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양배추값 10배 폭등!… ‘명뚜아네뜨어쩌라구


배추 값은 진정된 것 같습니다. 그런데 이번에는 양배추 값이 폭등을 해서 작년의 10배 가격이라는군요. 배추 값이 폭등할 때 양배추 먹으라고 하셨으니 이제는 양배추 말고 배추 먹으라고 하시면 되겠습니다.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l  서비스·판매업 종사자 사라진다… 9월달 520여만명 5년째 최저치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 서비스·판매 종사자 수는 5271000명으로 2005년 이후 매월 최저치 기록을 갈아치우고 있는데 최근엔 감소 폭마저 커지고 있는 추세라고. 이 뉴스는 주목을 해야 할 뉴스 중에 하나 입니다. IMF 이후 급격히 늘어난 자영업 그 중에서 으뜸이 음식점을 포함한 서비스업 입니다. 실업과 경기 부진으로 소비는 줄어드는데 퇴직자들이 마땅히 할 일이 없으니 비교적 쉬운 서비스업인 자영업에 너도나도 뛰어든 지 10, 처음부터 자영업의 몰락은 예고가 되어 있었다고 봐야 합니다. 신용카드, 부동산과 함께 경제 발목을 잡을 악재 중에 큰 악재임에 틀림없습니다.


[국민일보] 기사 더 보기



l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복리 예·적금 열풍


이자 중에 가장 좋은 이자는 바로 복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런데 복리 효과는 기간이 짧을 때보다는 길 때 효과가 확실하게 나타나고 대단한 힘을 갖습니다. 그래서 대개 복리 얘기를 할 때는 보험처럼 장기 상품 얘기를 함께하지요. 금리가 낮아지고 물가상승률에 의해 실질금리 마이너스 시대가 도래하면서 그나마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은행들이 복리 상품으로 유혹을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앞에서 언급했듯이 복리 효과는 장기적일 때 커지고 단기에서는 큰 효과를 보기 어려움을 감안하시어 상품을 선택하시기 바랍니다.


[중앙일보] 기사 더 보기



l  아마존 베스트셀러, ‘전자책종이책보다 2배 더 팔려


전자책 얘기가 나온 지 오래 되었죠. 세계 최대 인터넷 서점인 아마존의 발표에 의하면 최근 상위권내 베스트셀러 판매에 있어 종이책보다 전자책 판매가 많았다고 합니다. 아이패드(iPad)와 같은 제품들의 등장과 발전으로 이러한 전자책 시장은 급속도로 커질 것으로 예상되지요. 좋은 책들이 전자책으로 많이 만들어지고, 아이패드와 같은 리더기들이 속속 등장하면 책을 가까이 하는 사람도 그만큼 늘어갈까요? 독서의 계절 가을, 첨단의 전자책이 아니더라도 좋은 책 한 권 들어 보심이 어떨까요?


[헤럴드경제] 기사 더 보기



l  보험료 비교, 이제 온라인에서 하세요


금융감독원은 이달 초부터 보험 소비자가 보험상품을 선택할 때 보험료 내역과 수준을 쉽게 이해하고 회사별로 비교할 수 있는 보험상품 공시 서비스가 제공되고 있으므로 보험 가입 전에 적극 활용해달라고 24일 당부했다고 합니다. 생명보험협회(www.klia.or.kr)와 손해보험협회(www.knia.or.kr)에서 회사별·상품별 상품요약서를 조회해 보험료를 비교할 수 있고, 각 보험사 홈페이지에서도 상품요약서를 찾아볼 수 있습니다. 그런데…… 사실 자료가 없어서 비교를 할 수 없거나 내용을 잘 모르는 것은 아니지요. 보험관련 내용들이 쉽지 않고 상품들은 각각 다른 속성들과 가격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에 보험설계사들 조차 비교분석이 어려운데 내용을 모르는 소비자들이 자료만 본다고 알 수 있을까요? 물론 없는 것보다는 나을 테고 또한 공개를 한다는 것은 사실에 입각해서 영업을 하겠다는 것이니 환영을 합니다만 좀 더 쉽게 안내하고 성실히 안내하는 보험설계사들의 양성과 아울러 이들의 안정된 일터와 처우에 의해 결과적으로 소비자가 이익이 되는 상황이 왔으면 합니다.


