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제조업 일자리 줄고 임시·일용직만 늘어


지난해 경제위기로 제조업의 사업체 수와 종사자 수가 동반 감소했고 임시·일용직 등 불안정한 일자리는 늘어났다고 합니다. 그나마 임시직 일자리가 늘어난 것은 희망근로와 행정인턴 등 정부의 임시적인 일자리 대책에 기인한 것이라는데…… 사실 희망근로나 행정인턴을 일자리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습니다. 한 집에 1~2명의 실업자가 태반인 가정경제가 튼튼할 수 없고 가정경제가 튼튼하지 못하면 사회가 튼튼하지 못하고 곧 나라가 튼튼하지 못하게 되지요. 수입이 없는 상태에서는 가계부 쓰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힘 있는 사람들의 최대 과제는 일자리 만들기라는 것을 알아야 할 텐데……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l? 78세 할머니 쌈짓돈 빼먹은 'LG U+ 휴대폰'


특정 회사가 거론된 기사지만 소개 합니다. 실제로 이런 일들이 있을 수 있기 때문이지요. 비단 연세 드신 어르신들께만 해당되는 얘기도 아닙니다. 아차 하면 누구라도 무심코 당할 수 있는 일들 입니다. 기업 자체가 그렇지 않더라도 대리점을 포함 종사자들이 하는 행위들이나 때로는 미 필적고의성 내용들도 기업에서 관리/감독 책임을 질줄 아는 사회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공짜 폰? ‘공짜 점심은 없다라는 말을 늘 염두에 두시면 순간의 판단 실수를 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뉴시스] 기사 더 보기



l? 주식카페 운영자들 알고 보니…… '증시 알거지'


주식은 조금만 잘못하면 도박이 된다는 말씀을 누차 드립니다. 도박에는 늘 검은 손들이나 도박하는 사람들의 심리를 이용하는 사람들이 등장을 하지요. 모든 주식카페들이 다 그런 것은 아니겠지만 일부 주식카페 운영자들이 불법을 저지르다 법망에 걸렸다네 요. 주식 얘기에는 침팬지 투자 얘기가 있습니다. 주식 전문가가 고른 주식종목과 침팬지가 아무렇게나 선택한 종목을 비교했더니 오히려 침팬지가 아무렇게나 고른 종목의 수익률이 높았다는 얘기지요. 오를 주식을 족집게처럼 잘 알면 오를 주식을 사면 되지 왜 그럴 알려줄까요?


[세계일보] 기사 더 보기



l? 카드사 ''고금리'' 리볼빙서비스 수익 급증


카드사들이 리볼빙 서비스를 홍보할 때 마치 특권을 주는 것처럼 고객을 유혹한 뒤 고금리를 물리는 것은 문제가 있다라고 한 의원님께서 말씀하셨다고 합니다. 지당한 말씀. 카드의 사용은 그 자체가 빚이라는 말씀을 드리는데 리볼빙은 결과적으로 빚내서 산 물건에 대한 이자를 지불하는 것임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와우뉴스] 기사 더 보기



l? 파워블러거 이용 교묘하게 상품만 판매하더니! `먹튀`해 버렸다


소셜쇼핑 사이트가 대부분 중소기업들이 시작하고 있어 초기 단계라 완벽하게 준비된 상황은 아니라서 소비자들이 물건을 구입할 때 무조건 저렴하다고 구매하는 것이 아니라 그 사이트의 신뢰도나 상품 후기 등을 꼼꼼히 챙겨 읽어 봐야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소셜쇼핑만 그렇겠어요. 가격이 싼 것은 좋지만 싸게 사고 그걸로 그만인 물건이 있고 구매를 한 이후의 문제까지 걱정해야 하는 물건이 있으니 후자라면 업체의 서비스나 신뢰도까지 생각을 해봐야 하는 게 옳겠지요.


[디지털타임스] 기사 더 보기



l? 들어는 봤나? 미제 배추!


'배추파동'을 틈타 중국산에 이어 미국산 배추가 수입됐지만 국산 배추가격이 안정을 찾고 있는 데다 소비자 인식도 좋지 않아 원가의 10분의 1로 가격이 폭락, 수입업자들이 큰 손해를 봤다고 합니다. 미국산 배추는 어떻게 생겼고 맛은 어떨까요? 중국산 배추도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으니 미국산 배추는 더욱 그렇겠지요. 혼란한 틈을 타서 한몫 잡으시려고 했는지 김치 없으면 밥 못 먹는 국민들을 위하려고 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만 고생하시고 손해보시게 생겼네요.


[스포츠칸] 기사 더 보기



l? 대형·저가항공사 노선경쟁에 소비자는 '미소'


모든 서비스들이 대개 경쟁이 있어야(선의의) 발전도 하고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들도 득을 보게 되지요. 특히 비행기 노선은 독점일 때와 경쟁일 때는 가격이나 서비스 면에서 크게 차이가 날 수 있습니다. 최근 저가 항공사들도 국제노선에 진출하면서 소비자는 미소를 짓는다는 기사 입니다.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l? 거리생활 접은 노숙인저축왕들


저축의 날 행사에 눈에 띄는 분들이 있네요. 거리 노숙 생활을 하면서 꾸준히 저축을 해서 상까지 받는다니 박수를 쳐줘야 할 분들 입니다.


