입자 수가 700명을 넘어섰는데 카페가 개설된지 채 일주일도 안돼 가입자가 급증한 것이라고. 구매자들은 구체적으로 ▲작동 후 몇분 이내 자동으로 제품이 꺼지는 현상 ▲또 꺼져 있는 제품이 저절로 켜지는 현상 ▲실외기가 작동하지 않아 찬바람이 나오지 않는 현상 ▲실외기 소음 현상 등 문제점들을 지적하고 있는데 삼성전자는 앞서 지난 4일 올해 1월부터 6월까지 국내에서 설치된 홈멀티에어컨 15평형 제품 중 AF계열 4개 모델(AF-HA152/HR152/HQ152/HS152) 6만여대를 대상으로 사전 점검 서비스를 내달 31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힌 바 있는데 단, 삼성전자는 이 서비스가 설치기사의 실수 또는 소프트웨어 불량을 해결하기 위한 것이지 제품 불량 때문은 아니라는 입장을 명확히 했고 따라서 환불 규정에도 적용되지 않기 때문에 환불도 곤란하다는 게 삼성전자 설명. 반면 소비자들은 "점검기사가 다녀갔지만 똑같은 현상이 계속 발생하고 있다", "PCB 기판을 교체한다고 하던데 어떻게 소프트웨어 불량이냐"는 등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고.

[아이뉴스24]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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