[한겨레] 기사 더 보기



l  15만원 달라는 등기, 단돈 9200원에 해결


새집을 사서 첫 등기를 하면서 겪은 경험을 재미있게 서술해 준 내용 입니다. 핵심은 등기비용에 관한 것인데 보통 법무사에 의뢰를 하는데 막상 개인이 해도 크게 어렵지 않고 비용은 15만원을 1만원으로 줄였다고 하네요. 사실 집 등기 뿐만 아니라 이러한 경우는 비일비재 합니다. 민원 처리가 까다롭다면 법이 잘못 만들어진 것일 테고 또한 구청, 시청, 법원 등에는 안내를 하는 부서와 담당자들이 잘 배치되어 있어 조금만 힘들이면 직접 할 수 있는 일들이 많이 있지요. 절약은 발 품과 함께 지식에서 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오마이뉴스] 기사 더 보기



l  모델하우스 업계 "~ 옛날이여"


부동산 경기가 안 좋으면 건설업자나 부동산 중개소 외에도 직접 타격을 받는 일들이 있지요. 이 중에서 직접적인 타격을 받는 모델하우스 업체를 취재 했네요. 모델하우스 시공 업체나 인테리어 업체들이 최근 폐업이 잇따르고 있다고 합니다.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l  서울시, 카드뮴 낙지머리 파동에 '어민들에 공개 사과'


서울시가 낙지머리 파동에 대해 공식 사과를 하면서 낙지 소비촉진 등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합니다. 늦었지만 공개사과를 하신 것은 잘 한 일이지요. 서울시민들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지만 사실에 입각하고 신중하게 처리했어야 할 일이었음 타산지석으로 삼기를 바랍니다.


[노컷뉴스] 기사 더 보기



l  뉴타운·재개발 사업 표류에전세 찾아 떠도는 '재개발 난민'


뉴타운 등 재개발 사업들이 잇달아 중단되면서 집을 떠났던 주민들이 예전 살던 집으로 돌아오는 일도 많다고 합니다. 그야말로 재개발 난민인 셈이지요. 멀쩡한 집을 가지고 있던 사람들도 철거 등으로 인해 집이 없어지고 사업은 제 때에 추진되지 않으니 난민 아닌 난민이 되어 버린 꼴 이라네요. 조선비즈에서 재개발 중단에 따른 고통을 취재 했습니다.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l   [고민 깊어가는 고정금리 대출자] 남들은 4%로 주택대출 받는데 7% '이자폭탄'에 운다


금리가 상승할 때는 고정금리가 유리합니다. 당연하겠지요. 금리가 아무리 올라도 약정한 금리대로 이자를 내면 되니까. 그러나 반대로 금리가 하락하면 억울함이 반대로 커지게 됩니다. 최근 금리가 하락하고 실질금리는 마이너스 시대로 접어들면서 예전에 고정금리로 대출을 받았던 소비자들이 울상을 짓고 있다고 합니다.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l  빨라진 '월동준비'‥모피코트, 히터 매출 급증


여름과 겨울의 절충 계절인 봄과 가을이 짧아져 갑니다. 뜨겁던 한 여름이 어제 같은데 어느새 겨울로 들어서는 듯이 찬 날씨가 성큼 다가와 있습니다. 어제부터 급격히 온도가 내려가더니 벌써 월동준비 뉴스가 나오고 있네요.


[MBC뉴스] 기사 더 보기



l  오피스텔 인기‥'수익형 부동산'에 몰린다


이 뉴스를 소개하는 이유는 오피스텔이 수익형 부동산으로 좋다는 말씀을 드리려는 것이 아니라 반대로 신중 하시라는 경고를 드리기 위함 입니다. 지역이나 사정에 따라 다른 것이 부동산이라 쉽게 말하기는 분명 어렵습니다. 그렇지만 오피스텔이 투자형 부동산이던 즉 사 두면 오르던 시대는 지나갔다고 보고 말 그대로 수익형 부동산이어야 한다고 할 때 과연 임대 수익이 충분할 것인지 그리고 공실률은 어떠할지 잘 따져보아야 한다는 것이지요. 더군다나 오르던 시대에는 생각도 않던 감가상각도 이제는 생각해야 할 상황이라는 것도 잊지 말아야 합니다. 즉 사두면 오르던 오피스텔의 가격이 이제는 사 두면 내려갈 수 있다는 것이니 그렇다면 어느 정도 투자해서 몇 년 동안 어느 정도 수익률을 올려야 투자대상이 되는지를 따져보아야 한다는 것.


[MBC뉴스] 기사 더 보기



l  디앤샵 속옷 최고 84% 할인


디앤샵에서 비너스, 비비안, 앙드레김 미스 엔카르타 등 8대 인기 속옷 브랜드 상품을 최고 84% 할인된 가격에 선보이는 `8대 속옷 브랜드 대전` 1주일간 진행한다고 합니다. 비비안의 화이트 코튼 브라, 로망스 몰드 브라 등 인기 브라 상품은 6900원 균일가에, 앙드레김 미스 엔카르타의 브라팬티 세트는 9900원에 판매.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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