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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되는 가계부 머니북(MoneyB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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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01. 03 (金)      |      vol. 828

 

■ 저금리시대 세테크는 '필수' 세테크 올 가이드

대외 불확실성은 높아지고 저금리 기조는 끝날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정부 당국이 세수 확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하면서 금융상품의 세제 혜택도 많이 줄어들었다. 세테크는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다. 세테크의 기본은 소득공제를 통해 세금을 돌려받고, 비과세나 세금우대 금융상품을 잘 활용해 실질 수익률을 올리는 것이다. 저금리 시대에 1%포인트라도 꼼꼼히 따지면서 절세 상품을 잘 이용하면서 목돈을 아낄 수 있다. ▶세제 혜택 금융상품 잘 챙겨야=정부가 증세 의지를 재차 밝히면서 투자자들에게 세제 혜택이 있는 금융상품은 세테크의 키워드로 떠올랐다. 특히 금융소득종합과세 대상자도 절세 방안에 대해 고민거리가 늘었다. 금융소득종합과세 부과 기준이 기존 4000만원에서 2000만원으로 낮아져 세금이 늘어날 가능성이 커졌기 때문이다. ▶중요성 커진 연말정산=올해부터 세법이 개정되면서 직장인들에게 연말정산의 중요성은 더욱 커졌다. 우선 현금영수증 공제율은 20%에서 30%로 확대되고, 신용카드 공제율은 20%에서 15%로 줄어든다. 대신 대중교통비에 대한 신용카드 사용액 공제 한도가 100만원 늘면서 기존 400만원에서 최대 500만원까지 확대됐다. [김양규/권도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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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비용 사회] 돈만 쓰고 남는 건 없는 자영업자

◆ 자영업자 10명 중 6명이 월 수입 100만원 미만…비싼 임대료?고금리 대출?각종 수수료로 고정비용 부담 커 - 중소기업청의 ‘2013년 상가건물임대차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소상공인의 월 평균 상가 임대료는 111만원을 기록했다. 서울은 176만원이었다. 전기요금이나 가스요금 등 각종 공과금을 포함하면 200만원 이상의 돈이 매장 임대료 및 관리비로 나간다. 게다가 비싼 임대료는 계약을 새로 할 때마다 올라간다. ◆ 자영업자 위험부채 60조로 금융계 부담…실버 자영업자 대책 없어 - 우리나라의 자영업자 비중이 기형적으로 너무 높은 것도 문제다. 그러다보니 도태하는 자영업자들이 많을 수 밖에 없다. [박의래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2014년 재테크] 은행PB 20인의 새해 자산배분 전략

목돈을 굴려야 하는 자산가나 목돈을 모아야 하는 사회초년생 직장인 모두 새해 화두는 ’절세’다. 저금리 장기화로 기대 수익률이 낮아지면서 절세 효과가 더 커지기 때문이다. 새해 새출발을 준비하는 투자자들에게 어떤 상품이 가장 유망할까. 대표적인 재테크 전문가 집단인 은행 PB 20명에게 새해 자산 배분 전략을 물었다. PB들은 새해 저축성 보험 등 절세 상품 투자를 확대하라고 조언했다. 올해 바람직한 자산 배분 전략으로 가장 많은 PB들이 절세 상품 확대(35%)를 꼽았다. 다음으로 부동산 비중을 줄이는 대신 금융 자산을 확대(30%)하고 수익형 부동산에 대한 투자를 확대(25%)하라는 조언이 많았다. [배미정 기자]

[매일경제] 기사 더 보기

 

■ 아이고, 펀드야 - 2013년 평균 수익률 1.23%… 물가 상승률에도 못미쳐

지난해 국내 주식형 펀드의 평균 수익률이 물가상승률보다 낮아 사실상 마이너스 수익률을 낸 것으로 나타났다. 3년 이상 장기 투자수익률도 부진하다. 저금리 시대에 은행 예금의 대안으로 선택한 펀드 투자 수익률이 예금 금리에도 못 미치면서 투자자들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2일 펀드평가사 제로인에 따르면 2333개 국내 주식형 펀드의 지난해 평균 수익률은 1.23%였다. 통계청이 발표한 지난해 소비자 물가상승률이 1.3%라는 점을 감안하면 사실상 손실을 낸 셈이다. [이원주 기자]

[동아일보] 기사 더 보기

 

■ "4번의 부동산대책, 문제점·한계 드러나"

국내 100위 이내 주요 건설기업 CEO(최고경영자) 10명 중 7명은 박근혜정부 들어 발표된 4번의 부동산시장 활성화 대책에 대해 "문제점과 한계가 드러난 정책이었다"는 평가를 내렸다. 특히 건설CEO들은 '희망임대주택리츠'를 가장 실효성 없는 정책으로 꼽았고 정부정책이 제대로 시행되지 못한 책임을 '정치권 정쟁으로 인한 국회 기능 마비'에 있다고 응답했다. 이들은 불합리한 입찰제도 개선과 함께 거래세 등 세제인하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송학주 기자]

[머니투데이] 기사 더 보기

 