[한겨레] 기사 더 보기



l? 국가·재벌, 광속 성장했는데……국민, 루저로 전락


양극화 현상이 비단 현 정부 들어서 발생한 문제는 아닙니다. 이전 정부 때도 심각성을 걱정해왔는데 문제는 현 정부 들어서는 더욱 가속화된다는데 있습니다. 박명림 연세대 교수(정치학)가 다시 인간화 운동을 벌이자는 취지로 연오래된 새 길 인간화포럼에서 우리 사회의 반 인간화가 얼마나 심각한지에 대해 여러 자료를 가지고 보여주었다고 합니다. 박영림 교수는 한국 사회의탈공공화현상이 일어난다고 봤는데 모든 분야에서 사회성, 평등성, 공공성, 분배성, 복지성이 떨어지는 반인간화 현상이 나타난다고 합니다. 국민순소득(NNI)에 견준 1인당 공공사회지출을 보면, 2005년 경제개발협력기구 평균은 24.4%에 달하나 한국은 8%에 불과한데 즉 시민들의 삶을 윤택하게 만들어야 할 정부의 공적인 구실이 붕괴됐다는 지표라고……


[한겨레] 기사 더 보기



l? 이마트, 개점 17주년 '감사 축제'


신세계 이마트가 이마트 개점 17주년을 맞아 28일부터 인기 생필품을 할인 판매하고 다양한 이벤트를 벌인다는데 행사 첫주인 28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인기상품을 최대 50%까지 할인해 판매하고 김치냉장고를 단독 기획해 실시한다고 합니다.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가계부를 대신 써 주는 머니북(MoneyBook) www.moneybook.co.kr


?

List of Articles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sort
1078 경기둔화에 임하는 세계정부들의 자세 hkmade 2010-06-22 7088
1077 [7/13] 가정경제뉴스 - 주택대출 `고정금리형` 당장 갈아타? 더 기다려? file [1] 머니북 2010-07-13 6971
1076 [08/26(月)] 가정경제뉴스 - 저금리 속 집값 하락에 집주인이 ‘월세’ 선호… 서민 전세난 가중 머니북 2013-08-26 6946
1075 [7/14] 가정경제뉴스 - 자동차 과태료 체납하면 운전 못한다 file [1] 머니북 2010-07-14 6915
1074 [09/13(金)] 가정경제뉴스 - 서민ㆍ중기맞춤 금융상품 '요란했던 빈수레' 머니북 2013-09-13 6883
1073 [09/23(月)] 가정경제뉴스 - 전세난 심화로 20·30대 전월세 대출 급증 '골병 든다' 머니북 2013-09-23 6855
1072 [7/21] 가정경제뉴스 - 잘못된 과태료?과징금 이자도 함께 돌려준다 file 머니북 2010-07-21 6855
1071 [09/12(木)] 가정경제뉴스 - 코스피 2000·원화 상승… 한국 경제 '때 아닌 춘풍' 머니북 2013-09-12 6839
1070 [7/15] 가정경제뉴스 - 청약통장 '낮잠 자는 이자' 챙기세요" file 머니북 2010-07-15 6833
1069 [08/09(木)] 가정경제뉴스 - 신용카드 공제 줄고 현금은 늘어… 비과세 재형저축 18년 만에 부활 머니북 2012-08-09 6831
1068 [10/04] 가정경제뉴스 - 연체- 체납-미수의 덫… '돈 못 내는' 사람이 늘고 있다 moneybook 2010-10-04 6830
1067 [05/09(月)] 가정경제뉴스 - 프리미엄 내세운 '꼼수 인상' 결국 공정위로 moneybook 2011-05-09 6776
1066 [05/09(木)] 가정경제뉴스 - 상가 투자수익률 학원>PC방>병원>편의점 머니북 2013-05-09 6771
1065 [09/16(月)] 가정경제뉴스 - 끝없는 전세난… 올 마지막 장기전세주택 노려라 머니북 2013-09-16 6761
1064 [02/27(木)] 가정경제뉴스 - 월세 50만원 내는 5000만원 연봉자 … 연말정산 때 60만원 돌려받아 머니북 2014-02-27 6721
1063 [8/03] 가정경제뉴스 - 암보험 갈아타기 노하우 file 머니북2 2010-08-03 6719
1062 [11/16(金)] 가정경제뉴스 - 비씨카드 "`리볼빙' 미화하지 않겠습니다" 머니북 2012-11-16 6706
1061 [02/17(月)] 가정경제뉴스 - "고소득층, 집 사지 않고 전월세 선택했다" 머니북 2014-02-17 6677
1060 [07/16(火)] 가정경제뉴스 - 값은 천차만별 알고보니 같은 생수…소비자 물먹이는 물값 머니북 2013-07-16 6662
1059 [09/04(火)] 가정경제뉴스 - 가계부 쓰기 겁나는데 물가상승률 1.2%? 머니북 2012-09-04 66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