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방송 및 각종 언론에 나타나는 실생활에 밀접한 경제뉴스를 간단한 멘트와 함께 클리핑 해드립니다.
머니북(www.moneybook.co.kr)에서는 가정경제에 관련한 주요 뉴스들을 중심으로 ‘뉴스브리핑’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습니다. 놓치면 아쉬운 뉴스들을 훑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바랍니다.
l 아이들 앞에서 해선 안 되는 돈 얘기 5가지
똑 같은 내용이라도 어떻게 말을 하느냐에 따라 아이들이 갖는 돈에 대한 생각과 가치관이 달라진다고 합니다. 임상 심리학자이자 “돈에 대한 생각”의 저자인 브라드 클로츠 박사는 어른들이 아이들에게 돈에 관해 말하는 제대로 된 방법에 대해 기사와 같이 말하고 있다고 합니다. 꼭 클릭해서 보세요.^^
l 홈플러스마저… 영세 피자가게들 '폐점 공포'
이마트 피자만 있는 줄 알았더니 롯데슈퍼에 이어 홈플러스도 초대형 저가 피자를 판매하고 있다고 합니다. 이로써 국내 대형 유통 3사 모두 저가 피자 시장에 뛰어들어 경쟁을 하게 된 셈이 되었네요.
l 이자만 갚던 가계 대출 이젠 원금까지?
거치기간이 끝난 가계대출에 다시 거치기간을 설정해 원금상환 없이 이자만 내도록 하는 은행들의 관행에 제동이 걸릴 것으로 전망된다고 합니다. 상환 능력이 부족한 상태라면 이자뿐만 아니라 원금까지 상환을 한다면 가계에 상당히 부담이 될 텐데…… 혹시 가계대출을 쓰고 계시다면 대비가 필요한 상황이 될 것 같습니다.
l 코스닥 퇴출 급증에 국내기업 1천개 밑으로 ''뚝''
올해 중소형 종목을 중심으로 상장 폐지가 급증하면서 코스닥시장에 상장한 국내 업체가 1천개 미만으로 줄었다고 합니다. 코스닥 상장 국내 기업은 2007년 10월 사상 처음으로 1천개를 돌파하면서 2007년 말 1천21개, 2008년 말 1천35개까지 늘었지만 지난해부터 감소세로 돌아서 올해에는 세자릿수대까지 떨어졌다고 하네요.
l 코스닥 부실기업, 무너지기 전에 알려준다
코스닥시장의 부실징후기업이 상장폐지 심사대상에 오르기 전에 투자자에게 미리 경고해주는 ‘투자주의 환기 종목 지정제도’의 도입이 내년을 목표로 추진된다고 합니다. 상장폐지 되는 기업에 막차로 올라타는 일이 없어질까요?
l '쥐 식빵' 글 올린 사람, 동네 경쟁 빵집 주인…소비자들은 불안만
국립과학수사연구소에 의뢰를 한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았지만 주말을 뜨겁게 달군 ‘쥐 식빵’은 자작극 심증이 있는 모양 입니다. 조선비즈에서 최근 몇 년간 발생한 식품 이물질에 대한 논란을 정리하면서 미미한 보상규정에 대해 문제 제기를 했습니다.
l '"치킨 1마리 적정 가격은?" 설문조사 해보니…
통큰 치킨 이후 치킨 가격에 대한 논란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세계일보가 공식홈페이지(www.segye.com)를 통해 지난 16일부터 7일간 '치킨 1마리당 적정가격'을 묻는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5만4160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체 답변자의 70%가 '1만원 이하'에 답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하네요. 1만 5천원 이상은 너무 비싸고 대략 1만 원 이하가 적당하다는 게 대체적인 의견인 것 같습니다. (이번 조사 뿐만 아니라 트위터를 포함한 전반적인 네티즌 의견을 종합한다면)
l 개미들 '씁쓸한 추억' 수익률 2%
국내 증시가 3년 만에 2,000 시대를 다시 맞으면서 올해 기관.외국인 투자자들은 '짭짤한' 재미를 봤지만 개인투자자들은 고전을 면치 못해서 2010년 증시는 개인들에게 씁쓸한 추억의 한 해가 됐다고 하네요. 27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2일까지 개인이 가장 많이 사들인 상위 20개 종목(우선주ㆍ상장폐지 및 신규상장 주 제외)의 수익률은 평균 2.26%에 불과했다고 합니다.
l ‘폭탄’ 맞은 세입자들… 2500만원 다가구 “1500만원 올려달라”
봉천1동에서 방 2칸짜리 다가구주택을 전세 2500만원에 세 들어 살고 있는 정모씨(46) 는 최근 집주인으로부터 “보증금 1500만원을 올려달라”는 말을 듣고는 전전긍긍하고 있다고 하는데 이처럼 전셋값 오름세를 틈타 “무조건 올려 받고 보자”는 심리가 집 없는 서민들의 보금자리 시장으로 확산되면서 이들의 고통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합니다. 민주노동당 민생희망본부 이은정 부장은 “최근 단독·다가구 주택 소유자들이 월세를 선호하면서 전세물건 찾기가 더욱 어려워졌다”며 “정부는 임대아파트 공급 확대 등을 통해 전세대란 해결에 나서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합니다.
l `포클레인` 경기 띄워 성장률 5% 맞춘다
제목이 참 그럴 듯 합니다. 가끔 말씀 드리지만 국가경제가 성장을 해도 대기업 경기가 활황을 타도 서민들에게는 빚 좋은 개살구가 되는 게 다반사 입니다. 차라리 국가경제 지표가 낮으면 대책이라도 세워주지…… 포클레인 경기를 띄워서 국가경제 지표가 올라간다 해도 서민들 주머니는 불어나지 않습니다.
l 월요일 눈길 車 출근, 10분 아끼는 비법
눈이 내린 뒤 도어의 자물쇠에 스며든 습기가 얼어 문을 열지 못하는 경우도 종종 발생할 때에 라이터 등으로 키를 뜨겁게 달군 뒤 자물쇠 구멍에 넣으면 문을 열 수 있다고 합니다. 추운 날 언 자동차를 잘 다루면 짜증나지 않고 시간도 절약할 수 있는 요령들.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l 봉급생활자들이여, 무임 승차자들에 맞서라
부동산 관련해서 공격적인 주장과 글들에 의해 유명한 ‘선대인’ 김광수 경제연구소 부소장이 이번에 ‘프리라이더’라는 책을 냈습니다. 이 책에서 선대인 부소장은 부자들이 세금을 더 많이 낼 거라는 편견을 버리라고 도발적인 문제제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세 구조개혁과 세출 구조조정으로 각각 50조원의 추가 재정을 확보할 수 있다"면서 "납세자 혁명을 시작해야 할 때"라고 제안하고 있습니다. 즉, '무임 승차자'들에게 제대로 세금을 받아내는 납세자의 권리 찾기가 필요하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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