■ 빚더미 公기업, 軍事작전 하듯 요금 인상… 국민에 부담 떠넘겨

새해 벽두부터 도시가스를 시작으로 공공요금이 동시다발적으로 오르고 있다. 이번 인상 러시가 예년과 다른 점은 부채 감축에 대한 압박을 받는 공기업과 이를 견제하는 정부가 한목소리로 가격 인상을 주도하고 있다는 점이다. 이 때문에 방만한 경영으로 막대한 부채를 안고 있는 공기업이 자구(自救) 노력은 없이 기습적인 요금 인상으로 국민에게 부담을 일방적으로 떠안긴다는 지적이 나온다. ◇연말 어수선할 때 기습 인상한 도시가스 요금 ◇ 줄줄이 오르는 공공요금. 인상 예정 공공요금. ◇올해 물가 인상은 정부가 주도 가능성 [호경업/김지섭 기자]

[조선비즈] 기사 더 보기

 

■ 아파트, 모델하우스와 다르게 지으면 '하자'

새 아파트 입주단계에서 연례행사처럼 벌어지는 시공사와 입주자 간 ‘하자(흠)보수 다툼’이 앞으로는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그동안 들쑥날쑥했던 신축건물 하자기준과 처리기준을 명확하게 확정했기 때문이다. 국토부는 21일 전문연구기관과 건설업계가 참여하는 공청회 등을 거쳐 25개 항목에 대한 ‘공동주택 하자판정기준’을 마련해 이달 초부터 하자분쟁조정위원회(www.adc.go.kr)에서 적용해오고 있다고 발표했다. ◆균열?누수 등 하자판정기준 마련 ◆공동주택 하자분쟁 크게 줄 듯 [김진수 기자]

[한국경제] 기사 더 보기

 

■ '수시입출식 예금' 고객설명 의무 강화

새해부터 수시입출식 예금에 대한 고객 설명이 의무화됐다. 3일 금융권에 따르면 금융당국은 '은행업 감독업무 시행세칙 개정'을 통해 1일부터 수시입출식 예금에 대한 설명 의무를 강화했다. 과거 수시입출식 예금은 연 0.1%로 단일 금리가 적용돼 금리구조가 단순했지만, 최근 예치기간별?금액별로 차등화된 금리를 지급하는 다양한 수시입출식 상품이 출시된 만큼 고객이 혼돈을 빚을 수 있어 설명이 강화됐다. 이에 따라 새해 수시입출식 예금에 가입하는 고객이 은행 창구에서 보장 이율 등 상품 설명을 제대로 듣지 못했다면 금감원 등에 신고해 피해를 보상받을 수 있다. [김은별 기자]

[아시아경제] 기사 더 보기

 

■ 온라인 > 오프라인… 장보기 문화가 바뀐다

소비자들의 장보기 문화가 달라지고 있다. 기존에는 주부들이 주말에 남편이나 아이들 손을 잡고 동네 시장이나 대형 마트를 찾았다면 이제는 장보기를 위해 PC 앞에 앉거나 스마트폰을 꺼내든다. 그 바람에 올해 유통업계는 사상 처음 매출에서 온라인이 오프라인 쇼핑을 앞지를 전망이다. 팔리는 상품의 경계도 허물어지고 있다. 과거에는 대형마트나 전통시장 등 오프라인 매장에서는 눈으로 직접 확인해야 하는 상품들의 판매가 늘고 온라인은 어디서 사든 품질이 똑 같은 라면, 과자류 등 가공식품이 잘 나갔다. 하지만 요즘은 유통업체들이 서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한 시도를 하면서 인터넷 쇼핑몰에선 신선상품 비중이 늘고,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매장들은 모바일 코너를 강화하고 있다. 맞벌이 부부인 직장인 허은정(34)씨도 "모바일 쇼핑앱을 주로 사용하면서 채소와 고기, 과일 등 신선식품과 가공식품을 다양하게 구입한다"며 "원하는 양을 바로 구매할 수 있어 좋다"고 말했다. [고은경 기자]

[한국일보] 기사 더 보기

 

■ 국세청 스마트폰용 '연말정산 앱' 무료 배포

국세청이 연말정산 시기를 앞두고 스마트폰용 ‘연말정산 2013’ 애플리케이션을 무료로 배포하고 있다. 2010년 12월 처음 만들어진 연말정산 앱은 이번에 ‘자주 틀리는 연말정산’ 기능을 추가해 틀리기 쉬운 소득공제 유형과 연말정산 과다공제 자료 등을 정리했다. 총급여액, 공제액, 연금보험료, 의료비, 교육비, 주택자금, 기부금, 신용카드 등의 내용을 입력해 예상 환급액을 알아볼 수 있다. 연말정산 계산 결과를 스마트폰에 저장해 수시로 다시 계산할 수 있는 기능도 있어 자신에게 유리한 소득공제 항목을 선택해 세액을 산정해볼 수도 있다. 앱은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의 앱스토어에서 무료로 내려받을 수 있다. [오창민 기자]

[경향신문] 기사 더 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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