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2011-08-12(金)                                 vol. 280

가정경제뉴스 브리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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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제뉴스 중에서 생활에 밀접한 가정경제에 관한 뉴스를 솎아내고 간추려서 보내드립니다.

     가정경제의 건강함이 곧 사회의 건강함이고 나아가 국가의 경쟁력 입니다. [1등 가계부 머니북]

 

 

■ 대형 커피전문점, 소비자들 커피값 불만..만족도 떨어져

한국소비자보호원(T-gate(www.tgate.or.kr))이 실시한 최근 대형커피 만족도 브랜드 조사에 따르면. 각 항목별 만족도 조사 결과 대형커피전문점 서비스의 전반적인 만족도 평균은 7점 만점에 4.83점으로 일반적인 것으로 분석됐다고. 소비자들은 가깝게 있어 들리기 편하고 이용 시간의 폭이 넓으며 분위기가 좋고 휴식하기 편리하다는 대형커피전문점의 장점에 5.45점의 높은 점수를 부여했으나 구매 고객에 대한 혜택(4.48)이나 가격(4.10)에 대해서는 만족도가 낮았다고.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무늬만 천연 비타민, 버젓이 팔린다

◆판매 현장에선 천연?합성 ‘혼동 잦아’ = 천연 비타민C는 아세로라나 레몬을 말린 뒤 비타민C를 직접 추출해 만든 제품이고 합성 비타민C는 화학적 처리 과정이 필수적이라고. ◆효능 차이 놓고 ‘분분’ = 천연과 합성의 효능 차이를 놓고 논란이 분분한데 대체적으로 국내 제약업계와 학계는 “효능에 차이가 없다”는 입장. ◆영국산 논란도 = 고려은단 등 제약업계가 최근 영국산 비타민 재료 사용을 부각시키면서 원산지 논란도 일고 있는데 정황만 놓고 보면 합성 비타민 가운데 영국산이 상대적으로 우수한 것으로 비치기 때문이라고. [이관범 기자 frog72@munhwa.com]

[문화일보] 기사 더 보기

 

 

■ 개인사업자 탈루소득 年 30조원

국세청 통계에 따르면 세무조사를 받은 고소득 자영업자들이 평균적으로 세무서에 신고한 소득은 실제 소득의 60%에 불과해서 나머지 40%는 세금 한푼 내지 않고 가져가서 글로벌 무한경쟁의 신자유주의 경제체제(자본주의 3.0)에서 손쉽게 소득을 빼돌리기 위해 탈세(脫稅)라는 불법적인 반칙행위가 스스럼없이 저질러지고 있다고. 조세연구원은 전문직 종사자와 자영업자 등 개인사업자들이 탈루한 사업소득 규모가 2008년 기준 30조원에 이른다고 추산했는데 1000조원 수준인 국내총생산(GDP)의 3%에 달하는 금액이고, 소득 하위 20%에 해당하는 근로자들의 연간 급여액 25조4284억원보다 4조5000억원 이상 많다고. [김영진 기자 hellojin@chosun.com]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일주일 새 석달 월급 날아가…하루 종일 주가 차트만 응시”

직장인 김모(36)씨는 “일주일 새 석달치 월급이 사라졌다.”며 탄식했는데 주식 투자 경력 10년 차로 카드 대란, 글로벌 금융위기 등 산전수전을 다 겪은 김씨지만 이번에는 속수무책으로 당할 수밖에 없었다고. “2008년에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가 일어나기 직전 주식 자산을 줄여서 손실을 적게 봤다.”면서 “미국의 신용등급 강등이나 유럽의 재정위기는 새로 나온 변수가 아니어서 이번에는 크게 걱정을 안 했는데 투자 심리가 이렇게 무너질 줄 몰랐다.”고 말했다고.

[서울신문] 기사 더 보기

 

 

■ 공정위, 허위광고 다이어트업체에 시정명령

공정거래위원회는 체지방 감량 등의 효과가 가장 큰 것처럼 허위?과장 광고를 한 다이어트 프랜차이즈 업체 '십사일동안'에 시정명령을 내렸는데 십사일동안은 무료일간지 등을 통해 '2005년 설립 이래 동종업계 체지방 감량 1위'라고 광고했지만, 이는 객관적 근거 없이 동종업체 중 체지방 감량 효과가 가장 큰 우수업체인 것처럼 오인하게 할 우려가 있는 허위광고에 해당된다고 공정위는 설명. [강세훈 기자 kangse@newsis.com]

[뉴시스] 기사 더 보기

 

 

■ 월세 사는 가구…첫 20% 넘었다

한국 고유의 전세 문화가 무너지고 월세가 전세를 추월할 기세로 월세를 사는 가구 비율이 처음으로 20%를 넘어섰다고. 국토해양부는 11일 전국 3만3000가구를 대상으로 한 2010년 주거실태 조사 결과를 발표했는데 전국의 월세 가구는 21.4%로 2008년(18.3%)보다 3.18%포인트 늘었다고. 월세는 순수 월세에다 보증부 월세(일정 금액의 보증금을 내고 매달 세를 내는 방식), 사글세(계약기간 동안의 세를 일시불로 미리 내는 방식)를 합친 것. [홍인표 선임기자 iphong@kyunghyang.com]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 한 드럼 6만원에 사와 정제 후 16만원에 판다

◆천덕꾸러기에서 귀한 몸으로 - 천덕꾸러기 신세였던 '폐유'가 귀한 대접을 받고 있는데 장마철에 몰래 버려지거나 돈을 주고 소각하던 폐유가 고유가와 정제기술의 발달로 보일러 등유와 중유 ? 벙커C유 대체용으로 재활용되고 있다고. ◆작년 시장규모 1430억원대 - 폐유정제 ? 처리업체들도 크게 늘었는데 환경부에 따르면 2001년 15곳에 불과하던 폐유정제 ? 처리업체는 등록된 업체만 전국에 83곳이고 환경부에 등록되지 않은 업체까지 포함하면 100곳이 훨씬 넘는다는 게 업계 관계자의 설명. 폐유값이 뛰다 보니 불법 행위도 늘고 있는데 정제가 불가능한 폐윤활유를 정제업체에 파는 악덕 정비업소도 생겨났고 정제연료를 절반만 넣고 나머진 법적으로 사용할 수 없는 휘발성이 강한 용제 등 석유화학 물질을 섞어 싸게 판매하고 있다고. [하헌형/김우섭 기자 hhh@hankyung.com]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개미들 또 당하나… ‘잘못된 학습’에 단타 손실 눈덩이

불안한 금융 상황에서 개미들의 과열 투자 양상이 나타나고 있는데 단타 매매가 횡행하고 초단기 외상인 미수금이 급증해 반대매매로 인한 손실액이 하루 300억원을 넘어섰다고. 11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가증권시장에서 일평균 거래량은 주가가 떨어지기 시작한 지난 2일 3억5031만주, 3일 4억3448만주로 1일(2억6284만주) 대비 1억∼2억주 급증했는데 개인투자자들이 하락장에서 단타 매매에 나서는 등 무모한 투자가 늘었기 때문이라고. 전문가들은 대외 환경과 주가 흐름이 금융위기 때와는 다른 만큼 보수적인 시각으로 추이를 지켜볼 것을 조언했는데 대우증권 한치환 연구원은 “증시가 단기간 급락한 뒤 곧바로 급증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상승이나 하락을 미리 예상해 매매하는 투자는 피해야 한다”고 말했다고. [전웅빈 기자 imung@kmib.co.kr]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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