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정부 비웃듯이…… 떼돈 버는 사람들


정부의 서민대출 금리 인하 압박에도 불구, 올 들어 대부업체들의 평균 신용대출금리가 되려 상승하였다고. 대부업체 수는 늘고, 대출금액과 대출자 규모도 모두 급증하는 등 대부시장은 갈수록 커지고 있다는데 결과적으로 장사가 잘 된다는 것이고 고리대금이 장사가 잘된다는 것은 경제가 나빠지고 특히 서민들의 살림살이가 나빠진다는 증거. 40%가 넘는 고리의 돈을 빌려 쓰는 것에 깜짝 놀라거나 어떻게 그럴 수 있느냐 제 정신이냐라고 하는데 제도권 금융에서는 돈을 빌릴 수는 없고 그렇다고 죽을 수도 없으니 할 수 없이 고금리라도 빌려주는 게 감사한 사람들의 입장이 되어보면……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l  한국에 오면 비싸지는 세 가지 이유


높은 유통비용(높은 백화점 수수료세금·인건비도), 고가 마케팅(비싸야 잘 팔린다, 허영 소비계층도 문제), 독점적 유통 구조(본사서 수량·유통 장악 가격 정한대로 따를 수 밖에) 등 세가지 이유가 한국이 유독 수입품이 비싼 이유라고 중앙일보가 진단을 하고 있네요. 유통비용도 일부는 고가 마케팅의 영향이 있다고 볼 때(고급 백화점) 소비자 스스로 봉이 되는 요인은 드러내기 부끄럽지만 허영심리의 영향이 클 것 같습니다. 가계부 쓰시는 분들은 이런 허영심리는 없겠지만 혹시라도 한번쯤 유혹에 빠졌다 해도 정리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어 다시 유혹에 빠지는 일은 없을 것이라 생각 합니다. 기사 꼭 읽어 보세요. 내용 좋습니다.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l  도난 휴대폰 요금 1800만원황당한 사연


도대체 분실한 휴대폰을 신고했고 다른 휴대폰으로 개통을 했는데 어떻게 분실된 휴대폰은 계속 통화가 되어 요금이 무려 1800만원이나 나오게 되는지…… 분실된 휴대폰에 대해 어떻게 조치를 취해야 하는지를 같이 취재를 해서 정리를 했으면 좋았을 것 같습니다만 최소한 휴대폰 잃어버리고 신고했다고 해서 끝난 것이 아닌듯하니 혹시나 이런 어처구니 없는 피해를 입지 않으시길.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l  [시승기] 엑센트, 중형차 급의 편의·안전 장비..가속력 훌륭


소형 엑센트가 출시되면서 엄청난 홍보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여기 저기서 온통 엑센트 기사라 쏟아져 나오고 있네요. 보통은 [시승기]라 해도 홍보자료를 바탕으로 쓰는 경우나 발췌하는 일이 많아 액면 그대로 다 믿을 수는 없겠지만 비교적 잘 정리된 내용이라 소개 합니다. 차 장만에 관심 있으시면 좋은 자료가 될 듯.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l  소상공인 절반 "수익 100만원 안돼"


국내 소상공인 가운데 절반 이상은 월 순이익이 100만원에도 미치지 못하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무늬만 사장님이지 같이 일하는 직원보다 적은 수입으로 더 많은 일과 더 많은 시간을 투자하고 고생만 하는 자영업자가 태반이라는 얘기. 소상공인은 종업원 5인 미만의 도소매업, 음식업, 숙박업, 서비스업 사업자와 종업원 10인 미만의 제조업,건설업 및 운수업 사업자를 말하는데 2008년 기준으로 전국에 267만명이 있으며 종업원을 포함한 총 종사자는 519만명이라고 합니다. 수치로 본다면 130만명 이상이 월 수입 100만원에도 못 미치고 그 밑에서 일하는 사람들의 직장 상태가 좋을 방법이 없을 테니 250만명 이상의 직장인들도 열악한 상태라고 봐야 하니 참 어려운 상황입니다.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l  배추값은 70% 떨어졌는데한 번 뛴 포장김치값은그대로


배추 값 급등을 이유로 일제히 김치가격을 20%가량 올렸던 김치 업체들이 최근 들어 배추 값이 70%가량 떨어졌음에도 인상된 가격을 그대로 받고 있다고. 이래 저래 죽어나는 것은 소비자들입니다. 올라갈 때는 올라가서 어렵고, 내려갔음에도 내리지 않아서 스트레스 받고.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l  'MSG'는 줄었는데 'MSG재료'는 급증, ?


MSG란 식품 제조·가공 시 맛과 향을 증가시키기 위해 사용되는 식품첨가물로 아미노산인 글루타민산의 나트륨염을 말하는데 이것이 인체에 해롭다는 것은 다 알려진 사실 입니다. 때문에 MSG 첨가 식품이 팔리지 않으면서 업체들은 무첨가 MSG 표시를 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그렇지 않다고 하네요. 왜냐하면 MSG가 주 성분이라고 하더라도 다른 물질과 섞이면 혼합제제라고 불리고 식품포장에는 혼합제제라고 표기하면 되는데 혼합제제는 그 원료성분을 표기할 의무가 없기 때문이랍니다. 다시 말하면 MSG를 다른 재료와 섞으면 표시를 하지 않아도 되므로 마치 첨가하지 않은 것처럼 했다는 것인데…… 이거 알고들 계셨나요? 기사 꼭 봐야겠습니다.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l  티슈 제대로 알고 쓰자


화장지, 미용티슈, 빨아 쓰는 타월, 키친타월, 냅킨 등 위생적이며 편리하게 사용하고 있는 티슈제품은 용도별로 각각 다른 성격을 지니고 있다는 당연한 내용 같지만 살펴보면 재미 있습니다. 유한킴벌리의 도움을 받아 각 제품의 용도를 알아봤다고 하네요. 티슈의 용도 알고 쓰면 더 좋을 듯.


[파이낸셜뉴스] 기사 더 보기



l  나만의 콘텐츠 1인기업 성공 열쇠


취업이 어렵거나 일찍 퇴직하는 사람들이 쉽게 빠질 수 있는 것 중에 하나가 바로 “1인기업이라는 말 입니다. 혼자 일을 해서 충분한 수입이 있다면 마다할 사람이 얼마나 있을까요? 말처럼 쉽지 않은, 성공하기 어려운 일 중에 하나 입니다. 기사 제목처럼 나만의 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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